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 4dx 익무시사 후기
- 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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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앞쪽이라 효과가 강렬해서 재밌으면서 몸살나면 어쩌나 했는데
걱정반기대반설랬던게 무색하게 효과가 미미했어요.
4DX효과 기억나는거 몇 장면 꼽아볼게요!
- 초반에 루이스가 삼촌 조나단을 만나러 오는데, 자동차에 탈때 진동이 느껴져서 아! 이제 시작이구나 설렜어요.
- 또 저택에 도착해서 엄천나 시계 초침소리가 들리는데 초침에 따라 좌석이 스르르 움직이고.
괘종이 쿵!하고 칠때 진동이 느껴졌는데 약간 스릴러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공포영화 포디로 보면 공포가 극대화되겠다 생각했는데
그후로 효과 찾기가 어려웠네요. ㅠ
- 사자 토피어리가 푸! 하고 똥쌀때 디퓨져 향 같은거 났는데요.
후반에 마녀의 봉에서 보라색 연기 나올때도 같은 향기가 퍼져서 킁킁거렸어요;;
- 중간에 열풍효과인가요. 목덜미가 뜨끈하니 열감도 느껴졌구요
앞에서 물이 좀 나왔는데, 워터효과는 안좋아해서 water off 해서 그뒤로 얼마나 나왔는진 모르겠네용.
- 펌킨이 공격할때 퓩퓩 바람효과가 강렬했던거 말고는 크게 기억나는 효과가 없네요...ㅠ
4DX 효과는 이정도구요.
내용은 딱 초딩이 보기 적당한 드라마 같아요.
안타깝네요.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