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언 커버넌트 특집 #3 ] 두번째 트레일러 상세해설, 분석 (스압주의)
개봉이 얼마 안남아서 준비한 특집들을 서둘러야겠습니다.
특집포스팅 1, 2에 이어 이번에는 지난 3월 공개된 두번째 트레일러의 상세분석입니다.
* 오역과 의역에 양해바라며 견해와 관점은 슬래쉬필름 에디터의 것입니다. 여유있게 보셔요.
또한 내용중에는 에디터가 지난해 세트장을 방문후 고어와 몬스터, 캐스트들, 세트와 코스튬들 등을 본후 그에 기인하여 추측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잠재적인 스포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특집 1,2의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 에일리언 커버넌트 특집 #1 ] 세트 방문기 - 다시한번 무섭고 피투성이의 지노모프를 제작하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7812612
[ 에일리언 커버넌트 특집 #2 ] 캐릭터들 분석, 플롯 - 우리가 이 미친 미션에서 알게된 것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790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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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여기까지 오기위해 많은 것들을 희생했다.." 흥미롭게도 트레일러는 이 영화에 포함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 푸티지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씬은 커버넌트의 대원들이 모여서 그들의 항해의 처음에 식사를 하는 장면이며, 이 트레일러 한주전 스페셜 프롤로그 단편으로 소개된, 리들리 스캇의 아들 루크 스캇이 연출한 영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실제 플롯은 대원들이 이미 우주항해를 상당히 진행한 시점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이 씬이 인터넷이외나 홈비디오 피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도 전혀 놀랄 일은 아닐 것입니다.
커버넌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 거대한 식민지 우주선은 깊은 우주를 항해하며 미개척 행성을 발견하고 그곳을 인류가 정착할수 있도록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 대원들은 커플들로 이루어져 있다." 커버넌트의 대원들은 모든이가 각자 새로운 집을 발견하고 그곳에 정착할 편도의 미션을 가지고 있기에, 우주선 전체가 커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것이 미래이며 모든이가 실제로 걱정하고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동성 커플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기 그 커플들중 하나가 있으며 대니 맥브라이드의 테네시, 커버넌트의 수석 엔지니어와, 그의 아내 페리스이며 에이미 세이메츠가 연기합니다.
영화의 대부분이 사운드스테이지에 설치된 세트장에서 촬영되지만, 뉴질랜드에서 2주간의 촬영이 지속되었습니다.
이 트레일러는 디지털의 도움을 보여주고 있지만, 멋진 풍경들이 디스플레이에 펼쳐집니다.
대원들이 왜 이 장소를 보고 "그래, 여기 정착하자." 라고 말했는지 쉽게 이해가 가는 풍경입니다.
자연적으로, 모든 불운한 미션들은 지상정찰로 시작됩니다. 과학자들이 이 미지의 세계를, 그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가진 군 보안팀과 함께 탐험하게 됩니다.
마이클 파스벤더가 연기하는 두 캐릭터중 하나인 월터를 만납니다. 악당 데이비드('프로메테우스'에서 나왔던)이 돌아왔고, 트레일러는 그를 트레일러에서 배제합니다. 이 새로운 인조인간 동일한 형태로 제작되었지만, 그의 인간적인 흔적과 감성들은 후퇴된 상태입니다.
파스벤더는 그를 '스타트랙'의 스포크와 비교합니다. 그느 다목적 우주선의 조력자이며, 우주선의 여러 대원들은 그를 단지 도구 그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 뉴질랜드의 시골지역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는 상당히 우거져 있거나 혹은 피터 잭슨의 미들 어스처럼 반기는듯한 인상은 아닙니다.
거의 그저...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는듯 느껴집니다.
영화의 교묘한 관점중 하나는 '에일리언'의 프리퀄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며, 아날로그 기술을(멋진) 보여주면서 또한 이것이 미래의 현실적인 묘사로 느껴지게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작은 로버는 현재 나사가 실제 사용하고 있는 기구보다 한단계 앞선 장치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밀이다. 어떤 괴짜가 이토록 지구에서 먼곳에서 인류의 농작물을 발견할수 있겠는가?" 이것은 훌륭한 질문입니다.
로프 병장(드미앙 비쉬르)는 커버넌트 미션의 보안책임자이며 오래된 군인입니다.
그는 그의 통제하에 있는 군인인 할렛(나다니엘 딘)과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그녀의 이름을 모르지만, 카멘 에조고가 연기하는 생물학자입니다. 그녀는 빌리 크루덥의 크리스토퍼 오람과 결혼한 상태입니다. 이 밀밭을 유심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우리는 트레일러 후반에서 좀더 끔찍한 상황에서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것입니다.
대니얼스(캐서린 워터스톤)은 커버넌트 미션의 세번째 명령순위이며 이 항해의 수석 테라포밍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이 항해를 십여년간 계획해왔고 분명히 그녀의 모든 고된 작업은 피와 비명으로 끝나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맞나요?
그녀는 영화의 리드 캐릭터이며 '에일리언'시리즈의 터프한 여성들의 라인에서 떠오르고 있는 최근의 인물입니다.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세트장에서, 우리는 다수의 다른 버전의 클래식 지노모프 디자인을 목격했으며 어떤것은 다른것들보다 더욱 클래식안 에일리언이었습니다. 여기 부츠가 어떤 괴상한 식물을 으깨면서 작은 포자들이 방출되는 장면은, 우리가 클래식한 알/페이스허거 셋업에 이어 추가적인 크리쳐 오리진을 목격하게 될것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크리스토퍼 오람(빌리 크루덥)은 수석 과학대원이며 커버넌트에 오른 첫번째 인물입니다.
그의 과학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오람은 아주 종교적인 남자이며 그의 미션을 신성한 섭리의 행위이며 미지의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원들을 좋아하지 않으며 대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들려? 아무것도 없어. 새들도, 동물들도, 아무것도." 뉴질랜드는 아주 아름답습니다. 비록 색조가 수정되고 비밀을 숨기고 있는듯이 보이게 한다 할지라도.
이곳에서의 로케이션은 아주 적절한듯 합니다. 리들리 스캇과 그의 팀은 환영하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완전히 으시시한 장소를 창조해낸듯 합니다. 그것은 쉬운일은 아닙니다.
이것은 아주 사소한 것입니다. 하지만 월터의 머리가 약간 기우는듯 합니다. 파스벤더는 인간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는 약간만 프로그램된듯 보이며, 마치 당황스러움과 매혹적인 느낌을 동일한 양으로 그러한듯 보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마지막으로 본것은 닥터 엘리자베스 쇼(누미 라파스)와 데이비드 안드로이드(파스벤더)가 이것을 타고 엔지니어의 고향 행성으로 향했을 때입니다. 왜 이것이 여기 있는 것일까요? 그들이 성공했을까요? '프로메테우스'의 두 외로운 생존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인테리어에서 보듯이, 쇼와 데이비드가 빌린 우주선은 상태가 안좋습니다. 아주 오랜동안 움직이지 않은것이 확실하고 자연이 이들을 뒤덥고 있습니다. 우리는 커버넌트가 '프로메테우스'의 10년후의 시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해서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오랜 시간 후인지를 실감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로케이션 방문에서 유일하게 탐험할수 있었던 세트중 하나이며, 어둡고, 으시시하며, 아주 더럽습니다.
영화 마법의 도움을 약간 받아 구부러진 터널이 엔지니어 쉽의 인테리어로 유일하게 사용됐습니다.
다른 환경조성과 얼터네이트 드레싱이 좀더 크게 보이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트장 방문시 단지 하나의 씬 촬영장면만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그 장면이 있습니다.
월터와 대니얼스는 이 버려진 우주선을 탐사하면서 교대 생활 구역과 마주하게 되며 개목걸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엘리자베스 쇼가 여기 있었습니다.
물론, 우주선은 또한 새롭고 끔찍한 놀람의 고향이며, 에일리언 알들이 잔뜩 있습니다. 나쁜 일의 징조입니다.
누가 오람에게 이것은 좋은 계획이 아니라고 말좀 해줄수 있을까요? 이 막 열리는 으시시한 에그에 접근하는 것은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에그와 그 내부모습은 1979년 '에일리언'의 오리지널 디자인과 아주 유사하며 본중 가장 끔찍해 보입니다.
호기심은 식민지 우주선의 과학자를 죽이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세트장 방문에서 크리쳐 샵을 방문했었으며, 이 효과의 시연을 목격한바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단순하며 이 에그의 내부에는 이 고무 페이스허거를 공중으로 쏘아올리는 런쳐로 동작되는 번지 줄이 들어 있습니다.
영화를 슬로모션으로 보면 아주 스무스하고 아주 무서운 점프를 보게 될 것입니다.
페이스허거의 아랫부분은 여전히... 좋습니다. 솔직해 집시다. '에일리언'의 오리지널 디자이너 H.R 기거는 이 모양을 여성의 질 부분과 항문 모양을 기초로 해서 제작했습니다. 기거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살아 있습니다.
캐서린 워터스톤의 대니얼스가 오리지널 '에일리언'영화들의 리드 캐릭터이자 영화사상 가장 터프한 전사중 한명인 엘런 리플리의 어머니라는 루머를 기억하는지요. 설득력있는 증거는 없습니다. 세트나 트레일러에서도. 하지만 워터스톤은 젊은 시고니 위버를 꼭 빼닮은 모습입니다.
좁은 복도를 미친듯이 질주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에일리언'영화가 아닐것입니다. 친구에게 물어보세요.
누군가가 자신의 통제력을 잃고 어떤 액체를 입에서 뿜어내는 장면이 없다면 진정한 '에일리언' 영화가 아닐 것입니다. 친구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다시, 누군가의 몸속에서 끔찍한 괴물이 튀어나오지 않는다면 진짜 '에일리언' 영화일까요?
하지만 이 네오모프, 우리가 '에일리언 커버넌트'에서 본 지노모프의 얼터네이트 버전중 한놈은, 좀 교묘한 방법으로 그 일부를 보여주고 있으며, 가슴대신 희생자의 등을 뚫고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히 제 심정과 똑같군요.
제가 말해줄수 있는것은 이 영화에서 최소한 3가지의 우주선이 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는 커버넌트 자체이며 이것은 거대한 식민지 우주선이며 절대 외부우주에서 떠날수 없습니다.
더 작은 셔틀이 있으며, 과학자들과 군인들을 그들의 초기미션에서 지상으로 데려다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녀석이 있는데, 셔틀보다는 더 크며, 셔틀이 불행한 최후를 맞게 된 이후에 등장한듯 보입니다.
우리는 트레일러 마지막에서 이 배를 더 보게 됩니다.
난 당신들을 잘 모르지만, '할로윈' 무비들을 쓰고 지노모프와 싸우는 대니 맥브라이드의 커리어에 참여하게 된것이 무척 스릴있게 느껴집니다. HBO 의 '바이스 프린시펄즈'는 맥브라이드의 좀더 복잡한 면을 알려주었으며, 그가 심각한 역(엔지니어와 파일럿)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것은 기괴하고 스릴넘치는 일입니다.
'에일리언' 영화들에 진지한 군사 기술을 소개한것은 제임스 카메론이지만, 리들리 스캇 또한 그런 면에선 뒤지진 않습니다.
그린 레이저 조준 모습은 훌륭해 보입니다.
이것은 세트장에서 흔히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검게 탄 시체들과 기묘하게 보존된 모습이 온 사방에 있었습니다.
이들이 누구이고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알수는 없으며, 하지만 이 행성을 집으로 부르던 종족에게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난듯 보입니다.
네오모프를 만납니다. 오리지널 에일리언의 최신판입니다. 이것의 풀 라이프사이클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단 클래식 지노모프와는 다른 방법으로 자라는듯 보이고 우리가 전에 보지 못했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것은 어두운 밀밭에서 커버넌트 대원들을 공격하는 것이 보이며 작고 길쭉하며 아주 빠르게 보입니다.
또다른 네오모프가 커버넌트 군인을 찢어발기는 모습입니다. 이 장면에서 당신은 이놈의 매끄러운 질감과 우유빛깔의 백색 피부를 볼수 있습니다.
어쨌든, 군인의 최후는 좋지 못한듯 보입니다. 피묻은 손에 낀 결혼반지가 보이며 이것은 영화의 모든 이가 배우자나 파트너가 있다는 뜻이고, 모든 죽음마다 더한 슬픔이 뒤따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로프 병장의 얼굴표정으로 보아, 우리는 어느 병사가 방금 죽었는지 짐작할수 있습니다.
우리의 세트장 방문에서 특수효과 수퍼바이저 닐 코볼드는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의 험난한 지역에서의 프로덕션 촬영과, 어떻게 그들이 지역의 자연에 지장이나 해를 끼치지 않도록 거대한 폭발을 조심스럽게 계획했는지를 말해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폭발장면일 것입니다.
분명하게, 이 폭발은 셔틀을 날려버리고 팀을 처음 그 장소에 데려다 놓은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세번째 비행선이 나타난 이유일 것이며, 에일리언들과 처음 마주친 대원들을 구출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누가 이 구조선을 조종하고 있을까요. 대니 맥브라이드의 테네시입니다.
이 정체불명의, 망토를 쓰고 밀밭에 서있는 인물이 누군가는 명확치 않습니다.
커버넌트의 대원일수도 있으며, 아니면, 나의 무책임하고 성급한 결론에 기초한 추측을 허락한다면, 이것은 엘리자베스 쇼의 첫모습일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이 행성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첫째로, 멀리에 보이는 불길한 거대한 건물을 주목하세요. 이것은 그들의 머리모양으로 장식된 엔지니어 템플로 쉽게 추정되며, 세트방문에서 본인이 언급한 것과 동일합니다. 둘째로, 넓게 퍼져있는 시체들입니다. 그들은 모두 검게 탄 모양이며 우리가 이전에 보았던 보존된 신체의 형태입니다. 이것은 뭔가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진원지일수도 있다는 의미일까요?
세번째로 이 시체들의 평원속을 걷고 있는 모습과 흩날리는 망토를 보세요. 이것은 이전 이미지에서 보았던 망토입은 이와 동일인물일까요? 이것은 엘리자베스 쇼일까요?
세트방문동안, 우리는 대니 맥브라이드가 두개의 우주복을 입는것을 보았습니다. 부피가 큰, '빅 옐로우'라고 불리는 수트와, 더 작고 유선형의 활동이 용이한 수트였습니다. 이것은 후자로 보여집니다.
여기 다 성장한 네오모프의 첫모습이 있습니다. 후에 더 자세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살인을 위한 학교에서 "높고 어두운곳에 올라가서 적당한 때를 기다려라" 라는 방법을 배운듯이 보입니다.
우리는 이미 한 페이스허거가 오람을 향해 튀어오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놈이 커버넌트 군인을 향해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숨어있는 에일리언들과 대적해야 하는 것일까요?
트레일러 프레임분석은 때로는 거대한 스포일러일수 있습니다. 여기 빌리 크루덥의 오람이 페이스허거의 희생물이 되는등이 그 예입니다.
그리고 여기 크루덥 관련 또하나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에일리언이 크루덥의 가슴을 뚫고 나오려 하며, 메인캐스트 맴버들중 유일하게 엔드크레딧까지 살아남지 못할이가 누군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니얼즈는 여전히 시고니 위버와 아주 아주 많이 닮은 모습입니다.
이것은 클래식 에일리언이며 당신이 이해할수 없는 속도로 복도를 내려오는 모습은 거의 묘사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클로즈업으로 바로 뛰어들며, 트레일러의 새로운 에일리언을 보여주는 몇몇 씬은 다른씬들에서처럼 실제 제작된 퍼펫이 아닌 CGI로 보인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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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포일러에 가깝게 정보를 알아버려서..^^;
예상을 빗나가는 뭔가가 나오면 좋겠네요.
그렇긴 하죠. 근데 뭐 스토리가 워낙 예측가능한 바운더리 안에 존재해서요. 반전이 좀 필요할듯도 합니다.

저도 댓글에 첨부된 사진 중 침흘리는 CG는 진짜 리얼하다고 생각했네요
트레일러는 세트장 방문에서 잠시 보여졌던 스턴트로 끝나고 있습니다.
우주선이 이륙하려 할때 붙잡고 있으려 애쓰는 대니얼스를 시뮬레이션 하기 위해, 27톤의 플랫폼이 거대한 짐볼위에 설치됐으며,
스캇과 크루들이 실제세트위에서 공격받는 실제 배우들의 모습을 촬영할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CGI는 디테일들을 표현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곤 합니다.
이제 우리는 왜 모든것들이 대혼란인지 알게 됩니다. 에일리언이 탑승중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테네시로 하여금 전투없이 이륙하지 못하도록 하려 합니다.
여기 오리지널 지오모프와 네오모프가 다른 점을 확실하게 구분시켜 주는 최고의 모습이 있습니다.
기본 사이즈와 형태는 같으며, 이 버전은 좀더 생체기계학적보다 더 자연주의적입니다.
그리고 근육계는 이전 버전보다 더 포유동물류의 형태입니다.
거의 기계같은 쿠러리티의 오리지널 디자인도 거의 그러했지만, 이번 에일리언은 좀더 인간해부학의 DNA(아마도 말그대로의)를 공유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에일리언이 흘리는 타액의 CGI 렌더링은 특수효과 마스터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 엄청 긴 트레일러 분석이었네요. 최고 기대작인만큼 궁금한 점도 많고 기대할 점도 많은 작품입니다.
닥치고 보겠지만 여러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점들이 많이 보여 두근두근 합니다.
개인적으로 엘리자베스 쇼의 모습을 다시 볼수 있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