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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많음) <헌트> 오늘 익무 GV시사, 질답 요약입니다.

유닉아이 유닉아이
2311 15 10

<헌트> 오늘 익무 GV시사, 질답 요약입니다.
시간 관계상 구어체 또는 반말 형태로 서술한 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전체 버전은 아마도 개봉일 이후에 올라오는 동영상 풀버전이나, 녹취버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도 녹취는 했고 제가 들어보고 녹음 상태가 괜찮으면,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영화: <헌트>
- 진행자: 김종철 편집장(다크맨)
- 참석자: 이정재 감독(감독 및 주연), 정우성 배우(주연)
- 장소/시간: 메가박스 코엑스/2022.7.27 (수) 19:30

 

다음 내용부터는 스포일러가 충분히 있으므로, 영화 관람 후에 내용 읽으시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상 다크맨님은 닼, 이정재 배우는 이, 정우성 배우는 정 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줄바꿈 내지 가독성 좋게 편집은 귀가 후에 하겠습니다~)

 


시작하는 말(닼): 오늘 gv 진행을 맡게 된 김종철입니다.
입장하실때 아시죠? 공룡 소리 많이 부탁드립니다~
조금 기다려주세요 (다른 관 무대인사 중..)


평소에 많이 놀리니깐 긴장되네요.
(잘생겼다~)
오늘은 그러지마요, 제발.

 

두분이 이제 도착하셨네요.
그냥 말고 공룡 소리~ 아시죠?

 


감독님, 배우님 박수로 모셔보겠습니다. 짝짝짝~

이)너무 열렬히 환호해주셔서 몸둘바를...
정)너무 반갑습니다.

 

 

닼. 질문 바로 시작할게요~

 


닼. 우선 이정재신인 감독님이십니다.
짝짝짝~
시사회가 첫 시사라, 반응 정말 궁금하실거에요.
짝짝짝~

 

질문. 다른 작품의 촬영현장에 참여 한적 있었는데 이번 연출의 주안점?
이) 촬영현장에 있었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느 누구한분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시한번 감사.


이야기의 흐름과 템포에 중점.
시나리오 음악 믹싱까지. 그 속에서 인물들이 얼마나 뜨겁게 충돌하는가
연기가 가장 돋보이도록.

 

닼. 영화에 잘전달됐었죠?

 

 


질문: 각본을 4번이나 반려했다는데?
정) 그게 시나리오 마음에 안든게 아니라, 제작을 해보겠다 할때 시나리오를 봤는데.
수정이될때마다 의견을 주는 과정에서 감독 여러 분들과 접촉.
시간은 가고 시나리오 수정이 되다보니, 직접 연출은 해보지않겠냐고 주위에 제안이 있어서. 그때도 같이 응원을 하죠~
제작 전반에 나서는게 엄청난 도전이었을것.
거리 한발짝 뒤에서 도와주고 싶었다
캐스팅이 시작하는데~~
(이정재 감독님 웃음)


동시대에 살았던 분들에게 두사람 주연의 조우라는게 의미가 있었을것.
감독+배우는 또다른 짐이 될텐데 왜 짐이 더 되려하냐
그래서 다른 배우도 찾았지만, 강물의 흐름이 나한테 오더라.
시나리오가 흘러가는걸 같이 보다보니,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라고 하지만, 그렇게 계란이 깨져도 우리에게 의미있는 도전.
그래서 의기투합하게 됨.

 

닼. 태양은 없다에서처럼 오랜만에 두 배우를 같이 다시 볼수있다는 건 의미있었을것.
반려하셨다는데, 정우성배우님이 감독님 먼저 데뷔하고싶었던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ㅎㅎㅎ

 

 

 

질문: 연기자로서는 연기에만 집중했었다면 감독으로서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게 되는데 그 중 어려웠던 부분? 그리고 쾌감을 느꼈던 부분?
이)글쎄요. 가장 쾌감은 배우들과 소통을 했을때.
현장이 사실 즐겁지만은 않은데,
헌트는 축복받을정도로 소통이 잘됨.
매번 현장이 좋았다
후반 작업에서 편집 음악 믹싱 등에서 많이 배움.
숨소리 넣었을때 안 넣었을때 배우 호흡이 다르더라
편집 한프레임 더 하냐 덜 하냐도 차이가 많이 나더라
앞으로 연기에도 도움될거같다


질문: 정우성 배우가 보기에, 이정재 감독은 어땠냐?

정)안쓰럽고 측은했죠ㅎㅎ
이정재 씨가, 헌트를 내가 직접 연출하는게 어때요, 첨 나한테 물었을때, (제가 알기론 두분이 사석에서도 존댓말로 얘기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아~ 고생도 한번 해야지. 라고 생각이 듦

그래도 얼마나 무거운 마음으로 임하는지 잘봤고,
꼼꼼한 성격인지 알았지만,
최종결정에 대해 매번 고심하는 것을 알게됨.
끈질긴 감독이다.

 

 

 

 

 

닼. 강한 신념의 인물인건 알겠는데,
두인물에 대해 스파이 의심을 다 하게 되는데, 어떤 부분에 신경을 쓰셨는지?
정. 본인 스스로의 신념과 함께, 
그 혼선을 일부러 만들 필요가 없었을 인물.
칠판에 조직도를 보고 스스로에 대한 고민하는 모습.
어떤이는 그걸 보고 쟤가 동림인가.라고 생각을 하게끔
중의적인 표정을 신경썼다.


닼. 감독님 스스로 연기 모니터링을 하셨는지
이.쑥스럽지만 제 연기를 보면서ㅎㅎㅎㅎ
쑥스러워도 해야되죠~


레디 액션 컷사인은 조감독님에게 맡김.
그것만으로도 편하게 연기.
컷하고 연기 모니터링을 함.
반복적으로 하게 됨.

 

동림이 누구냐. 라는 이야기를 굉장히 밀도 있게.
하지만 관객들한테는 복잡하지 않게!
연기하면서도 계속 상의하면서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질문: 취조실에서 두인물이있을때 서로 동일공간에 있지 않고 거울 사이를 두고 대화.
이)맞습니다. 서로를 스파이로 생각하는 인물.
서로 자신을 보면서 연기하는듯함.
취조실 매직 미러 사이를 두고 연기한다면 재미있을것

그런 의도를 가지고 시나리오를 썼다.


의도한 것보다 촬영감독님이 카메라로 더 잘 찍어주셨음.

 

 

닼. 태양은 없다 이후에 오랜만에 같이 하시는데...
다행히 놀랄만한 데뷔작이었는데.
성공적인 데뷔작이었다.

 

내면적인 연기, 몸쓰는액션 쓰면서?


정.친구가 나를 끌어들여서 망하면 어쩌지.는 계약 쓴 이후에는 생각이 없었음.
매직미러 얘기나왔는데 다르지만 비슷한 인물.
서로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인물.
서로 사이의 기류가 곧 영화의 온도.
일부러 현장에서도 말을 안섞으면서 기조 유지.

 

액션은 둘다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가지고 ㅎㅎ
총 액션은 가성비가 좋아요
총소리 덕분에 멋스럽게 살려주거든 ㅎㅎ

 

맨몸액션은 컷을 하면 둘다 아고고고고~

서로 사이의 기류가 잘 살아야 영화가 잘 살아날것~
오랜만에 둘이 하니깐 흥행을 안하더라도 둘의 연기는 꼭 남기고 싶었다

 

 

닼. 마지막에 살고싶었나?라는 대사에 대답을 안해줬는데.
정. 살고 싶었던거에요~ ㅎㅎ

 

닼. 마지막 대답을 안한 이유?
이. 그 대답을 일부러 안한거가,
거기서 한마디했다면 단선적으로 보였을거같다
표정 등으로 감정표현하고 싶었다
내가 겨우 살고자 그랬다고? 너만은 알고 있길 바랬는데.
대사로 표현하는것보다는 관객들이 더 잘알아줄것 같았음.
그런 질문들이 계속 나오는것도 재미난일이 될것.


정. 김정도는 평호를 본인과 닮은.
신념을 위해 몸을 던질수있는 상대라고 생각.
비슷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신감, 자책 등이 담긴 대사.

 


질문이랑 상관없이, 우리가 닮아간대요 ㅎㅎ
어머 이정재씨~ 라고 팬이 저한테 가끔 그래요~

 

(청담부부요~)
네, 깐느에 신혼여행갔다왔어요ㅎㅎㅎ

 

 

 

질문: 두더지나 꿀단지. 팅커테일러스파이 에서도 유명한데?
이)꿀단지도 그런 표현이 있었나요? 몰랐습니다. 진짜로~
그럼 따라했다고 해야겠네요 ㅎㅎ


스파이에서도 나오는 단어들을 따라쓰는게 이해하기 쉬웠을것.
안 그러면 잘안될거 같아서.
저도 그렇고 관객도 그렇고 평소 스파이와의 교류가 없을테니. 진짜 전문 용어를 쓴다면 힘들었을것
두더지는 그렇게 참고한게 맞는데, 꿀단지는 전혀 몰랐었네요~

 

최동훈 감독님이 타짜 만들때
도박 전문가하고 인터뷰를 했더니 반도 못알아듣었대요.
전문가들끼리 쓰는 용어는 조금 빼고 썼다고 하시더라~

 


질문: 데이지 참여했던 스탭이었어요.

그때도 총쓰는 킬러였는데, 이번에는 총쓰는방법을 잘 보여주기 위해서?
정)데이지 이후에 말 위에서 총도 돌려보고 ㅎㅎ
총기를 잘 다루는 영화에서 참고를 많이 했다
헌트에서는 특별히 연습한건 없습니다 ㅎ

(오호호~)

 

 

질문: 신세계에 쓰고 버려진 캐릭터와 비슷한데 캐릭터 설정?
이) 제가 사들인 '남산'이라는 초고에는
각자의 신념이 없는 인물 정도. 주제도 많이 다름.
시나리오의 매력적인 설정을 보고 시작했지만,
암살까지 이어지게 되는 초석을 무엇으로 할것인지, 주제와 연결까지 지으려하다보니,
무엇으로 해야 이야기가 현실성과 재미까지 주려고 하다보니,
시나리오 작업 동안, 대통령 선거 두번을 하다보니,
우리가 왜 대립을 계속 하고 있나 고심을 많이함.
목표가 서로 하나인 두인물이 달려나가는 모습을 그리면 좋겠다
암살이라는 목표기는 하지만, 결국 평화를 좇아가는 목표.

 

 

 

닼. 정우성 배우님은 어떻게 해석을 하셨을까?
혁명이 아니다. 대사라는 인상깊었다

어떻게 관객에게 전달을 하려고 고민하셨는지?


정.5.18을 역사적으로 합의보는데도 긴시간이 걸려.
그 동안 우리 모두의 상처를 가해한 군인의 입장에 있는 김정도였기에.
그 상처에대한 죄책감. 그 상처를 빨리 치유하고픈 고민.
캐릭터 깊이를 쌓는데는 무리가 없었음.
그 상황이라면 어떤 마음으로 어떤감정일까는 큰 무리는 없었다
자료가 많고, 임을위한행진곡도 있고, 그런 한을 깊이 간직함

 


닼. 유정에게 마지막 여권을 줬을때 과연 새로운 삶을 살았을까.
엔딩에서 총소리가 여러번 나는데~
이)어떻게 보면 마지막장면때문에 영화를 찍었다고 봐도~
평호는 북에서 내려온 사람이니깐 북의 신념을 맹신했던 인물인데,
어린 여학생이 자유를 되찾자는 그 모습을 보고 북의 신념이 깨지게 되고.
유정의 멍청이라는 대사에서 그 깨어진모습을 알 수 있음
박평호도 자기의 신념에대한 의구심이 생겼을것
젊은친구는 새로운 삶을 잘 살았을거같다

 

닼. 유정에대한 심정?
이. 딸같은 생각.
다음 세대에는 새로운세상을 주고싶었다는 생각이 있었을것.


질문: 감독 이정재에게 찬사를보냅니다.
이정재 감독을 빨리 헐리우드로~~
(질문자 본인은 각색작가로 참여하셨다고~)

 

아무튼 감독 이정재를 바라보는 심정? 또 다음에 연출한다면 출연을 할것인지?

정) ...

ㅎㅎㅎㅎ
일단 책임감있게 마무리를 했고.
성공적으로 입봉한 감독.
좋은시나리오~ 좋은자리가 마련되어야~
그러면 당연히 같이 할것.

 

 

 

질문: 정의로움을 표현하는 게 마치 한그루의 나무 같다~
대본에 나와있는게 아닌 연기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나온 디테일? 김정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정)한마디로 정리잘해주셨는데요 꼿꼿한 나무~
지나온시간을 바라보면서~
그 시간대에 아픔에대해 상상하면서,. 그역사적인 사건을 합의하는데도 오랜시간이 걸림.
세대가 가진 아픔. 세대가 지나면서 쌓여지는 또다른 아픔.
짐이 대단했을것. 그런 의미에서 나무로 잘 표현해주신거 같다
 

 

닼. 평호란 어떤인물이었을까
이. 많은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다보니.
박평호란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생각을 많이 하셨을것
유정이를 통해서 조금씩 드러내고
주경을 통해서는 동료애같은 부분

후반에 어떤 인물이다 라는게 드러남
그리고 마지막 김정도를 통해서 드러냄

 

 

 

헌트.JPG


질문. 헌트 제목에서 N을 뒤집은 이유?
그리고 두 배우분이 서로 역할을 바꿔도 괜찮을거 같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 n을 뒤집은 이유는 한명은 정도, 한명은 평호
서로를 이어주고 싶은 생각이 있었고, 마침 N을 뒤집어서 상승곡선의 의미
(짝짝짝)
이미지적인 디자인도 당연히 있구요~

 

서로 배역을 바꿔서도 생각해볼수있겠는데
저는 김정도를 연기잘해낼자신이 없네요.

 

정. 저도 박평호를 잘해낼자신이 없어요~ㅎㅎㅎ

 


질문. 이정재 감독님, 감독이 될 상이셨어요~
황정민 배우 까메오로 나왔는데?

 

정.도쿄지부 배역은 다 오디션이다 
카메라 앞에서~ 다~ 테스트~ ㅎㅎ

이. 공동제작을 하게된 사나이 픽쳐스 대표님 덕분.
친분이 두터우신 분들이 많아서~
저희 둘이 같이 나온다니깐, 말씀 안드렸는데 연락주신분도 계시고~


황정민 배우와 이성민 배우는 중요한 역할이라 부탁드림.
황정민 배우는 북한말까지도 한달 가까이 연습할 정도.

선배님이 원래 계획했던 과외 선생님 말고도 추가로 개인적으로 북한말 과외 선생님을 따로 찾아가셨을정도.

사나이픽쳐스 대표가 아무쪼록 다 나오게 해달라 부탁을 하셔서.
한번에 다모아서 대신 산만하지 않게~

그래서 일본 장면에 다 출연함.

운좋게 황정민 배우와 이성민 배우 씬 사이에. 까메오 씬 타이밍이 딱 나옴.

 

정. 김남길 배우 나온거 아세요~? (네~)
완전 80년대 스타일 아니에요?ㅎㅎㅎ

 

 

 

닼. 고문씬에서 둘이 공통적인 반응.
정도는 불쾌해함. 평호는 폭력을 행사하는데?
이. 김정도는 더욱더 그런 행위를 막기 위해 안기부에 들어온 인물.
평호도 그 부분은 그랬을거. 자신의 시민을 그렇게까지 해야할까? 라는 생각
그래서 그런 사람을 응징했을것


정. 폭력에대한 경멸. 표정을 사실 드러내면 안되지만, 
자백을 빨리 하지 왜 그렇게 버티니. 라는 표정으로도 읽을 수 있어서 그렇게 중의적인 모습으로 연기핰.

 

닼. 직업적으로 봤을때 비일비재하게 일어날텐데, 신나게 두들기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준게 아닌가 싶다.

 

 

질문.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방콕에서 총격전과 폭발씬. 실제로 터트렸다고~
그 구성은?

이. 개인적으로 한국판 스파이 영화에서 멋진 영화를 기다려왔다.
어떻게 제가 제작을 하고 시나리오를 쓰다보니~


외국도 가게 되서, 일을 진짜 같이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일본에서 일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마지막 태국씬은 강렬하게.
근사한 영화가 되고싶었다.
실제 당시 대통령이 외국 방문시 매번 항의가 거셌다
그래서 워싱턴 장면으로 시작했다


시나리오 부분을 보고 다들 주위에서 미쳤다고 돈이 얼마나 드는지 아냐고.

 

다행히 부산에서 비슷한 거리를 섭외.
세팅으로, 그리고 cg등으로 꾸밈.
일본에서 일본차들 다 수입.
부산에서는 협조를 잘 받아 주말에 거리를 막고 촬영함.

 

태국씬은 리조트나 골프장에서 하고 싶었으나, 섭외가 힘듦
대신 고성에서 야외에 야자수 나무 심고 건물 지어서 촬영.
마지막 폭파씬은 장치 감독님이 20여년만에 가장 큰 폭파 장면이라고 할 정도.

 

 

닼. 폭파현장에서 실제 연기는 어떻게?
정. 폭발 분진 가루는 예전에는 해로웠음.
요새는 곡물가루라~~
입벌리고 있으면 고소한 곡물맛이 나~~

그랬습니다 ㅎㅎ
일단연기는 해야 되니깐~ㅎㅎ

 

 

닼. 위험한 연기는?
이. 짚차를 잔디밭에서 실제 운전했음.
정우성씨가 잔디밭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운전하는거에요.
그 모습이 멋있어서 계속 찍음

 

정. 제가 드라이브를 좋아해요~ㅎ

 

 


닼. 시간이 다됐습니다.
(아아아아~~)

 

 

이. 오늘 저희는 진짜 의미있는 날.
넘 기쁘게 생각함.
무대인사 같은거 오면 재미있게 봐주세요. 라고 매번 말은 하지만 언제는 그게 너무 형식적인거 같아 싫었는데~~


진짜 이번영화는 열심히 찍어가지고,
형식적으로 들리겠지만, 진심이에요~

 

정.정말 열심히 찍었으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
여러분들과 값진 시간이었고,
건강 잘 챙기시고, 헌트에 대해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릴게요

 

 

닼. 이정재 감독님. 다음 작품도 빨리 만드셔야 한다.
마치 공작 작품 완성도에 액션을 더한 작품이었다.

 

걸작으로서 재미있게 즐기기 바랍니다.
익무인들, n차 많이 부탁드립니다.

 

 

 

 

익무인들과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한 번
촬칵~!!!

 

(두 정우성과 이정재 감독, 그리고 수많은 '대충' 오징어들 배경으로 사진! 으로 마무리!

나중에 올라오게 될 사진 참고하세요 ㅎ)

 

단체.jpg

 

(다크맨님 글에서 단체샷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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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2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2:54
22.07.27.
정리 감사해요! 집 가서 훑어봐야겠네요 ㅎㅎ
22:55
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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