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 모션이 원래 그리 격렬하진 않은가요?
- policia
- 1919
- 8
어늘 어벤져스 여의도에서 4d로 d열에서 봤는데 제가 4d 포맷은 첨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거든요.. 그런데 걍 그럭저럭이었던 거 같아요. 부수적인 효과도 미미했고 모션체어도 약한 느낌? 여의도가 4d퀄리티가 용산 담이라던데 용산 프라임석은 확실히 많이 움직이나요? 전 먼가 롤러코스터 하위호환 느낌을 기대하고 간거라 약간 실망했네요 ㅠㅠ 원래 자극적인거 좋아하는지라 자이로드롭 같은 것도 무덤덤하게 느낌 없이 타긴 합니다. 4d 모션 좀 격렬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포디 포맷은 이제 안 볼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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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엥..?? 그럼 그 구식이라는 의자가 성능이 더 좋은 거 아닌가요 ㅋㅋㅋ 왜 이렇게 바뀐 거죠? 그럼 오래된 cgv 4d관들이 명당인건가..
저는 신식 의자보다 구식이 낫다고 생각해요. 구식 있으면 찾아서 보고 싶을 정도로.. 바람이 나오거나 등을 때릴 때 깜짝 놀라기도 하고 재미있었는데 왜 바뀌었는지.. 개인적으로 바뀌어서 좋은 건 의자 커버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바뀌고 4dx관에서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의자가 고장나서 흔들리기만 하는 건가 싶었으니까요..
용포디 프라임석 중후반부 본부건물 타격씬 부터는 꽤나 격렬하게 흔들렸어요.
4dx는 관 차이가 심한데 이번에 여의도가 밋밋하더라고요ㅜㅜ 여의도4dx로 보고 청담 4dx 봤는데 완전 딴 판이었어요;; 청담이나 용산으로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거같아요ㅜㅜ
이번 엔드게임이 그렇게 거칠게 흔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너무 요동치는게 싫어서 한동안 안갔었는데 이번엔 만족하고 왔거든요.
근데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은 아니에요~ 요동치는건데 ㅎ 티익스프레스 느낌일수는 있겠네요.
구식 4dx 의자는 이리저리 격렬하게 흔들고 티클러가 다리도 때리고 의자는 등을 마구 때리고 앞에서 물도 뿜었는데
요 몇년사이 바뀐 의자는 그냥 아기 요람 흔들듯이 살짝 흔들고 끝이더라고요. 이제 4dx는 굳이 안 봐도 되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