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4DX는 역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 FilmWhat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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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은근히 기대하던 게 <창궐> 4DX 버전이었는데, 스크린쿼터 때문에 당연히 해줄 줄 알았던 용산에선 의외로 전타임 해리포터 재개봉으로 걸었었죠.
물론 해리포터를 좋아하는지라 좋긴 했는데, 이것도 처음 소식 떴을 땐 아마 10월 31일까지인가 정도밖에 안 해준다고 해서 부랴부랴 없는 취소표 열심히 잡아가며 보려했는데 11월 2일까지 예매시간표가 생성되더군요. 상영 막바지쯤 4DX SNS에서도 11월 2일까지만 해리포터 4DX를 상영한다고 했죠. 근데 아이러니한 건, 10월 31일까지만 4DX PLUS, 11월 1일부턴 일반 4DX더군요. 꼭 4DX PLUS로 보고 싶어서 무리해서 예매를 해서 4DX PLUS로 보고 왔건만...
주말에 한타임씩 다시금 4DX PLUS 예매가 준비 중이네요. ;;;; 벽속에숨은마법시계 평이 안 좋은 걸 눈치 채고 은근슬쩍 간보기하다가 다음주 평일부턴 다시 하루종일 해리포터 4DX PLUS 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CGV는 제발 좀.. 반응 보면서 관객 피 말리지 말고 미리미리 상영스케줄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리고 확정 안 되었으면 확정 된 것처럼 공식 SNS로 헛소문 퍼뜨리지 말구요. 미리 안 알려줄 거면 거짓 정보라도 알리지 말든지..하아..CGV 예매하기 어렵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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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애초에 홍보를 안 하거나 SNS에 안 올리거나하면 무산되어도 그런가보다하는데 진짜 희망고문하는 것도 아니고..ㅠㅠ 해리포터는 분명히 SNS에서 11월 2일까지만 한다고하고선 예매전쟁으로 피를 말리더니 은근슬쩍 추가상영.. 미리 말 해주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 미리 거짓 정보라도 퍼뜨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돈앞에는 장사없죠 ㅋ
창궐 4DX나름 기대했는데 거의 하루만 한타임 틀어주고 내리다니ㅠㅠ
그러네요 창궐도 그렇게 홍보해놓고선 정작 구경도
진격의 거인 시간표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