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오브데드(Land of dead)
키쿄우
3189 0 5
DVD로 랜드오브데드를 보았습니다.
음 새벽의저주를 너무 감명깊게 본 터라 무척 기대를 하고 보았습니다.
혹시나 했건만 역시나 첫부분은 저의 마음에 너무 드는 분위기와 장소였습니다.
어두운 하늘, 거리를 활보하는 죽은자들, 그 뒤에 순백의 교회와 십자가
그리고 이성을 지는 죽은자들!!
( 아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합니다 역시 조지로메로!! )
좀비들의 시선끌기용으로 사용하는 불빛들, 그리고 거기에 넋을 잃은 좀비들
그리고 사람들의 유흥거리가 되어버린 시체들은 보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해줬습니다.
현실같지 않지만, 정말 있다면 현실같은 분위기 였어요.
물질만능주의에 쩔어버린 사회비판을 아주 제대로 해주고 있어서,
속이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좀비와 사람이 마주할때 마다 나는 "오도독, 오도독" 거리며
그리고 사람의 머리통을 잡고 척추채 머리를 뽑아내는 것과!
혀를 빼먹는 장면들..
손을 둘이서 나눠가지는 중간 장면..
뼈먹는 소리, 그리고 그 뒤의 비명소리들은 정말 감칠맛(?) 나더군요!
그리고 자신의 피묻은 뼈를 핧으며 걷는 군인, 정말 현실감이 넘쳐흘러요!
( 진짜 좀비가 있다면 그렇겠죠? )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잘 본거 같네요!
좀 아쉬운 점으로는 사이먼베이커가 마지막에
" 저들도 갈곳이 있어 어쩌구 저쩌구" 하며 이성을 가진 좀비를
감싸는(?) 듯한 대사는 별로 였다고 봐요!
킬링타임용으로는 아주 제대로 인 것 같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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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캬... 이 영화 잼나게 봤습니다.. 그 강건너서 쓰윽 올라올때 죽이더군요
16:11
08.04.05.
2등
<새벽의 저주 > 이후 1년..... 이 문구 정말 난감했던..
16:11
08.04.05.
3등
저 카피 문구는 아무리 봐도 참 .....ㅡ.ㅡㅋ
로메로 옹의 영화를 저런 식으로 모독하다니 ....;;;
갠적으로는 <새벽의 저주>보다 <랜드 오브 데드>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 특히 종철님도 언급하신 강을 건넌 좀비들이 수면 위로 쓰윽하니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 .. 정말 최고였습니다 ...^^
로메로 옹의 영화를 저런 식으로 모독하다니 ....;;;
갠적으로는 <새벽의 저주>보다 <랜드 오브 데드>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 특히 종철님도 언급하신 강을 건넌 좀비들이 수면 위로 쓰윽하니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 .. 정말 최고였습니다 ...^^
16:11
08.04.05.
새벽의 저주만 있는데 이것도 DVD로 사야하나... ^^;;
16:11
08.04.05.
오래간만에 아날로그 분위기가 나는 영화라서
좋았는데....보았던 좀비 영화라고는 새벽의 저주가
전부인 뉴비들이 함부로 평가절하해서 상당히
짜증났지요....
좋았는데....보았던 좀비 영화라고는 새벽의 저주가
전부인 뉴비들이 함부로 평가절하해서 상당히
짜증났지요....
16:11
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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