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V페라리' 보기 전 알면 좋은 레이싱 지식
9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자동차 레이싱 대회 '르망 24시'에 대해 알면 더 좋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운전자 2~3 사람이 번갈아서 한 자동차를 몰고서 24시간 동안 코스를 도는 극한의 레이싱입니다.
위키백과에 정리가 잘 돼 있어서 일부 퍼왔는데요. 아래 링크글 하단에 정리된 역대 우승자 목록 부분은 영화의 스포일러가 돼요.^^; 그 부분은 안 읽는 게 좋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5%B4%EB%A7%9D_24%EC%8B%9C
르망 24시(프랑스어: 24 heures du Mans, The 24 Hours of Le Mans)는 스포츠 자동차 내구 경주[endurance race]이다. 프랑스 내 지역 자동차 협회인 오토 클럽 드 뤠스트〔프랑스어: Automobile Club de L'Ouest, ACO〕가 주관하고 매년 6월 프랑스 르망에서 가까운 라 샤르트 경주장〔프랑스어: Circuit de la Sarthe〕에서 개최된다. 6월은 상징성을 띠는데 1923년 5월 26일과 27일 첫째 르망 24시 대회가 개최된 후로 몇 회를 제외하고 매년 6월에 대회가 개최돼 왔다.
경주 개요
내구성 비교를 목적하는 경주인 르망 24시는 24시간 누가 더 멀리 갔는지를 가리는 시합이다. 여타 경주에서처럼 누가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는지를 가리지 않는 점이 특별하다. 1966년 대회[1]에서는 이런 취지가 더 강조되었는데 멋지게 사진 촬영하고자 저속으로 똑같이 결승점을 통과해 오던 1위·2위 팀의 순위를 가리고자 심지어 출발 지점에서의 거리 차를 감안하여 순위가 가려지게 될 정도였다(참가자들은 출발선에서 일렬로 대기하다가 순차 출발하기에 거리 차 발생). (스포일러 가림)
순위는 참가자들이 24시간 각자 결승점을 통과한 결과를 토대로, 그 통과 횟수[한 바퀴 13.48 km]로써 산정한다. 횟수가 같으면, 언급된 대로 출발선 거리도 감안. 24시간이 지나면 주행 중인 당해 랩의 결승점이 최종 결승점으로 인정된다(그로 말미암은 편법이 발생하여 규정이 강화했는데 이전 결승점 통과 시간에서 한 시간을 경과하지 않은 때로 제한되었다).
경주는 상설 경주로가 아닌 아닌 임시 경주로상에서 치러진다. 경주로는 13킬로미터(8.1마일) 길이로 대부분 시골길로 이루어져 있다. 해가 지날수록 몇 몇 구간은 특별히 건설된 여러 도로로 대치되었다. 일예로 포르셰 커브[Porsche Curves] 구간이 있는데 빌딩 사이로 이루어진 메종 블랑쉬[Maison Blanche] 구간이 너무 위험해 이를 피하고자 포르쉐 커브 구간이 건설되었다. 상설 경주로인 부가티 경주로[Bugatti Circuit]는 출발선이나 결승선에 있는 시설물 주위에 있다.
대회 초기 수년간은 차량당 운전자 1명만이 출전이 가능했지만, 그 후로 출전 차량당 운전자 2명이 팀을 이룰 수 있었다. 1970년에서 오늘날까지, 르망 24시는 운전자 3명이 한 팀을 이루어야 출전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 한 명이 총 주행시간 14시간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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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극한의 레이스군요
졸음운전은 어쩔;;;
자동차 내구레이스가 아니고 인간 내구레이스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