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 효과중심 후기
- 사소한혜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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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은혜로 해리포터 4DX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막상 볼 때에는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150분 순삭.... ㄷㄷ
PLUS효과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4DX효과가 인상깊었던 장면들이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4dx효과가 다양한데도 이번 해리포터 재개봉에서는 특히나 라이트닝 효과와 모션체어 효과가 절정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모션체어 효과를 해리포터 주제곡이 나올 때에 맞춰서 삽입했다는게 정말 독특했어요
1. 라이트닝 효과
(1)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덤블도어의 딜루미네이터ㅎㅎ 딜루미네이터로 빛을 모을 때마다 번쩍번쩍 하는데 영화의 장면이랑 꼭 들어맞으니 진짜 생생합니다ㅎㅎ
(2) 이번 4dx효과에서는 지금까지 제가 경험해본 4dx개봉영화 중에서 라이트닝효과의 빈도수가 가장 높은 것 같아요..! 첫 장면에서도 소리없이 번쩍이는 라이트닝효과로 시작해서, 호그와트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틈틈히 알차게 효과가 쓰였더라고요
특히 링가디움레비오사 때ㅋㅋㅋ 솔직히 영화는 엄청 재탕했기에 '이때 펑 하고 쓰이겠지'라고 속으로 예상했으면서도 막상 라이트닝효과가 나오니깐 깜짝 놀랐어요ㅋㅋ
2. 모션체어 효과- 퀴디치 장면
시사 보기 전부터 엄청 기대하고 있었던 장면이라서 이 장면만큼은 오감을 동원해서 모든 효과를 느끼고야 말겠다 하고 벼르고있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고요ㅎㅎ 빗자루 휙휙 날아댕길때마다 오우~~ 몸이 같이 흔들흔들 덜컹덜컹 +_+ 해리가 골든스니치를 잡으려고 지면 가까이 비행할 때는 효과가 진짜 리얼했어요!!
3. 냄새효과
이번 포디엑스만큼 냄새효과를 의식해본적이 없는것같아요ㅋㅋ 그 만큼 영화와 딱 맞는 상황, 즉 적새적소에 효과적으로 잘 쓰였어요. 특히 트롤 콧물이라던지..... 머리3개달린 개의 침....을 매우매우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 추억의 레전드 영화를 4dx로 극장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개봉 후에는 PLUS효과가 추가되니 개봉하면 어서 2차 뛰어야겠어요ㅠㅠ 재개봉일보다 이틀 먼저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익무 감사합니다!!^^
추천인 8
댓글 15
소감 읽고나니 더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냄새 효과도 있군요; 신발 벗고보는 관크들과 섞이면 안되는데 ㅎ
으흐흐흐 저는 해리포터를 내일 처음 봅니다. 너무 기대돼요!!!ㅠㅠ
언제까지 걸어 줄런지.. 매진행렬인데 내리기 전에 볼 수나 있을까 싶네요 ㅋㅋㅋ
근데 냄새가 1가지 이지 않던가요??
전 앞줄이라 효과날때마다 즉시 확인가능했는데..
트롤 콧물, 케르베로스 냄새 효과요........? (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당!! ㅎㅎ 용포디는 아니지만 주말에 보러 원정가는데~~ 두근두근!!!ㅎㅎ
냄새도 나다니 조금 걱정되네요ㅋㅋㅋㅋㅋㅋㅠㅠㅠ 자세한 후기 너무 감사해요!
트롤침까지 ㅋㅋㅋ
충실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