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용산 나들이, 용산 3층과 6층 귀여움주의보
간만의 용산 나들이라서 열심히 또 찍어봤습니다.
요새는 나들이만 하면 열심히 찍는 게 습관이 되어 버렸네요.
용산 3층 간만에 올라가려다가, 이런 애들을 보아버렸네요.
귀여움 무엇인건지...귀여운 캐릭터들과 다꾸용품 좋아하시는 분들 완전 홀릭하실 듯.
다행스럽게도 저는 귀여운 건 좋아해도 다꾸용품은 다행스럽게도 구입하질 않아서...
이 아이는 왜 이렇게 귀여운건가요. (보면서 울엄마의 귀여움이 생각나네요.)
이 파우치들 뭔가요. 세상 귀여움.
옆에도 이런 가게가...
문어만 있는 줄 알았는데요.
이런 귀요미 인형들이 잔뜩 있었어요.+_+
라마인형 집에 하나 있어도 애네 보니까 참 귀엽더라구요.
제가 길을 헤메서 일행들도 한바퀴 뺑돌았는데...-_-;;;
지나가면서 건담을 찍었습니다. (오빠가 건덕이니까 한번 찍어봄)
6층을 나오니까 다꾸몰이 이렇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다꾸 원더랜드래....ㅋㅋㅋㅋ(비슷한 캐릭터아이디 가지신 모 회원분 떠오르더군요.)
노랑머리 앨리스를 뒤로 하고 열심히 결제존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주욱 예쁜 것들이 가득가득입니다.
다는 못찍었고 지나가면서 잠깐잠깐만 구경했는지라...--;;
용산 가시는 분들 중 다꾸 좋아하시거나 캐릭터 상품 좋아하시는 분들 지갑 털릴 각오하시고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자세히 구경하면 분명히 털릴 것 같아서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지갑은 다른데서 털렸...)
추천인 13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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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날 꺼 같아요.) 피규어랑 캐릭터 용품은 개업하는 오빠 가게에다가 기증했지만요...
근데 인스타 적힌 거 보면서 어마어마한 문구를 보았어요.
탕진, 통장!!! 여러분 도망가세여.ㅜㅜ
....으악 이런데를 알려주시다니, 감사해욤..아니, 잘 도망갔는데, 저 사이트 보면 그냥 질러버려야 하잖아요...윽ㅋㅋㅋ
재들은 람찌라는데욤+_+ 갑자기 햄찌가 생각나는 1인...(쫀득 초코칩의 찰떡찌들도 생각나고욤...)
맛있찌!
나는야 감성파괴자🤗
흠찟+_+ 근데 묘하게 어울리네욤+_+ㅋㅋㅋ
인형 더 사면 안되는데 보면 또 하나씩 사고싶어요 ㅠ
유혹에 확 빠져버리기에 좋은 곳이더라구요.
3층 어디쯤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이 인형 받았을 때만 해도 꽃보다 여행시리즈에서 유희열이 에로메스라고 해서 유명해졌던 라마인지, 알파카 인형인지 그렇습니다.
3층 아이파크몰 백화점쪽 말고, 극장갈 때 타는 용산역에서 나와서 아이파크몰 스트리트 매장이랑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라고 해야 하나요?
용산역에서 내려서 바로 타고 가는 에스컬레이터쪽에 바로 위치한 매장이구요.
여기 아니어도, 6층 투썸 플레이스 근처에 다꾸 매장에도 또 있어요.
지갑은 놔두시고 구경가세요.
전 지각했는데도 저기서 찍고 감...
캐릭터 상품도 유행이거늘...
일단 지갑을 두고 구경하시길 추천합니다. :)
전 저희 엄마같이 귀여운 저 캐릭터(무슨 동물이지? 다람쥐인가요?)가 그려진 파우치들은 충동적으로 집어오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