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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 용의 출현] 용산 4DX SCREEN (익무시사회) 효과위주 스포있는 리뷰

하이언 하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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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2014년 개봉한 메가 히트작, 김한민 감독님의 [명량]의 후속이자 프리퀄 [한산]이 8년만에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전작의 명량 해전은 1597년 9월16일 (양력 10월 25일)일어난 일이며 한산대첩은 1592년 8월 14일 (양력 7월 8일) 일어난 일입니다. 명량 해전의 5년 전의 이야기이며 주인공 이순신의 배우는 박해일 배우로 변경되어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4DX 공개전 기대평]

 

바다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 중 저는 아쿠아맨을 인상깊게 봐서 폭풍우와 워터효과가 많이 나올까 기대했습니다. 익무에서는 향기효과도 기대하시고 워터효과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셔서 과연 효과가 어떻게 전개 될까 궁금했습니다.

 

[4DX 효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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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후 모션은 3강도 여서 아쉬울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워터효과보다는 윈드효과가 4단계라고 나오고 레인도 3단계라고 나와서 조금 아쉬울 거라 생각이 들었긴했습니다. 하지만 효과표도 참고용으로 좋지만 용포디 효과는 익무후기가 좀 더 맞을 수 있기도 하니까 내심 폭풍우나 빈번한 워터효과를 기대하면서 극장에 입장했습니다.

 

[체감효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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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효과가 느껴졌고 포그스톰(안개바람)은 G열 사이드기준 체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빈번히 느낀건 워터효과, 롤,피치,히브, 페이스에어 효과정도였습니다.

(용포디여서 스웨이 앤 트위스트는 해당사항이 없는데 다른 익무분 후기보면 잘 구현 되었다고합니다.)

 

[전반적 장면들과 효과 설명]

 

1. [초반 일본 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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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면서 일본군의 쇠갑옷이 움직일때마다 갑옷의 부분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빈번하게 났는데 그 소리에 맞게 의자가 움직여줘서 실제로 그 갑옷을 입고 이동하는 느낌이 났습니다.

 

2. [학익진 연습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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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과 전쟁을 대비하면서 이순신 장군님께서 학익진 전법을 생각하셨고 일본과의 전쟁을 위해 연습을 하는데 그때 연습 초반이기때문에 배들이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배들이 부딪힐때 의자가 과격히 흔들려서 학익진 연습하는 배에 탄 느낌이 매우 현실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이 신은 스크린 x로 나오는 걸로 기억됩니다.)

 

3. [이순신 장군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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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님께서 눈이 오는 배경에서 큰 성에 둘러 쌓여있는 꿈을 꾸시는데 스노우 효과가 G열사이드에선 식별이 조금 힘들게 나옵니다. 스크린X로 나오기때문에 넓은 화면으로 성에 둘러싸인 이순신 장군님의 모습은 한 없이 작은 인간 같았고 성벽에 둘러쌓여 압도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벽에서 무수한 화살이 날라올때는 의자 무빙 효과가 있어 화살이 날아오는 느낌이 현실감있게 구현되었습니다.

 

4. [구선 정보 탈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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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조선의 첩보전이 매우 인상적이였는데 조선에 침투한 일본군 스파이가 거북선 책임자의 방이 비어있는 틈을 타 설계도를 가지고 달아납니다. 그때 설계도를 탈취할때 조선군의 장수들이 첩자를 잡고 육탄전을 벌이는데 그때 등에서 티클러로 치는 효과도 나오면서 함께 치고박고 하는 느낌이납니다.

 

5. [일본군 대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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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들의 의견충돌로 인해 칼을 빼고 대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칼의 움직임과 갑옷의 움직임에 맞춰서 의자가 흔들려 관객이 마치 무사중에 한 명이 된 느낌이 납니다.

 

6. [일본진영 한국 스파이 도망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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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의 정보를 얻기위해 한국의 첩자인 임준영(옥택연)이 정보름의 도움으로 정보를 받아 도망치려고 하나 일본군에게 발각되게 됩니다. 그때 칼과 갑옷의 움직임에따라 효과가 나오는 걸로 기억이 되고 인상 깊었던 점은 임준영이 건물 창문에서 떨어질때 백티클러와 의자 진동이 함께 발현되어 실제로 창문에서 나와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나서 매우 인상적인 장면이였습니다.

 

7. [임준영 바다 탈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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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에 성공한 후 임준영은 아군이 준비한 배를 타고 가는데 일본군이 쏜 불화살로 인해 배가 타버립니다. 

그때 바다여서 워터효과도 나오는 걸로 기억하는데 배가 타니까 열풍효과도 나와줘서 이번 영화는 워터 효과와 열풍효과의 조합 물과 불의 효과가 잘 융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나와주는 열풍효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겨줍니다.

(배가 불에 타는 장면은 예고편에 공개가 되지않아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넣었습니다.)

일본군은 임준영의 일로 조선인들을 참수하고 그때 피가 나오는데 워터효과가 나오는 걸로 기억됩니다.

 

8. [거북선 등장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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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과 후반 부에 거북선이 등장합니다. 용두 부분을 이용해 다른 선박에 타격을 줄때 4DX의자도 함께 백티클러를 사용해 뒤에서 강하게 치는 느낌이 납니다. 배들을 파괴하고 다닐때 의자에서 타격감이 전해져 전율이 흐릅니다.

 

9. [거북선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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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대첩에서 거북선의 영웅적 모습이 담겨있는데 거북선은 일본의 선박과 달리 360도로 포를 쏠 수 있어서 여러 선박에 포위됨에도 불구하고 포를 쏠 수 있었습니다

 여러방향에서 포가 쏴질때 열풍효과 강도가 쎘고 현실감이 있게 효과가 쓰여서 하이라이트 중 한 장면이라고 생각되는 이 장면이 임팩트 있게 각인 될 수 있었습니다.

 

10. [한산도대첩과 학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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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진을 세울때 의자 움직임이 배가 움직이는 느낌이였고 이순신 장군이 기다릴때는 숨을 죽이고 있었고 발포하라고 하실때 열풍과 백티클러등 타격 장면이 등과 하반신을 통해 느껴져 멋진 장면을 오감으로 체감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11. [마지막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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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치 장면이 매우 긴장감 있었고 박해일님이 연기하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화살 쏘는 모습이 장군님의 근엄하고 비장한 모습을 잘 표현해줬습니다.

화살이 날라가 와카자카 야스하루를 관통해서 피가 나올땐 워터효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전쟁이 압승으로 끝나며 영화는 1년전에 한산도에 방문한 이순신 장군의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기타 효과들]

 

1) 포탄 장면 효과

 

영화의 초반부분부터 마지막 전투까지 포탄 장면은 끊임없이 나오는데 포의 움직임에 맞게 의자가 움직이고 타격될 시 그 타격된 움직임까지 느껴져 영화의 장면들이 더 인식이 강하게되었습니다. 포탄 장면시 연기향도 꽤 많이 사용되어 더 전쟁터에 함께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Screenshot_20220726-061856_YouTube.jpg

 

2) 북 장면 효과

 

북을 울릴때 의자가 함께 둥둥 울려서 실제로 근처에 있는 느낌이였고 비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전투가 시작된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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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 출정시 향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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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DX작들처럼 인물의 등장시 향기 효과가 사용된 거와 비슷하게 배가 출정하게 될때 오션 향기로 추정되는 향이 나와서 출정한다는 느낌을 더 강력하게 받을 수 있었고 일본군의 출정식 및 한국 군의 출정식때 향기가 나와줘서 배들이 전투를 위해 출정한다는 느낌을 잘 각인할 수 있었습니다.

 

[워터효과 및 효과 총평]

 

<대망의 워터효과> 

 

해적을 보지 못해 기준이 용포프 아쿠아맨과

놀스 할리우드 4DX에서 본 샹치인데

샹치의 폭풍우와 함께 의자 회전을 기대했지만 

한산에선 용포디 G열 사이드 기준 위에서 물이 내리긴했는데 약간 체감하기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앞에서 나오는 물분사는 확실히 양도 많고

횟수도 많았습니다.

화살이 날라가 몸에 꽂혀 피가 날때

목이잘릴때 피 표현으로 워터효과를 사용되었습니다.

 

물 분사는 끊임없이 나오고

바다로 포탄이 날라갈때 물효과,

거북선과의 충돌하면서 물효과,

워터효과가 후반부에 매우 빈번하게나와 좋았습니다.

 

약간 아쉬운건 영화에서 비나 폭풍우가 내리는걸

느끼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영화배경이 맑은 하늘이라 

약간은 절제된 워터효과였지만 그래도 최근 4DX작들 중에는 워터효과가 꽤 많이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총평>

의자 강도도 3이라고 나왔지만 거북선의 타선 장면은 강도 5의 느낌이였고 워터효과도 분사효과가 꽤 빈번하게 나왔고 포탄효과가 의외의 복병으로 자주 나왔습니다.

물과 불, 워터효과와 열풍효과가 조화를 이루며 

4DX효과가 다양하게 나와서 한산도 대첩및 전투 전 준비 과정까지 실제로 함께 한 느낌이 났던 4DX영화였습니다.

한산도 대첩을 4DX로 감상해 더 실감났고 손에 땀을 쥐고 관람한 영화였습니다.

 

추가로 2달전 백령도를 방문하기 위해 배를 탄적이 있었는데 앞뒤로 훌렁이는 느낌을 4DX에선 양옆으로 훌렁이는 느낌으로 구현해줘 실제 배를 타는 느낌과 비슷했기에 매우 놀란 점도 있었습니다.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한산 : 용의 출현] 다양한 효과를 함께 느끼시길 바라며 4DX 관람 추천드립니다!!

 

(1회 관람 후 기억에 의존해 남긴 리뷰라 혹시라도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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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 : 용의 출현] 스포있는 영화 내용 위주 리뷰는 아래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85061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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