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이 처먹은 거 그냥 놔두고 가는 것들
용산cgv
극장 상영관 내부도 아니고
로비에 있는 테이블에서 트랜스포머 영화 얘기하며
팝콘 음료 처먹고 테이블 난장판 해놓고 가는 남자 애새끼들 두 마리
조용하길래 봤더니 쓰레기 그냥 놓고 가네요
여자 직원이 와서 치우는데
저런 것까지 직원이 치우게끔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식당도 아니고
저런 것들 보면 욕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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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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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새끼라는 단어때문에 누른거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만
뭐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애새끼라고 해서 애들이 아니에요
20대 중반?
표현이 좀 과견하긴 했네요
그 점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전 쓰레기 아무대나 버리는 사람들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표현이 좀 나갔네요
테이블 위에 팝콘통 음료 휴지 빨대 비닐 기타 잡쓰레기 죄다 버리고 간 거 보니깐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직원 표정 보니깐 좀 그렇기도 하구요
서비스직이라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어떻게 저렇게 만들어놓고 가나 황당하더군요
윗분처럼 제목이나 글에 단어 때문에 눌렀을 수도 있어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들 하죠.
근데 요샌 학교에서도 그러지 않나요?
모 여대 간 적 있는데
휴게실 테이블서 라면 국물 흘리고
당연한듯 치우지도 않고 가던데
다음에 앉은 분은 자연스럽게
그냥 거기서 치우지도 않고
공부하더라구요;;;
이쁘장하게 생기신 분들이
그리 행동하셔서 약간 충격먹었죠;;;
ㅋㅋㅋㅋ여대학교 기숙사가면 놀라실꺼에요
자기 나라에서도 그러려나?
테이블에 팝콘통 음료 휴지 기타 잡쓰레기 죄다 버리고갔더군요
라면 국물 흘렸으면 다음 사람 생각해서 휴지로 닦았으면 좋을텐데요
닦을 게 없으면 직원에게 말이라도 했음 좋겠네요
나만 쓰는 공간은 아니니깐요

쓰레기가 쓰레기를 두고 갔네요
우리나라는 안그런데 외국은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자기가 먹은거 그냥 두고 가는게 당연한 곳도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들 벌금을 100만원씩 물려야 돼요.
동남아의 어느 나라가 쓰레기 버리는 거에 벌금으로 처벌한다고 들었는데 정말이지 그랬음 좋겠습니다

아...정말...왜 그러는지 자기가 먹은거 그정도 치우는 정도는 아주 기본 아닌가요 쓰레기통이 이국만리에 있는것도 아니고ㅉㅉ

요즘 우리나라 예절 교육이 사실상 안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라는 부분을 체져두고 나이 상관 없이 예절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교육의 부재 때문인 것 같아요... 학교에선 도덕, 윤리 과목도 안들어도 되고, 국사도 선택과목 된지 오래고, 부모들도 애들 어릴 때 돈버느라 바쁘고 오냐오냐 키우고 하다보니 기본 소양은 없어지고 점점 더 이기적으로 변해가는거죠.. 극장안에서 돌아다니건 떠들건 타인에게 피해를 주던지 말던지 아무 훈육도 안하고 내버려두는 부모들 보면 .. 앞으론 더 심해지지 않을까 참 큰일입니다.

안 치우고 가면 진짜 눈치보이던데;;
좀 개념없네요 많이..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데 애새끼들, 몇 마리, 몇 것들로 지칭하는 것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솔직히 말해 서비스직이면 감수해야되는 문제입니다.
매점 가격이 비싸서 서비스 차원에서 버리고 갔다거나, 화장실 급해서 갔다거나, 시간 착각해서 빨리 갔다거나, 짐이 많아서 그냥 갔다고 하면 뭐라 할 말 있나요?
무슨 사정이요?
님이 그 상황을 보셨나요?
그리고 설사 사정이 있어도 몇발자국 가면 쓰레기통인데 그거 못 버릴만큼 무슨 큰 사정인데요?
그 애들 부모님이라도 돌아가셨나요?
짐이 많아요
보지도 않고 말도 안 되는 걸로 쉴드 치시는
태두리 // 그때 그 당시자들인가요?
무슨 짐이 많아요?
보지도 않고 상상으로 쉴드 치시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저는 서비스업에서 일할 때 그런 마인드로 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본 거죠. 각자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인 개인사정도 잘 알지 못 하는데 때리거나 욕 해서는 안 되는 문제라고 봤어요. 그걸 따지려고 CCTV 돌려본다던가 쫓아가서 치우라고 면박주는 행동까지 하려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그런 사람 있어도 저는 이해가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또 솔직히 쓰레기 안 치운 것만으로 이렇게 까이는 것도 잘 모르겠어요.. 식당에서 특별히 말 안해줬는데 놓고 가는 사람들과 치우려는 사람들의 차이는 뭘까요? 그런 생각도 하며 쓴 댓글이었습니다. 그러나 위에 제가 쓴 댓글은 워낙 '비공감'을 많이 받아서 그냥 제 생각이 틀린 걸 수도 있으니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자기가 먹은거 치우는게 뭐그리 어려운일이라고...기본이 안된 사람들이죠

저런 기본매너,예절을 잘 못지키는 사람들 보면 저는 그냥 못배워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ㅎ 관크도 같은 맥락으로ㅋ
과격하시네요
네 전 저런 것들 보면 과격해집니다
인간으로 안 보고 쓰레기로 보거든요
분노는 이해합니다만 너무 극단적인 표현은 좀 삼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니가 만든 쓰레기는 니가 처리해야지 너 편하자고 남 불편하게 해서는 안 되잖냐
극단적인 표현은 죄송합니다

전 극장내부에 두는사람도 이해안되네요;; 바깥테이블은 그냥 상식밖.

머리속에 머가 들었는지 ㅠㅠ
싸가지 없는 애새끼들 맞네요

진짜 애새끼들이라길래 6~7세 진짜 애들인줄 알았는데 댓글 보니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참..^^

시민의식에 대한 논의가 사회 각처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야한다고 봐요.
공화주의가 무엇인지..

그런 사람들 많더라구요. 노 이해ㅠㅠ

발로차지 마세요. 와 함께 극장 에티켓에 포함되는 영상을 틀어주어도,
영화는 볼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집중력이 그리 약해서. (하지만 그네들 머리엔 다른것들로 꽉 차있으니, 에티켓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을듯.)

저도 동감합니다.

ㅜㅜ 사라진 에티켓...
저런 사람들 땜에 여름만 되면 해변가가 컵라면 등 쓰레기로 난리가 나죠.
진짜 화나죠 ㅡ.ㅡ

쓰레기는 챙겨나가야죠.ㅋㅋㅋ전 패스트푸드점이건, 커피숍이든, 그냥 제가 치웁니다.
어느분들은 내가 지불한 가격엔치우는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안 치운다고 하시던데,
편의점이나 극장이 레스토랑이 아닌 이상 자기가 만들어낸 쓰레기는 당근 자기가 치워야죠.
저는 지하철에 쓰레기통 없으면 집까지 가져올 때도 있어요....

에티켓의 종말이네여..
극장 내부에 놓고 가는 건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합니다만
로비에 있는
테이블에서 X먹고 난장판 만들고 쓰레기 놓고 가는 것들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네요
직원들이 그것들이 그 장소에 버린 쓰레기까지 치우라고 일하나요
글쎄요는 로비에 있는
테이블에 쓰레기 버리고 가는 사람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