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버터...신세계네요
(저 중에 두덩이를 가져왔는데...다 가져왔어야 하는데라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ㅠ.ㅠ)
인터넷으로 구경만 해오던 앙버터를 오늘 처음 먹어봤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하고, 앵커버터와 팥앙금의 조합이 너무 절묘해서 올해 먹어본 간식 중에 원탑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빵을 잘 안 드시는 아버지의 손이 멈추지 않는 걸 보니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인 것 같더라구요.
어쨌더나 일주일에 무조건 한번씩 사먹어야 할 음식 리스트에 업데이트 완료(!)
추천인 27
댓글 61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좋은 버터가 들어가서 그런지...팥앙금도 괜히 더 고급스러운 단맛으로 변하더라구요!! 진짜 프랑스 현지에서 파는 앙버터는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해집니다ㅎㅎㅎ
와 어디서 구매하나요??
저는 노량진 들를 일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앙버터 파는 베이커리가 있어서 그쪽에서 구매했어요~
앙버터 정말 맛나죠~
전 좀 느끼해서 피하긴 하지만, 제 친구는 좋아하더라구요.
저희 집은 까르보나라의 소스까지 싹싹 먹는 스타일이라서...앙버터의 느끼함정도는 아주 반가운 수준이더라구요! 달면서도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앙버터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
앙버터에 대한 사랑은 주1회로 실천할 예정입니다ㅎ-ㅎ
저게 빵이 맛없으면 질겨서 별로더라고요... 맛있는곳에서 드셨나봐요~ 그럼 다 가져오셨어야...!
그래서 당장 내일 해야할 일에 앙버터 획득하기를 추가했습니다...간만에 빵덕후모드입니다ㅋㅋㅋㅋㅋㅋ
저희집앞에도 앙버터하는 베이커리가있는데 고소달달한게 맛있더라구요!
앙버터하는 베이커리라면 왠지 그곳에 있는 다른 빵들도 분명히 맛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맛있는 편입니다! 그중에 저는 밤빵을...0
밤빵...밤만주...밤식빵...제가 다 좋아하는 메뉴들입니다ㅋㅋㅋ
앙버터 정말 맛있죠! 달달한 팥앙금에 고소한 버터의 조합이란ㅠㅠ!!
빵덕후인생에서 지금까지 앙버터를 모르고 지내왔던게 아쉬울정도로 맛있더라구요...단짠단짠보다 단꼬단꼬...?ㅋㅋㅋ
앙버터 정말 맛있죠ㅠㅠㅠㅠ어떻게 버터를 쌩으로 먹어?! 하던 게 나일리가ㅋㅋㅋㅋㅋ
앙버터 체험 후의 저는 버터를 숟가락으로도 퍼먹고 싶은 기분입니다...맛있는 버터라면요ㅎㅎㅎㅎ
제가 구매한 곳에서는 서브웨이의 1.5배정도 부피의 한개 가격이 오천원입니다~두개에 만원!
체중 갱신의 신세계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세계에요!
버터와 팥앙금을 생각하면 체중갱신은 필연적이겠군요...하지만 포기할 바엔 차라리 먹고 운동을 하겠습니다!ㅋㅋㅋ
앙! 버터가 좋은가보군요!
앙마의 유혹과도 같은...앙버터님이십니다ㅋㅋㅋ
저거 진짜 맛있어요!ㅠ
저 맛있는 걸 왜 이제서야 먹었을까싶지만...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자주 먹어주려구요ㅎㅎㅎ
앙버터!!!! 축하드려요 입문 하셨네요!!!!! 저는 바게트종류의 빵보다 부드러운 빵종류의 앙버터를 좋아합니다^^
앙버터에 입문하는 영광을 맞이했습니다!!!! 제가 오늘 먹은 건 겉은 바삭+꾸덕한 느낌이고 속은 촉촉+말랑이어서 너무 극호의 식감이었어요ㅎㅎㅎㅎ
중독이에요!!
와 .... 빛나네요 ㅠㅠㅠㅠㅠ 먹고슾
제가 만수르라면...익무시사때마다 인원 맞춰서 앙버터 하나씩 드리고 싶네요ㅠㅠㅠ너무 맛있는 건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ㅠㅠㅠ 아직 앙버터 못먹어본 사람이지만 홀딱 반할거같아요 부디 만수르가 되주세요
앙버터 최고에여.....
앙버터...처음엔 이름이 뭐저리 귀여울까하고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이젠 제게 앙버터님이 되어버리셨습니다ㅋㅋㅋㅋ
ㅜㅜ 먹어보고 싶네요 .... 부산에서도 파려나😱
아마 생활의달인에 나왔던 앙버터집이 부산 서면역 근처에 있는 걸로 압니다...ㅎㅎㅎ제가 무척이나 가고픈...(이름이 희X제과점이었던 걸로...)
팥없는 앙버터도 진짜 맛납니다!! 생버터를 무슨맛으로?? 이랬는데 묘하게 계속 생각나는 맛이에요ㅋㅋ 고소짭짤담백합니다~~
빵 땡기네요 츄릅 +_+
팥없는 앙버터....!?가 있다니 그건 진짜 궁금한데요ㅎㅎ그리고 왠지 제게는 그쪽이 더 취향일꺼같기도 합니다! 사실 팥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지라서요ㅎㅎ
느단느단?(단짠단짠처럼 ㅋㅋ느끼달콤?)하기도 하고 팥앙금 있어서 어른들도 좋아하시더라구요!
느단느단ㅋㅋㅋㅋㅋ저희 아버지도 버터를 어떻게 덩어리째 먹어 이러시다가 금새 저보다 많이 드시더라구요!
처음 봤어요 맛나보입니다
고급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신세계입니다...!
앙버터 마카롱도 진짜 맛있답니다! 꼭 드셔보세요!
지금 당장 앙버터 마카롱 검색하러 달려갑니다...! 먹을 것에 대한 집념이야말로 제 장점이거든요ㅋㅋㅋ
전 처음 바게트에 샌드된 것으로 먹고
-> 생활의 달인에 앙버터 달인으로 나왔다던 여의도 브레드05
-> 치아바타에 샌드 된 것
-> 패스츄리에 샌드된 것
이렇게 먹어보고 패스츄리 샌드로 정착했습니당!!!
저도 언급해주신 세가지 다 먹어봐야겠네요...치아바타 베이스로 만든 샌드위치류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패스츄리 자체도 좋아해서...선택장애가 왔어욬ㅋㅋㅋㅋ어떤걸 먼저 먹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한번도 먹어보진 못했는데... 궁금하네요
팥앙금과 버터가 덩어리째면 과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었는데...너무 완벽한 조화더라구요!!!
저저저 안국역153인가 안국역앞에 있는 빵집 앙버터 진짜 좋아해요!!!
겉은 바삭 속은 쫄깃 버터는 꼬소 팥은 달달해요!!! 촉촉하고!!!
나중에 인사동쪽 갈일있으시면 추천하빈댜!!!!!!
인사동근처에 먹을게 너무 많네요ㅠㅠ 안국역 쪽 라멘집도 가야지하고 계획하고 있었는데...다음 친구들 모임을 안국으로 해서 하루종일 거기서 끼니 떼워야겠어요ㅋㅋㅋㅋ여럿이가서 빵 잔뜩 사먹을 생각하면 벌써 행복합니다...!
저도 전에 먹어보고 이래서 인기가 많구나!!!!! 깨달았습니다. 맛나더라구요ㅠㅠ
확실히 호불호가 없을만한 깔끔하고 고급진 맛이더라구요ㅎㅎ괜히 방송에서 많이 보이는게 아닌것 같다라는!!
한번빠지면 헤어나올수없는데 ㅋㅋㅋㅋ 앙버터입분 축하드려요 ^^
일단 소소하게 앙버터 주1회로 구매할 계획이지만...횟수가 늘어나거나 수량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ㅎㅎ
버터를 많이 써도 버터가 좋은게 아니면 느끼하기만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약수역 빵굼터는 비추해요~ 거기도 버터를 두껍께쓰고 팥이 맛있는데 버터가 별로여서 별로더라구요~ 프랜차이즈꺼중엔 롤링핀이 제일 좋았네요~
확실히 버터가 전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인 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롤링핀도 근처에 있으면 들러서 앙버터 사먹어야겠습니다!
입에서 녹아 고소함의 향연을 맛본 사람은 또 찾게 된다는 앙~~~버터... 최고죠
요리에도 많이 사용하는 버터 맛도 제격이거든요....
고소함이 입안에서 펼쳐지는 행복이 너무 좋더라구요ㅋㅋㅋ먹을 것에 이렇게 기뻐하게 되는 게 오랜만이기도 하구요! 역시 좋은 버터는 어떤 음식에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호불호는 꽤 갈릴 것 같은데요
팥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이 꽤 있죠
저같이...
팥을 싫어하신다면...버터만 들어간 앙버터도 있다고 하니 찾아보심이...! 흔히 쓰는 버터들과 다르게 그냥 버터조각을 먹어도 좋을만큼 풍미가 좋은 버터를 쓰는지라서 꼭 한번은 드셔보시길 권합니다ㅎㅎ
고메버터는 짱이에요!! 가염버터와는 차원이 다르죠 ㅠㅠ
버터!!!! 버터 맛있는건 진짜 고소하죵
프랑스 버터 들어간 앙버터 좋아합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