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속에 숨은 마법시계] 4dx팀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 고인찌
- 1959
- 25
익무은혜로 참여한 거의 단관급 4dx 시사로 보게 된 이 영화는 도대체 어떤 후기를 써줘야 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죽어가는 영화도 살려낼 정도로 그 능력이 뛰어난 4dx조차도 이 영화는 그 힘을 낼수 없다는게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프라임석이 아니긴 했지만 그럼에도 기본은 해주는 모션체어는 그 실력을 보여줄 틈조차 없엇고 청담과 더불어 단 두곳밖에 없는
열풍효과는 벼룩의 간만큼 조그맣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효과는 단 두가지 영화 초반 자동차를 타고 있을때와 집안 곳곳에 설치된 시계들의 작동을 표현하는 간할적 진동
그리고 그동안 용산에서는 작동하는지 의심이 되던 레그티클러효과 였습니다.(정말이지 레그티클러 효과는 이번에 가장 강력하고
자주 느낄수 있엇기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그러나 우리가 이관에서 원하는 효과는 이게 아닌데 말입니다. 여러가지 효과가 복합적으로 나타날때의 시너지 그리고
영화에 집중하기 힘들정도록 강렬한 모션을 원한단 말이죠.!
다음으로 영화에 관한 얘기는 더이상 덧붙이기 힘들것 같아요 ㅜㅜ
그런면에서 누군가 이 영화를 보러 간다하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제발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추천인 10
댓글 25
포디 제작 직원들도 이걸로 포디를 만들라고했을 때 참 많이 고민했을거라고 봐요....흡연자는 담배좀 꽤나 피웠을 것 같구요.
벼룩의 간......공감할수 밖에 없군용
공감합니다...ㅠ.ㅜ
ㅠ.ㅜ 지못미...케이트블란챗 앤드 잭블랙 옹..아..너무 기대했나봐요...흑흑...올 겨울 영화는 이거다!했었는데...그래도 케이트블란챗이 예뻤으니까...그거로 만족하려구요 ㅎ.ㅠ
그정도인가요... 용포디 자리가 많이 빌거 같네요...
공감 할 수 밖에...ㅠㅠ
벽속에 숨은 포디효과...
열풍이 있는지도 몰랐습니ㄷ..ㅏ 벼룩의 간도 안되겠어요 ㅠ
4DX로 볼까 생각했는데 그냥 내일 문화의 날에 봐야겠네요 ㅋㅋㅋ
믿고 걸러야 겠네요. . 이렇게 악평만 나오는 영화는 얼마만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뱃지땜에 패키지 예매해놨는데 취소할 각이 나오네요ㅎㅅㅎ
그 정도인가요?
동내에 4DX 개봉하면 보러 갈테지만 큰 기대는 말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