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의 어처구니 없는 태도, 블랙커슈머 취급을 하네요
용산CGV 지점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 보면서 뭘 먹을까 생각하다 근처에 베스킨이 있어 구입하고 상영관에 들어갔죠.
더블주니어를 샀습니다. 3,300원이면 덩어리를 두 개 주더군요
코난을 보면서 아이스크림을 한참 먹는데 뭔가 이상한 게 씹히더군요
처음 먹는 종류라 아이스크림에 과일이 들어갔나 계속 씹어댔습니다
한참을 씹어도 분해가 안 되길래 뺍어서 보니 비닐 조각이네요
30초 이상을 씹어댔던지라 입안에 안 좋은 이물감이 많이 남아 먹기가 싫더군요
영화에 집중하다 보니 비닐인지 뭔지도 모르고 계속 씹어던 게 문제였죠
버리자니 제 돈만 버리는 거고, 영화 끝나고 매장에 갔습니다
3,300원 환불 받으려구요
매장에 가 조용히 아이스크림에서 비닐 나왔다고 말했죠
그러니깐 알바생이 제가 비닐을 넣었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사람을 블랙커슈머 취급하더군요
너무 화가 나더군요. 뭘 요구한 것도 아니고 환불만 해주면 끝나는 것을
제가 비닐을 넣었다?
화가 나 따지니깐 계속 변명만 늘어놓더군요
나중엔 옆에 있던 매장 매니저가 그 알바생 얘기 못 하게 제지를 하더군요
그래도 또 계속 얘기를 하네요
나중엔 너무 화가 나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소리가 높아지니깐 옆에 있던 다른 알바생이 저에게 다른 손님이 있으니깐 조용하라고 하더군요
소리 지른 제 행동이 옳은 게 아닌 건 압니다만 그렇다면 계속해서 사람을 블랙커슈머 취급하는 본인들의 행동은 옳은 것인지 모르나
봅니다.
저하고 안 좋은 얘기가 오갔던 알바생
나중엔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인 채, 양손을 테이블에 올려놓더니 한 손으로 이마부터 뒷머리까지 손으로 쓸어올리면서
불쾌한 표정을 짓더군요
그걸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싸우자는 걸로 보이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옆으로 가 그 알바생과 마주보며 따지니 이번엔 노려보며 본인도 따지더군요
처음에 그냥 사과만 하고 아이스크림 값만 환불해주면 끝나는 일을 계속 크게 벌리더군요
제가 블랙커슈머였으면 아이스크림 다 먹고 비닐 조각만 용기에 가지고 갔을 겁니다
아이스크림 먹다 남은 녹은 상태로 가지고 갔습니다.
이 문제로 매장 담당 본사 직원과 통화를 한 후 직원이 근처에 있다고 하셔서 매장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직원이 오더니 쿠폰하고 음료를 주더군요
그 전에 이미 매장에서 저에게 큰 사이즈의 아이스크림을 준다고 하였으나 제가 받을 이유가 없어서 받질 않았었습니다
음료하고 쿠폰은 제가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씀 드리고 거부를 하니 음료만이라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만
음료도 받질 않았죠
나중에 먹질 않더라도 받고 나중에 버리라고 하시더군요
그걸 어떻게 버리나요? 그런데 음료를 보니 커피더군요. 당분간 카페인 들어간 음료는 먹질 못 해 얘기를 하니
다른 음료로 바꿔주겠다고 하시네요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CCTV 확인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계속 저에게 실수이니 이번만 봐달라고 하시네요
이게 어떻게 실수인가요?
모자 벗고 머리 쓸어올리는 게 어떻게 실수인가요?
조용히 말씀 드렸죠.
CCTV 확인해야겠다고
나중엔 울더군요. 앞에서 여직원이 우니깐 당황스럽더군요
나쁜 말 한 것도 아니고 단지 CCTV만 확인해야겠다는 건데
메일 주소 알려드리고 왔습니다
며칠 후 본사 과장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 여직원 두 시간동안 운 걸 저에게 말을 하더군요
그 얘기를 왜 저에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제가 그 여직원에게 나쁜 말 한 것도 아니고, 조용한 어조로 CCTV, 안 좋은 일 있었던 그 부분만 확인해 보고 싶다고
얘기를 한 게 전부인데 두 시간을 울었다고 얘기를 하는데
누가 들으면 제가 그 여직원에게 굉장히 안 좋은 얘기를 한 줄 알겠더군요
전화상뿐만 아니라 이런 거 녹취도 해놔야지 나중에 억울한 일 생기겠더군요
제가 본사 과장에게 CCTV 확인해 보고 싶다고 말을 하니
메일로는 보내줄 수 없다고 하네요
그럼 같이 매장에 가서 확인하자고 했죠
그러자 CCTV 확인 후 알바생 자르거나 조취를 취하겠다고 하네요
제가 알바생 자르라고 한 것도 아니고 CCTV 확인하자는 건데 계속 엉뚱한 얘기만 하더군요
그러면서 왜 CCTV 확인하냐면 백날 천날 얘기해봐야 소용없고 같이 CCTV 보면서 본인이 뭘 잘 못 했는지 깨달아야지 않겠냐고
말을 하니 그래도 본인만 가서 보겠다네요
전 계속 저도 보겠다고 말씀 드렸죠.
CCTV 보고 몇 마디 나누고 바로 인사 드리고 나오겠다고 해도 본인만 보겠다네요
나중엔 말투가 달라지네요
짜증이 났는지, 목소리에 짜증난 말투가 다 드러나더군요
너무 황당해 바로 전화 끊었죠
제가 베스킨에게 뭘 달라고 한 것도 없고 단지 저에게 싸우자는 태도를 보인 그 장면만 CCTV 통해 다시 확인해보자고 한 게 전부인데
베스킨은 본인들이 더 기분이 나쁜가 봅니다
본사 과장, 저에게 짜증을 내는 거 보면요
지금 본사로 찾아가서 그동안 녹취한 거 다 들려줄 생각인데
본사 과장 뒤 이야기는 갔다와서 올리겠습니다
물론 본사 다녀온 이야기도 올리겠습니다
제가 도대체 뭔 잘못을 한 거죠?
하두 답답해서 먼저 앞부분만 올려봅니다
본인들이 저에게 한 행동이 실수고 이번만 봐달라면
왜 제가 요구한 CCTV 보여달라고 하는 건 짜증을 내시고 우시는 지 이해가 안 되네요
나중엔 이런 말도 했습니다
차라리 블랙커슈머들마냥 준다는 거 받고 끝내는 게 나을뻔 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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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동네 파바에서 샌드위치 하나 사서 먹었는데 춘천 본가가는 길에 나온 이물이라 바로 항의 하러 못갔는데
그 때문에 한바탕 크게 난리 났었습니다..
진짜 그자리에서 바로 까서 보여줘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막게 됐네요.
예전에 경품행사 때 사기친 거 이후로 여전히 정신못차렸네 베스킨31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왜 정에 호소하면 다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지...

용산근처 베스킨은 가지 말아야겠네요.
서비스 교육도 메뉴얼이 있어서 철저히 시켰으면 좋겠네요.

뒤에 후기도
올려주시길 바래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소비자고발원에
전화하시죳.

사과 한마디면 되었을텐데.. 잘 해결되시길

기분 많이 언짢으셨겠네요 ㅠㅠ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직원이 사과도 하고...
어찌댔던 풀어드리려고 노력은 했던거 같은데..
씨씨티비는 확인해서 어찌하려고 하셨던건가요..
그 알바생이 1차 응대가 잘못된건 맞지만...
알바생도 사람인데... 감정이 상할수도 있는거고..
거기서 기분나쁜 표현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설마 서비스하는사람들은 아무리 기분이나빠도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응대해야하는 감정 기계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죠....
이미 본사 직원한테까지 클레임 거신걸로
그 알바생은 끝난거예요..
알바생이 실수하거나 잘못하면 대신 처리하도록
상급자나 본사직원이 있는거구요..
본사직원이 정중히 사과했고...
그에대한 처리도 해주려고 했다면...
그 알바생이 잘못한건 그만 넘어가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알바생이 가족분이라면..
알바도 짤리겠는데 끝까지 잘못한거 니눈으로 봐라하면서 씨씨티비까지 같이보자 하면..
많이 상처받지 않을지 한번 생각할수있지 않을까요..
반대의견이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 의견도 달리네요
그럼 반대로 묻죠
왜 베스킨은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 안 하고 저에게 짜증을 내죠?
CCTV 확인하는 게 뭐가 잘못인가요?
그 알바생이 어떻게 했는지 제대로 보고 싶어서 요구한 건데 그게 잘못인가요?
왜 피해를 본 제가 알바생의 입장까지 봐줘야 하죠?
알바생도 사람이라구요? 감정이 상한다구요?
그럼 저도 사람입니다. 저도 감정이 상할 수 있습니다.
피해를 본 건 저구요 처음부터 소리지르고 따지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저를 블랙커슈머 취급한 건 베라 알바생입니다
서비스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아무렇게 않게 웃으면서 응대해야 하는 감정 기계라고 누가 말했나요?
그럼 정당히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샀는데 구입한 물건에 하자가 있어서 단순히 환불만 하러 간 사람에게 블랙커슈머 취급한
베라 알바생의 태도를 전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블랙커슈머 취급도 모자라 모자 벗고 고개 숙이면서 손으로 앞머리부터 쓸어올리는 행위를 제가 왜 봐야하죠?
전 더기짱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 되네요
어느 사이트에 씹선비라는 말이 있죠
감정 기계요? 자격지심 있으신가요?
계속해서 응대가 엉망인 알바생에게 제가 웃으면서 대해줘야 하나요?
참 너그러우신건지 아님 남의 일이라 저렇게 말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본사 직원이 정중히 사과요?
그럼 정중히 CCTV 보여달라는 저의 말은 안 된다고 하시는데요?
알바생이 가족이라는은 말은 진짜 어이가 없네요
상처요?
더기짱님같은 분 때문에 그냥 넘어갈 문제 더더욱 크게 번지는 겁니다

작성자님이 잘못을 했다고 한적 없습니다
1차 알바생 응대가 잘못되었다고
기분 상하셨을거같다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알바생의 잘못으로 인해 그냥 계시지 않았고
클레임 제시및 본사 직원에게 사과 받으셨고요..
다만 말씀하시는 베스킨은 본사직원(여직원,과장)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거 아닌가요?
정말 그 본사 직원들이 아무런 사과말 없이 작성자님을
응대하진 않았을텐데요...
반대 의견이 달릴수 있다고 예상 하셨는데
저같은 의견은 예상치 못하신건가요..
작성자님 일에도 여러가지 관점으로 볼수 있는겁니다.
다른관점으로 본다고해서 자격지심이니 씹선비니
문제가 더커진다는등의 언급을 하시는걸로 봐서
더이상은 댓글달지 않겠습니다

직원 사과랑 알바생 사과랑은 다른 문제 같아요. 어쨌든 저한테 불쾌한 서비스를 제공한 대상은 따로 있으니깐요.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이런 알바생의 사과와 앞으로 점포 교육 방향성에 대해 요구하는 사람도 제 주변에 있거든요.
알바생에 대한 사과 문제는 고객 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수도 있다고 보는데...
어쨌든 1차적으로 서비스에 대한 피해를 본 건 작성자분인데다가 본문 어디를 봐도 알바생이 사과하지 않았고...
솔직히 저라면 제가 비닐 넣었다고 컨슈머 취급하자마자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울 것 같아요.
더군다나 더 말하려고 해도 저런 태도로 저를 대한다면 저라도 본사 직원의 사과와 상관없이 알바생한테 사과 받고 싶을 것 같구요.
저도 서비스 직종에서 일 해봤기 때문에 알바생의 노고를 잘 알긴 아지만 소비자로써 너무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봐서 -_-;;
(더군다나 저도 베스킨라빈스에서 오랫 동안 알바 해봐서... 진짜 그 고충을 못잊는데 ㅠㅠ)
더기짱님이 어떤 의미로 말씀하신지는 알겠지만 어떤 부분은 작성자분께 상처가 되지 않을까요... ㅠㅠ
(아, 근데 CCTV 보시려고 하는 건 저도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그 상황 보고 사과를 받기 위하신거라면 뭐...)
CCTV 보자는 건 모자를 벗고 머리를 쓸어올리면서 표정이 구겨지고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 옆으로 가니 저를 노려보며 따지길래 황당해서
그 모습을 다시 보자고 했습니다
남자가 그 행동을 했다면 몸싸움하자는 태도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런데 더기짱님 말은 제가 알바생 기분 나쁘게 했으니 알바생도 사람이라 기분 나쁜 표정을 낸 게 당연하다고 하니
황당하네요
비닐 나와 환불해 달라고 한 게 왜 본인이 불쾌하죠?
블랙커슈머 취급당한 제가 더 불쾌한데 말이죠
본사 다녀왔습니다만
글은 더이상 올리지 않겠습니다
제 글에 동조해 달라는 건 아닙니다만
더기짱님 같이 분들이 많은 걸 알고 나니 글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베라 매장에서 잘못한 게 있으면 CCTV 확인하면 되죠

물론 직원과 알바생 사과는 다르고
알바생의 사과가 없어서 요구하시는건 알겠어요...
작성자님이 잘못을 한건 없습니다.
헌데.. 전 저정도면 충분한거 같아요..
알바생이 저정도로 반응했다는건
이미 사태가 벌어졌을때
수긍하지못하고 서로 자존심???싸움??같은 상황이된거
같은데...
마치 알바생을 완전 망가뜨리겠다라는 늬앙스로 보여서..
좀 그렇더라구요...
사람이 잘못도 실수도 할수 있는건데...

저도 베스킨라빈스 알바 경험이 있는데 해당 알바생의 1차대응이 잘못된 거 맞네요... 즉시 환불은 어렵더라도 매니저나 상부에 연락하여 물어보고 조치했더라면 좋았을것을..
제가 매장에 갔을 때 매장 매니저가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매니저는 본인들이 손님들 아이스크림 퍼줄 때 비닐이 들어갔을 거라고 하는데
옆에 알바생은 제가 넣은 것처럼 말을 하더군요
더기짱님
제가 왜 알바생 눈치를 봐야 하죠?
알바생도 사람이라 기분 나쁜 표현을 내비칠 수 있다구요?
환불해 달라는 게 기분 나쁜가요?
비닐 먹을 뻔한 제가 더 기분 나쁩니다
환불해 달라고 제가 욕한 것도 아니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비닐 나왔다고
제가 블랙커슈머였으면 아이스크림 다 먹고 비닐만 가지고 가서 따지고
저에게 뭐뭐 준다고 했을 때 다 받아왔을 겁니다
더기짱님
그리고 더기짱님
아이스크림에서 나온 비닐의 모양
칼로 자른 듯한 모양으로 나오더군요

사람사는 세상인데 본인의 갑질 권리를 진짜 크게 생각하시는군요. 님이 잘못하신건 없습니다. 그러나 님같은 사람이 점점 많아지면 님이나 저나 단돈 백원가치도 아닌것 가지고 똑같이 당할 날이 올겁니다. 사람 살기 참 빡빡하군요. 그리고 댓글 수두룩하게 딸린 저격글은 왜 지우셨나요? 당당하게 저격하세요.
제가 언제 갑질을 했다고 하시나요?
말씀해 주시죠
제가 갑질한 게 뭐죠
갑질 권리를 크게 생각한 게 뭐죠?
비닐 나와 환불해 달라고 한 게 갑질인가요?
비닐 나와 3300원 환불만 해달라고 한 게 갑질인가요?
비닐 나온 사람에게 블랙커슈머 취급하는 게 갑질인가요?
똑같이 당할 날요?
그게 뭔지 좀 자세히 알려주시죠
비닐 나와 환불해 달라고 갔는데 블랙커슈머 취급당해도 님은 그냥 가만히 있으시겠네요
사람 살기 참 빡빡하다구요
갑질 권리요?
그런 말 들으려면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준다고 했을 때 받아야했구
본사 직원이 음료와 쿠폰 준다고 했을 때 받아야죠
제가 제 돈 주고 구입한 아이스크림에 문제가 생겨 환불하는 게 뭐가 빡빡한가요?
말씀해 주세요
뭐가 갑질이고
뭐가 빡빡한지 좀요

알바생이 그렇게 봐야 정신차리게 만들겠단 그게 갑질이예요. 님은 아이스크림 가격 지불한거지 알바생 정신교육할 권리 없다구요. 님이 하는 행동이 주차직원 무릎꿇리는 백화점 아줌마나 사장나오라그래 하는 아저씨나 마찬가지라구요. 님은 그거 갑질 아니라 생각하시나 됐어요. 잘못하신거 없으시니 베스킨 라빈스 사장까지 만나보세요.
이보세요
백화점 아줌마와 주차장 직원 무릎 꿇는 게 왜 나와요 ㅋㅋ
갈수록 정말 웃기네요
제가 알바생 무릎 꿇으라고 했나요?
이상한 사람일세
CCTV 보자는 게 갑질이면 뉴스에 제보하세요
여기 베라가서 갑질하는 사람 있다고
제가 알바생 정신교육 해달라고 했다구요?
그건 매장에서 교육시키겠다고 하길래 그럼 CCTV 보고 교육시키라고 했습니다
먼저 사람 블랙커슈머 취급하고 화가 나 따지는 사람에게 모자 벗고 머리 쓸어올리면서 구겨진 표정 짓는 게 문제가 아니라
CCTV 보자는 게 문제라구요?
이보세요
제가 먼저 문제 일으켰나요?
이런 글로 또 분탕질 해서 이 글도 지우게 만드시게요?
마음대로 하세요
웃기네요
제가 갑질을 했다?
여기서 이럴 게 아니라 용산 CGV 베라 매장가서 같이 얘기하시죠
제가 갑질했으니 뉴스 제보 해서 뉴스에도 나오게 하시구요
갑질이 뭔지도 모르시나 ㅋㅋ
그리고 알바생 정신교육 운운할 권리 없다구요?
그럼 알바생도 저를 블랙커슈머 취급할 권리 없죠
왜 알바생의 권리만 생각하시나요?
서비스업에서 일하셔서 동조감을 느끼시나 보죠 ^^
사장 만났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통화 녹취한 거 다 들려주고
알바생이 저에게 한 행동 고대로 보여주게요
사람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이라서 환불만 요구하는 고객을 블랙커슈머 취급해도 되나 보죠
우리나라는 기업하기 참 좋은 나라에요
자신들이 판 물건에 하자가 생겨도
오히려 당당하게 고객을 블랙커슈처 취급해도 되고
그런 고객에게 갑질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말이죠 ^^

음..
제 댓글로 인해 기분이 언짢으셨던게 확대된거 같아서
다시 작성합니다.
먼저 작성한 댓글 내용에 작성자님 기분을 생각치 않고
작성한 듯하여 그부분 먼저 사과드립니다.
작성자님이 잘못하신 건 없습니다.
아이스크림 드시다가 비닐이 나왔으면
당연히 클레임 제기하고 환불 받으셔야지요
그리고 그로 인해 억울한 누명? 오해를 받으셨다면
그 부분도 정당한 해명과 사과를 받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는 본사 직원및 과장이
직접 대면및 통화를 하시면서 그부분에 대한
처리를 받으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 이후 추가 요청하시는 부분은
알바생이 잘못했다는걸 모두(베라 직원들)인정한 상태에서
확인할 필요성이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네요..
본사직원들 입장에서보면..
이후 더 큰 보상을 요구하려고 하는가 라는 오해나..
위에 언급된 백화점 직원 무릎꿇린 갑질 고객과 같은유형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누군가 실수를 했고.. 누군가 그에 대한 사과와
노력을 했다면...
어느정도 선에서 받아주고~ 잊어주는 것도..
사람사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제가 베라의 규정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그쪽도 씨씨티비를 막 보여주고 하는게 규정상 안되거나
뭔가 곤란한 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또 사업자로 어느정도는 근로자를 지켜야하는
책임도 있지 않을까요..
이미 본사까지 방문하셨다고 하니..
어떤식으로든 결과가 나오셨겠지만..
부디 그 결과로 인해 마음이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CCTV 보여달라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그렇게 큰 잘못이라면 그 전에 알바생이 계속해서 보여준 점에 대해선 뭐라 하실지 궁금하군요
갑질 고객요?
제가 본사 과장과 통화 시 분명 말했습니다
보상해준다고 할 때 아무것도 받지 않았고 단지 CCTV만 보자고 했습니다
그게 왜 갑질이고 더 큰 보상을 요구하는 건가요?
본사 과장과 매장에서 만나 CCTV만 보고 몇마디 나눈 후 바로 인사 드리고 나온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게 어떻게 갑질이고 더 큰 보상을 요구한 건지 모르겠네요
더 큰 보상을 요구했다면 매장 매니저가 준다는 아이스크림 받고, 매장 담당 본사 직원이 준다는 쿠폰, 음료 다 받았습니다
제 글은 제대로 읽으신건가요?
제 글을 읽으셨는데 어떻게 CCTV 본다는 게 갑질이고 이걸로 인해 더 큰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비춰지나요?
갑질은 CCTV 보고 알바생 자른다고 얘기한 본사 직원이죠
전 자르라고 한 적도 없고 피해를 본 저에게 싸울 듯한 행동을 한 알바생의 태도를 같이 CCTV로 보자는 게 뭐가 문제고 이게 갑질이고
백화점 직원 무릎 꿇게 하는 거와 동일한 건가요?
아무리 세상이 모두 가 같은 생각을 가질 순 없다지만
피해본 사람이 싸울듯한 행동을 한 직원의 모습이 찍힌 CCTV 보자는 게 갑질이고 백화점 얘기까지 나오는 거 보니
제발 부탁인데 제 일과 비슷한 일 좀 겪으시고 알바생이 더기짱님을 블랙커슈머로 몰고 싸울듯한 행동을
보여도 저와는 반대로 너그러운 모습으로 알바생을 보다듬어 주셨으면 하네요
비아냥이 아니라 저는 마음이 너그럽지 못해 한 번도 아닌 계속해서 저에게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똑같이 대해줘야 하거든요
사람이니깐 실수할 수 있는데 그 실수가 계속해서 이어지면 이건 실수가 아니죠
매장안에서 드셨을때 비닐 나오셨으면 깨끗하게 처리되었을 것 같은데
한번 가지고 나가셨다가 들어오셨기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아요 ㅠㅠ 속상하셨겠네요
비닐 먹고 바로 뱉었으면 그냥 운이 안 좋겠거니 비닐만 뱉고 계속 먹었을 겁니다
그깟 비닐때문에 죽진 않으니깐요
그런데 영화에 집중하다 보니 비닐을 계속 씹는 바람에 영화 끝나고 나서도 입안에 안 좋은 이물감이 남더군요
그전에 이미 환불하려고 먹는 거 중단했지만요
매니저도 인정하더군요
다른 손님들 아이스크림 퍼줄 때 들어갔을 거라고
일한 지 얼마 안 된 알바생만이 계속 제 잘못이라고 우기니깐 화가 난 거죠
사람이니깐 실수할 수도 있죠
그런데 계속 제가 잘못했다고 우기고 싸우자는데 전 그냥 네 제가 넣었고 알바생님 말대로 블랙커슈머네요 라고 할까요?
같은 생각을 가질 순 없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모르는 알바생에게도 저렇게 감정이입되어 알바생 편의 서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본인 일이라면 과연 어떻게 할까 궁금해집니다

변호사한테까지도 버젓이 경품 사기 갑질까지 저지르는 회사여서인지...
알바마저도 갑질인가 보군요...
알바 갑질이 아니라 제가 갑질했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알바가 불쌍하다고 용산점에 가서 알바생 위로해주겠다는 분도 있고
알바생도 사람이니깐 당연히 기분 나쁘면 표시 낼 수도 있다고 하는 분도 있고
참 황당할 따름입니다
누가 보면 비닐 나와서 매장 가자마자 난리친 줄 알겠습니다
씹선비가 따로 없네요
본인들이 저런 일 겪고 블랙커슈머 취급당하고 알바가 싸우자고 행동해도 알바 기분 상하면 안 되니깐 참고 이해할지 궁금하네요

정말 잘못했다 사과하면 금방 넘어갈 문제인데.. 여러 사람 고생하고 참... 안타깝네요;;;

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사과하면 그만일 사소한 실수도 크게 만들더군요.

다른 식당이지만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와 얘기했더니 고의로 넣었다고 몰아붙이는 걸 당한 적이 있어서 얼마나 기분이 나쁘실지 이해가 가요.
당연히 파는 먹을 것에 이물질이 있으니 항의한 건데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판매자 잘못입니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고운 건데 너무하신 거 없어요.
그리고 베스킨은 원래 저런가 봐요. 경품 조작하고 협박하다가 변호사한테 걸려 차압까지 당하고도 정신 못 차리네요.

그냥 간단한 사과와 환불 정도면 끝날 일을... 정말 기분 안좋으셨겠어요.

어이가없네요...당연히 해야하는 일을 알바생은 왜 그렇게밖에 대처를 못한건지...

불쾌하신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알바생이 범죄 저지른것은 아닌데 cctv로 태도 감찰하겠다는 말씀은 왠지 알바생이 딱해 보이긴 합니다 솔직히는..
고의로 했다는 얘기를 정말 했다면 알바생의 큰 잘못으로 크게 화가 나실수 있을것이고, 그렇지않다면 알바생도 어떤 약자의 위치라는것을 이해하고 대하시면 조금은 딱하게 보실 마음이 생기실수도 있으실것 같습니다..
이래서 이런 건 무조건 녹음 해놔야 합니다.... ㅠㅠ 에효 고생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