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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을 맞이하여 3일간 엄청 먹었습니다.

쥬쥬짱 쥬쥬짱
1526 17 35

고강도 사회거리를 두자는 말에도 꾿꾿하게 시간내서 그제 왔다간 새언니와 오빠.

젭알 오지 말라고 하여도 아빠 생일 때도 못왔는데, 이번에도 못 오면 섭섭해하실 꺼라며...

생신은 내년에도 있는데 굳이 왜 와야 하는가 싶었지만.

아무튼 와서 같이 식사하고 케키먹고 그랬습니다.

(오면 뒷치닥꺼리는 전부 제 몫. 막내이자 동생이고, 딸인 저는 그냥 서열 맨 나중이라~_~)

 

아빠가 엄마를 위해 사온 새빨간 정열의 장미.

엄마 좋아하심. 작년엔 보라색 후리지아를 센스있게 사오시더니, 올해는 장미로 업그레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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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텐데, 새언니가 챙겨온 미역국과 잡채, 우리 집에서 준비한 샐러드 그냥 차려먹었어요.

외식은 요즘같은 시기에 위험하다며, 그냥 모여앉아서 먹었습니다.

이리저리 챙기고, 치우느라 음식 사진은 없어요.

차도 빨리 끊겨서 그야말로 정말 잠깐 있다가 간 오빠와 새언니.

사태가 빨리 괜찮아져서 자유롭게 왔다갔다하기를 바랍니다.

 

파리크라상에서 구입한 프리미엄 딸기 생크림 케이크(이거 재작년인가도 구입한 케이크인데 까먹었나봅니다.).

저 분홍색 부분이 맛이 없고, 나머지 시트랑 딸기는 싱싱했어요.

파리크라상이 그나마 SFC계열에서는 케이크가 먹을만 한 듯 합니다. 

케이크 가격이 넘흐 비싸요. 아빠 케이크 살때도 느꼈지만, 기본 작은 케이크인데도 가뿐하게 24000냥이 넘더라구요.

사진을 찍고 나서야, 비닐을 안 떼고 찍었구나를 깨달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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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가 뭉그러졌어요. 엄마가 자르면 케이크를 늘 뭉개놓으신다능...

 

 

어제는 엄마와 간만에 산책을 하는데, 사람들이 모두 춥지만 날씨가 좋으니 바깥에서 꽃구경하더라구요.

실내에는 사람이 없고, 실외에 모두 다 나와있었습니다.

개중엔 마스크를 하지 않은 무리들도 눈에 띄었구요.

대다수는 마스크를 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안중에도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답답하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니 별 걱정없이 바람을 쐬고 싶은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는 나온 순간 후회했지만, 간만에 외식하고 싶어하시는 엄마를 말릴 수가 없어서 새로 생긴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간 시간이 점심시간이 지난 시각이었으니 사람이 없겠지 하고 들어갔고, 

엄마랑 저랑 갔을 때만해도 몇 팀 없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무더기로 들어오는 거예요. (대가족 - 조부모, 손주, 손녀, 자식들)

순간 식겁했습니다. 시외로 못 나가니, 동네에 정체되어서 안심하고 저렇게들 나오시는 건가 싶었구요.

자리를 좀 떨어져있어도 워낙 많은 분들이 마스크 안하고 구석에서 계시니까 먹으면서도 먹을 께 코로 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어제 점심 먹으면서, 다시는 바깥으로 나와서 외식하지 말아야겠다 다짐을.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라는데, 중식과 베트남 음식점을 짬뽕한 메뉴였습니다.
(정체성 뭐임? 그래도 인기있는 집인지 대기하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코로나 19 여파로 대기는 안하지만요...)

덮밥이 꼭 중국집의 류산슬과 라조기 중간정도 되는 볶음을 밥위에 올려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소스가 묽어서 굳이 국물이 필요없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이어도 사이드로 국물이 꼭 나왔었는데, 국물도 서비스로 안주더라구요.

요즘 새로 생기는 음식점의 특징들은 대다수 사이드 서비스가 제로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1인세트라 2인세트 메뉴보다는 가족 메뉴인 베트남 쌈같은 비싼 요리 중심으로 메뉴를 꾸려놨더라구요.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딱히 특징적인 부분이 없어서, 잘 안 가게 될 것 같은 집이네요.

갈비를 넣은 쌀국수가 맛나보였지만 가격이 정말 비쌌고, 저는 밥이 먹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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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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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그 대가족이 8명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잽싸게 먹고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식후 커피는 엄마랑 잘 먹던 곳에서 먹었는데요. 분명히 젊은 알바생들이 커피 내릴 땐 우유거품도 제대로고, 커피맛도 좋았는데...

오늘따라 나이드신 분이 직원 명찰달고 커피를 내리는데, 엄청 느리게 주는 거예요. 안 올려주던 로투스 과자를 올려주는데...

살짝 불안한 맘이 들더니, 커피는 그라인더 청소 안해서 담배 쩐내가 가득한 맛이었고, 

우유거품도 제대로 안 나온 채로 좀 오래된 우유를 섞은 맛이 났는데요.

클레임도 못 걸었어요. 자리를 바로 비우시더라구요.~_~ 돈주고 그런 커피 차라리 안 팔았으면.
알바생들 자를 거면 기계를 제대로 다루는 법이라도 배우고 커피를 만드셨으면 좋겠더라구요.

5분정도 기다려서 주문받고 15분이상 걸려서 나온 커피가 저런 맛이면 그냥 장사를 안 하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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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자숙했습니다.~_~

어제 간 동네에서 확진자가 생겼다고 해서 마음이 불안...

극장도 노는 곳도 모두 다 거기에 있는데, 한동안 아예 안 가는 게 좋겠어요.

그냥 없는 요리 솜씨라도 발휘해서 집에서 계속해서 차려먹는 게 좋겠어요.

아부지가 엄마가 좋아하시는 처갓집 양념 통닭 배달주문하셔서 그걸로 저녁을 먹었네요. (배불러라.)

원래 동네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었는데, 코로나19를 계기로 가게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인테리어도 새롭게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요새 문닫는 가게도 많은데, 여기 맛있는데 한동안 문 안 여는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가게만 옮겼네요.

엄마가 너무 많이 드시길래, 제가 말렸더니 엄마사랑꾼 아빠가 살쪄도 상관없으니 맛있게 많이 먹으라고 하시네요.

(아빠, 엄마 건강은...)

오빠가 장가간 이후로 통닭 한마리도 3명이서 다 먹지 못하는 상황이 왔네요. (오빠 혼자서 1/2을 먹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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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져도 외출은 여전히 자제해야 겠습니다.

어제 나갔다오고 바로 느꼈네요. 괜히 사람 많은 동네에 모시고 갔나 싶고...

사람 많을까봐 공원도 피했어요.

사람 없는 시간에 조용히 갔다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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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저도 오늘 남편 생일이라 온가족이 간만에 다같이 외식을.. 라그릴라 갔는데 입장시 체온 재더라구요~~^^;; 불쇼~ 한번 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1586060285694.jpg

21:10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한솔2
불쇼+_+ㅋㅋㅋ 간만에 식구들끼리 오붓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네요. :)
남편분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저흰 체온 재고 그런 것도 없었어요.
8명~12명 가량되는 대가족이 한꺼번에 들어와서 마스크를 벗는데,,,
그 전에는 2~3명씩 오신 분들 멀리 띄엄띄엄 앉아있었는데,
한꺼번에 그렇게 들어오셔서 자리를 차지 하시니까 불안해지더라구요.
최근엔 외출하고 나면 부모님이 잔기침 하는 거에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ㅠㅠ
21:14
20.04.05.
3등
사진만 봐도 배부르네요 ㅎㅎ
딸기케익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21:12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PS4™
저 지금 확찐 자, 살천지되어가는데 정말 이러다가 돼지될 꺼 같아요.ㅋㅋㅋ
딸기 케이크는 저 핑크색 부분만 빼고 상큼하고 좋았습니다. 생크림과 딸기는 진리잖아요.
21:17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TOTTENHAM

아빠의 사랑이 예쁘죠.
저도 저렇게 사랑이 듬뿍 담긴 꽃다발을 받아보고 싶네요.
(꽃을 안 좋아하면서 이런 소릴 한다...-_-;;)

21:23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애플민트T
케이크 다들 맛있어 보인다고 하는데, 저 핑크색 부분이 정말 케이크에서 제외하고 싶을 만큼 맛이 없어요..;;
저거 떼고 먹었다능.
21:24
20.04.05.
profile image

날씨가 좋으면 사람들이 외출하고 싶어지죠.

그래서 사람들이 별로 안 다닐 곳 위주로만 산책하고 왔어요.

이놈의 코로나가 사람들의 왕래뿐만 아니라 여유롭게 먹을 식사마저도 빼앗아가네요...

21:28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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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짱 작성자
셋져
저 그날 그래서 엄마랑 같이 장을 잔뜩 봐왔어요. 엄마가 입맛도 없어하시고 해서...
마침 샘표 체험 키트로 받은 레시피가 있어서 봄 나물 요리에 도전해보려구요.
저 뿐만 아니라 불안해서 외식 말로 집밥으로 전환한 분들도 많을 꺼 같아요...
21:30
20.04.05.
profile image
캬 맛있는 것 많이 드셨네요👍👍 저도 간만에 온 가족이 모여서 주말 내내 먹기만 했어요ㅋㅋㅋ
22:33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핑크팝
주말에 맛있는 거 드시면서 힐링되셨기를 바랍니다. :)
이젠 집에서 맛있는 걸 만들어서 먹어야 겠어요.
23:12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스타니~^^v

베스트원 아이스크림 CF송이 떠오릅니당.

23:18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스타니~^^v
제가 기억 하는 건 다른 버젼인데, 찾아도 안 보여서...-_- (리메이크 버전같은데 없어요...)
23:44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스타니~^^v
이거 말고 윗 버전 노래랑 영상이 세련되게 변한 거 있었던 것 같은데, 안보이네요.;;;
23:51
20.04.05.
쥬쥬짱님 어머님 생신 늦었지만 정말 축하드려요~🎉🥳 어머님이랑 데이트 많이 하시고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신거 같아요! 딸기케이크 정말 맛있어보여서 저도 조만간 딸기케이크 사먹을거 같아요ㅋㅋ 저도 확찐자의 길로ㅋㅋㅋ 요즘 날이 좋아서 밖에 지나갈때 보면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된 만큼 저부터 또 다시 거리 좀 둬야겠어요ㅠㅠ 담주 중 시간되는 낮에 공원 가고싶었는데 고민되네요;; 좋은 밤 되세요:)
23:44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에리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랑 데이트 ㅜㅜ 엄마가 집에만 계시니까 엄청 무료해하셔서 바람 쐬드렸는데. 당분간 다시 안나가기로.
딸기 케이크는 싱싱했습니다. :) 저는 딸기 타르트를 추천해드려요. 요즘 딸기가 제철이라 딸기 타르트를 엄청 먹고 싶더라구요.
사람들이 모두 너무 갑갑해서 나온 거 같은데, 아직은 좀 참으셔야 할 꺼 같아요.
공원은 사람없을 때 몰래 가세요~ :)
23:54
20.04.05.
밤에 보니까 배고프네요
케이크랑 치킨 너무 맛있어이보여요!!
23:51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ㅎ쩡
ㅋㅋㅋ 밤에 보기엔 좀 잔인한 사진들이네요.
최근엔 외출을 거의 못하니, 이런 게 낙이 되더라구요.
맛난 거 가끔씩 드시면서 기분전환하세요.
23:55
20.04.05.
profile image
오늘 가족 외식으로 장어 먹으러 나가려다 그냥 가락시장에서 회와 매운탕거리 사와서 집에서 먹었어요. 아무래도 마스크 벗고 오래 앉아있는 음식점은 아직 가기가 꺼려져서요.
가족끼리 집에서 만나는건 괜찮을거같아요.
케이크의 딸기가 너무 싱싱해보여서 문득 딸기가 먹고싶어집니다.
23:59
20.04.05.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인생은아름다워
현명하신 선택이예요.
엄마랑 정말 간만에 외식하러 갔다가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ㅠㅠ
오빠가 거리가 가까우면 좋은데, 저희집하고 극과 극이라서...
오면서 대중교통수단에서 간염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지말라고 한 거거든요.(자차 끌고 오는 거면 상관없는데, 버스랑 지하철을 여러번 갈아타야 하니까...)
케이크 딸기랑 생크림이 정말 싱싱했어요.:)
00:02
20.04.06.
profile image

어머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집안이 최고에요!!!

1585963892562.jpg.gif

00:08
20.04.06.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현성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 집안이 안전하죠...

201608251507422597_d.jpg

 

집에만 있다가 애처럼 될까봐 무섭습니다..어흑...

x480.jpg

00:31
20.04.06.
profile image

늦었지만 어머님 생신 축하드려요!!! 빨간 장미와 안개꽃이 너무나도 예뻐요!! 보라색 후리지아 예쁘던데 꽃 고르는 센스가 있으신가봐요~ 멋진분!!+_+ 그러고보니 매해 봄이면 꽃집에서 식탁에 꽂을 후리지아를 사곤했는데 올핸 잊고 지냈어요😢
파바는 겉이 초코로 코팅된 케익이 (매우달지만) 그나마 먹을만하고 크라상이 훨씬 맛있더라고요~!! 저도 지난번에 딸기케익 먹을때 단면이 뭉개져서 차마 못올렸어요ㅠㅋㅋ 단면이 구불구불하고 딸기는 생크림 속에 숨어있었어요~😅

01:07
20.04.06.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연리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엄마도 꽃다발받고 엄청 좋아하셨어요.
파바 케키는 맛이 없어서 안먹은지 좀 되었어요. 저번에 올리신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맛있어요.
재작년 케키하고 똑같은 케키를 선물하느울오빠.ㅋㅋㅋ
08:48
20.04.06.
profile image
쥬쥬짱님 어머님 생신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아버님이 선물 고르시는 센스가 있으시네요 ㅎㅎ 케이크도 맛나보이고요.
토요일 동네 마트에서 마스크 안한걸로 싸움 난걸 봤어요. 니가 무슨 상관이냐 소리 왁왁 지르는게 멀리서도 들려서;;;; 시간이 지나서 무뎌지는건지.. 마스크 안한 대가족을 보셨단 얘길 보니 생각나네요...
04:23
20.04.06.
profile image
쥬쥬짱 작성자
낡낡
엄마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솨욤~:)
아뻐가 해가 갈수록 꽃고르는 센스가 좋아지시네요.
저희는 식당 안이라서 음식 먹으려면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데....
대가족이 한꺼번에 들어와서 놀랐어요. 그분들이 떠들기도 많이 떠드셔서 저도 모르게 몸을 사라게 되더라구요.
실은 평상시라면 그냥 별일 아닌데, 무서움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좀 그랬어요.
길거리에는 젊은 20대들이 한무더기로 마스크를 안하고 거리를 활보하더라구요.
바이러스에 자신있다는건지...뭐 체력이 받쳐주니 그러는 거겠지만, 주변 사람들과 가족에게 폐가 될지도 모르는데...
왜 저러는걸까 싶고 마음 속아 복잡해지더라구요.
08:54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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