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 익무 당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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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를 처음 접하고 책 사러 서점 다니고 마법 주문을 외우고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릅니다ㅋㅋㅋ 2001년도 작품 '해리 포터 마법사의 돌' 17년 만에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익무 덕분에 4DX로 더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리 포터 마법사의 돌'은 해리가 '호그와트 마법학교' 초대장을 받으면서 입학해 자신의 숨겨진 마법 능력을 발견하고 정체성을 찾아 성장하는 용기와 우정을 그린 판타지 영화입니다. 초반부터 섬세한 4DX 효과가 많았고 잔잔한 조명과 번개로 설레게 하면서 두둥실 한 좌석은 점점 영화속에 빠져들게 합니다. 마법을 쓸 때마다 진동과 바람 후각효과가 더해져 마법 세계를 오감으로 느끼게 해줘 신기합니다. 다양한 입체효과에 어느새 주인공이 돼서 마법학교나 숲속을 직접 경험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중반부 퀴디치 게임에서 빗자루를 타고 빠르게 움직이는데 4DX의 모션 체어와 에어샷 효과가 하늘을 나는 장면에서 유독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어서 돋보였고, 다이나믹하게 의자가 움직이니까 스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눈 내리는 장면 좋았어요. 순간 감성적으로 빠져들었네요. 4DX로 그 감동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귀여웠던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론 위즐리 오랜만에 꼬꼬마 아역시절을 보니 정말 풋풋하고 저 또한 그때의 추억으로 돌아간 느낌이라 설레고 좋았습니다. 엠마 왓슨은 역시 당돌하고 귀엽고 새초롬하니 이뻤네요. 다시 봐도 훌륭한 작품이고 4DX관람으로 다양하고 입체감 있는 효과들로 즐겁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신비로운 마법학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어린이 아이들에게도 4DX경험 추천합니다.
맞아요 이번 재개봉은 오랜팬도 반갑겠지만.
해리포터를 막 알게된 아이들에게 엄청난 경험일듯해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