느린 손은 웁니다...
아무리 잠실이여도 3루 원정 예매이고...개막전도 아니고 개막전 다음날이니 그래도 블루석 정도는 가능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한화팬의 보살과도 같은 여유로움이랄까요)
그런데 왠걸 11:01:01초에 들어갔음에도 속속 보이는 매진 글자들...ㅠㅠ 그리고 좌석선택을 누르는 큰 실수를 범하고 나서 제가 누를 블루석은 남아있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올해 첫 직관 예정일은 슬프지만 집관으로 계획수정...티켓값으로 치킨이나 몇마리 더 시켜먹어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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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월초로 따뜻할 때로 직관을 미뤄봅니다ㅎㅎ
이번주 주말 개막2연전은 티켓값 굳었으니...아주 호화롭게 배달음식 시켜먹으면사 봐야겠어요ㅠㅠ
ㅠㅠㅠ 티켓팅은 언제해도 떨려요
영화 패키지회차나 무인 예매보다는 역시 빡세더라구요...ㅠㅠ
더구나 잠실이여서 손도 못 써보고 당했습니다
티켓팅은 안전빵으로 자동이 좋습니다 ㅠㅠ 저도 몇번 해봐서 그맘 잘 알아요
부모님이랑 같이 가는지라 편함 자리로 조금 앞쪽이나 통로쪽을 노리려고 했다가...아예 못 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ㅠ.ㅠ
헉.....다들 장난아니네요...
확실히 잠실구장예매는 영화 패키지/무인회차 예매보다는 아이돌 공연느낌의 속도였습니다...!
정말.. 개막전도 아닌데.. 야구 인기가 좀 사그러들었다고 하더니.. 요즘 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아 보여요;;
그쵸...역시 우리나라의 야구열기는 여전히 활활입니다ㅎㅎ
저는 시범경기 영상 보는데도 벌써 설레더라구요~
야구의 시즌이 다가 왔어요...
티켓팅 장난 아니죠...
잠실은 두산의 홈이지만...한화팬들이 수도권에 많다는 걸 간과했습니다ㅠㅠ 홈석 나가는 속도만큼 빠지더라구여
인기가 대단하네요
뭐니뭐니해도...한국은 야구만한 스포츠가 없긴한 것 같습니다ㅎㅎ
야구인들의 계절이 오는건가요~~~야구팬들을위해 공기질좀 좋아야할텐데요ㅜㅜ
그쵸 미세먼지 때문에 경기취소되고 직관갔던 관객들 귀가하고 참 어이없는 일들이 작년에 많이 벌어졌었죠...ㅠㅠ 근데 올해는 작년보다 미세먼지가 더 심할 것만 같은ㅠㅠ
야구의 시즌이 시작되는군요!!!!
이제 곧 시작입니다! 봄부터 추워질때까지 쭈욱!!!
이럴때 매크로인지 쓰는 사람들 다 잡아야 할듯
맞습니다...사람의 손이 아무리 빨라도 매크로는 절대로 이길수 없죠ㅠㅠㅠ
헉 ㅇ0ㅇ... 이제 야구 개막이군요
저도 4월 초 직관 가기로 했는데 티켓팅 너무 긴장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