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금번외편 (이번엔 약자임산부아청등 심신이 미약한분은 보셔도되려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어제 새벽에는 글을 쓰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시간상 간단하게 번외편으로 가벼운 보실수 있는 영화 준비해봤습니다.
너그러운 익무님들의 마음으로 양해를 좀 부탁드려욥
18금번외편 (이번엔 약자임산부아청등 심신이 미약한분은 보셔도되려나?)
19금이 18금으로 바뀌고, 의문문이 되었고, 이번엔이 추가된 제목으로
예리하신분들은 이미 예측하셨겠지만
수위가 많이 낮은 영화로 선택했습니다.
필자 사실 18금도 아니라고 보는데, 영화 관람 등급이 청불입니다.
필자가 괴물중 그렘린 이후로 가장 귀엽다고 생각하는 괴물
23년마다 꺠어나 23일동안, 인간들을 사냥하는 박쥐 사냥꾼
오늘의 주인공
카우보이 모자가 어울리고, 멋드러진 날개와, 무한재생되는 몸,
아가미같이 생긴 코꾸녕, 어른아이 할거없이 모조리 점찍어둔 상태를 먹어치우는 괴물
"크리퍼"가 등장하는
입니다!.
영화 시리즈는 JEEPERS CREEPERS , 2001 / JEEPERS CREEPERS 2 , 2003
그리고
2003년 이후 수많은 JEEPERS CREEPERS 팬 청취자 여러분들의 통해 생성된
존재하지 않는 영화 JEEPERS CREEPERS 3 , ∞ 까지
안나올거같은데, 자꾸 제작/개봉관련 블로그/뉴스 보면,..
괜한 기대감.. 속상하네요.
시작은 POSTER 로 가볍게
포스터는 각각 왼쪽 JEEPERS CREEPERS 1 , 오른쪽 JEEPERS CREEPERS 2
포토샵을 쬐끔 하는 사람으로써... 사실상 뭐가 바뀐 포스터인지 모르겠습니다.
밑 배경이 조금 확대되었고, 색상이 누리끼리에서 붉끼리로 바뀌고, 눈이 충혈됬으며,
멋있는 영어가 사라지고, 촌시러운 글씨체로 한국어번역.. 이됬다는거 뿐입니다.
JEEPERS CREEPERS 1
JEEPERS CREEPERS 1 에서 주연 "대리 제너" 역을 맡은 "저스틴 롱"분이..
전격 죽어서 귀신으로 JEEPERS CREEPERS 2 에도 나오는 그런 영화
첫 장면부터 과격하게 우리 주인공 "크리퍼"와 분노의 질주를 찍는 중인 "대리 제너"
크리퍼의 시체유린현장을 목격하고 그곳에 몰래 들어가
장기가 없는 사람과 얘기를 합니다.
많은 박제 인간들도 보고,
이로케이로케
시체의 마음에 드는 부분이랑 다른 시체의 마음에 드는 부분을 합치는게 "크리퍼"의 또 다른 취미죠!
탈출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뭐 블라블라블라
같이오는 경찰차위에 안착한 "크리퍼" 사마
처음에 "대리 제너" 의 속옷냄새도 맡고, 남경찰이랑 키스도 하고 그래서
"크리퍼"는 동성애괴수거나, 여자괴수일것이다 라고 추측
을 했으나
사실 후각이 발달해서, 냄새로 사람을 찍고, 그 사람을 잡을때까지 따라가는 능력이 있을뿐...
경찰한테는 키스가 아니라 혀를 뽑으려고 한거였어요.
소도 우설이 맛있다고 하잖아요.헤헿
감자탕 먹듯이 쪽쪽
그 뒤 찾아간 집에서,
JEEPERS CREEPERS 의 하이라이트이자, 계속 반복되는 명장면이 등장하죠!
이름하여 "허수아비크리퍼"
"크리퍼" 의 허수아비 놀이!
사실 위 장면보다, JEEPERS CREEPERS 2 편의 오프닝에서 더 도드라지게 나오죠!.
JEEPERS CREEPERS 2 보고 JEEPERS CREEPERS 2 보면 이장면이 확 눈에 들어와요 ㅋㅋ
"대리/트리시 제너"에게
"크리퍼"가 경찰단체시식을 할수있게 도와주심에 감사를 표합니다.
마지막 장면 쯤
예언가가 "크리퍼"의 목표는 사실 "대리 제너"가 아닌, "트리시 제너" 라고 말해주는데...
이런걸 오지랖 이라고 하나요?
오지랖 피다 결국,,, 예언가는 죽고 빠밤
은 아니고 "크리퍼"가 주관이 강해서 먹고자 하는거만 먹기때문에 살죠.
"대리 제너"와 "트리시 제너"를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크리퍼"지만
결국 그는 "대리 제너"를 선택하네요.!
결국 아무나 막 믿지마세요. 타로사주 예언한다는거 다 사깁니다. 사기에요.
그래도 무서운 와중에, 누나는 동생대신 자길 데려가라고.. 감동적이야..
하지만 우리 도도한 "크리퍼" 눈하나 깜짝 않고, 날라가죠
허수아비 장면 이후로 하이라이트라 할수있는 또 하나의 장면은 마지막 엔딩샷에 있습니다.
마네킹처럼 세워놓은 "대리 제너"의 시체
엔딩장면 GIF 로 올려드리고 싶으나, 용량은 핑계고
마지막 장면까지 올려드리면, 영화 재미없죠ㅋ_ㅋ나름 멋있는데,
상상할수 있을법한데 상상하지 않았던 장면이 나와서 저는 깜짝놀랐어요
영화가 왜 ? 이런거 설명 안하고 마구 진행되는 영화에요.
23년만에 깨어나, 23일만 행동한다는게 나오는건 JEEPERS CREEPERS 2 니까요!
세간에서 나오는 얘기로는
"트리시 제너" 역을 맡은 "지나 필립스" 분이
JEEPERS CREEPERS 3 에서 "트리시 제너" 역을 그대로 맡는다고 하던데,
추측해보건데, 트리시 제너의 복수로 이어질까요?
JEEPERS CREEPERS 1 에서 "트리시 제너"의 나이를 낮게 잡아서 18세
JEEPERS CREEPERS 2, 23년 뒤니까 41세
JEEPERS CREEPERS 3 에서 비춰줄 "트리시 제너"는 최소 64세의 중후한 나이인데,
과연 "지나 필립스" 분은 실제로 1975년생에 JEEPERS CREEPERS 1 당시26세였고
지금 현재 43세신데.. 20세나 뛰어넘은 63세의 연기야 분장만 잘하면 되니까 괜찮지만,
만약 JEEPERS CREEPERS 3 이 나온다면 극중 63세의 나이로 화려한 복수를 할수있을까.. 의문입니다!
JEEPERS CREEPERS 2
지금의 JEEPERS CREEPERS 를 있게한 장면, 첫장면부터 화려하게 등장해서, 어린아이를 잡아가죠.
속보 : 알고보니 "크리퍼" 설마 쇼타콘인가?!
아빠와 형한테 무시당하는 아이지만,
잡혀갈땐 달려와주는 아빠와 형이다.
결국은 못구하지만,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아빠와 형의 얘기 JEEPERS CREEPERS 2
시작을 알리는 "크리퍼" 의 인간사냥
위 표창은 "크리퍼" 만큼 많이 나오는 "크리퍼 전용 무기"
(인간의 뼈로 날을 만들고, 중간에는 인간 배꼽이나, 인간 가죽, 인간 이빨로 장식을 한다!)
로 아이들이 탄 버스를 오갈때 없이 텅빈 허허벌판에 발을 묶고,
한 여학생이, 꿈속에서 전편 "대리 제너", "꼬마" , '크리퍼" 를 보며 잠에서 깨, 위험함을 예고하죠.
(JEEPERS CREEPERS 1 에서 나온 예언자를 또 다른 인물로 등장시킨것같은 부분입니다.)
버스에 매달려서 여기저기 냄새로 먹이 고르는 귀요미 "크리퍼"
상품 다 고르고 혀로 미리 음미해보는 "크리퍼" 안귀여울수가 없는데요.!
버스안에서 서로를 택했다고, 서로 나가라고 싸우지만,
"크리퍼" 결국 모든 사람을 고른건데.. 그것도 모르고..
잔인한 인간들 떄문에 눈도 빠져보고
머가리도 날라가보고,
"크리퍼" 나였어도 화가났을꺼같아..!! 혼쭐내줘!
하이라이트는 아니지만, 빡친 크리퍼에게 얼굴 상납.
하이라이트는 아니지만, 영화중 가장 잔인한 장면인거같습니다.!꺄악 잔인해
자기 얼굴을 뜯어내고, 새로운 얼굴 득템한 "크리퍼"
이 기분은 뭐야 어떡해 아주 NICE!
새얼굴 받고 기분좋아져서, 달빛아래 날개짓 파닥파닥
아주 NICE!
아주 NICE!
달빛체조 후 무기던지기 신공을 보여주는데,
도망가는 아이들을 향한 ↑ 머리에 박힌건데..
얼굴까지 나온 장면이 엄청 진짜 0.00000001초로 지나가서.. ㅠㅠ
백발백중 명중률 99999999999999999999999999% 의 확률을 자랑하고!
기껏 나무에 팔이랑 같이 밖힌 칼 뽑았더니 잡아감..
처음에 등장한 아부지와 형의 도움으로, 많은 학생들이 구해지고,
많이 다친 우리 주인공 "크리퍼"
한다리 한팔로 개구리 점프 시전해서 새로운 몸을 찾아갑니다
이번에는 흑형님을 탐하는 우리의 "크리퍼"입니다.
개굴 개굴 개구리 나름 박쥐인데, 박쥐 체면이 말이 아니구먼유..
단 둘만의 브로맨스도 찍고
브로맨스로 아주 NICE! 했었는데,
우리 아버지의 무한 찌르기 신공.. 으로 "크리퍼"는
23일의 여행을 마치고, 23년간 긴 잠에 듭니다.
그리고 22년 12개월 하고 몇일더... 지난 어느날 , 부활을 기다리며 끝나는 영화
마지막 장면에 시리즈 다음작이 나올것처럼 끝나,
많은 팬분들이 기다리다가 지친 영화 JEEPERS CREEPERS 2 였습니다.
JEEPERS CREEPERS 1 : 교회에 있던 여자시체, 여경찰
JEEPERS CREEPERS 2 : 버스 운전자
JEEPERS CREEPERS 1, 2 편에서 죽은 여자는 위의 3명뿐입니다.
또한 JEEPERS CREEPERS 1 에서 남경찰/여경찰 둘다 죽이는데, 남경찰 시체만 가져가죠.
그외 모든 사망자가 남자라는거에 있어,
필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분명 "크리퍼"는 여자 or 동성애 성향의 괴물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JEEPERS CREEPERS 2 편에서 남자의 얼굴을 가져가, 남자의 얼굴로 바꾸는 장면에서
"크리퍼" 는 남성인것을 알수있죠!
브로맨스도 찍고. 본격 동성애 성향이 있는 괴물 영화.?
2000년대에 나온 영화에서 이걸 노리고 만든 영화라면, 엄청나게 앞서나간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컨셉 칭찬해 박수짝짝
영화를 모두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JEEPERS CREEPERS 1 은 다소 지루한감이 있는 영화입니다.
그렇다고 JEEPERS CREEPERS 2 가 더 잔인하거나, 스릴 넘치는건 아닙니다.
JEEPERS CREEPERS 1, 2 편 둘다 답답함이 묻어나는 영화는 확실하지만,
다른 고어물에 비해 덜 잔인하고, 다른 괴수물에 비해 괴수가 착해보이지만,
어느 괴수/고어/공포물이 다 그렇듯, 인간의 더러움, 잔인함, 추악함 등을
보여주기위해 존재하는 영화인거같습니다.
번외 속 번외
JEEPERS CREEPERS 3
많은 분들이,
3일은 아니지만, 그 3일 남은 그 3일 뒤의 내용을 많이 궁금해 하고계실것같은데요.
3일이 3년이되길바랬지만, 어느덧 14년이 흘렀고,
아직도 많은 얘기가 세월만큼 흘러나오고있는 영화입니다.
블로거, 뉴스등 많은곳에서 개봉/제작에 대해 얘기하지만,
아직도 그 글에 써있는 배우/감독/개봉예정작 어디에도 정보가 있지않습니다.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지만
기대하는 만큼 길어지는 만큼
그 부담감 또한 클 것으로 예상이되는
JEEPERS CREEPERS 3
소식이 빨리 들리길 바랍니다.
언제나 적지만,
영화를 보면서 적는 포스팅? 이기때문에.. 다소 글이 두서 없고 지저분하고, 내용이 이상할수있으나..!
제가 올리는 시리즈? 들 재밌게 봐주신다는 분들 많아서 열심히만 써봤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는 익무님들께 "크리퍼" 가 찾아가길 바랍니다.
오늘은 귀욤귀욤한 괴수물한편 보고 들어가세요~
이롱
추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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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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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항상 지퍼스 크리퍼스 읽으면서 지저스 크라이스트라곸ㅋㅋ말할만큼 임팩트있어서ㅋㅋㅋㅋㅋ
기대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