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1974)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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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20세기 폭스
감독-시드니 루멧
원작-에거서 크리스티
주연-앨버트 피니/숀 코넬리/잉그리드 버그만/리처드 위드마크/앤소니 퍼킨스
존 길거드/마이클 요크/바네사 레드그레이브/재클린 비셋
토요명화 방영 및 비디오 출시
1920년대 미국.....유괴사건이 벌어지고................ 그로부터 몇 해가 지난 뒤
터키에서 유럽 대륙으로 이어지는 열차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를 탄 명탐정 에르퀼 포와로. 그런데 그런 그에게 레쳇이라는 부자가 열차 안에서 경호 의뢰를 하는데 포와로는 웬지 그의 눈이 마음에 안들어서 거절합니다.
그리고..다음 날..열차가 폭설 때문에 멈줘선 새벽 ..그 레쳇이 살해당합니다.흉기는 단검. 용의자는 오리엔트 열차 승객 중에 레쳇과 같은 칸에 탄 승객 포와로를 비롯한 14명.하지만 다른 13명에게는 알리바이가 완벽하리만큼 철저하게 있습니다.그럼 범인은?
추리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애거서 크리스티.
그녀 인생도 참으로 묘했는데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느 농가에서 다른 이름으로
몇 해동안이나 농사일을 하며 살고 있더라는 소설같은 일도 그녀가 겪었습니다.
1920년 데뷔작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을 낸 뒤 1975년 마지막 작품 "커튼"까지
100여편이 넘는 소설들을 썼는데 개인적으로는 코넌 도일보다 더 높게 보는 작가랍니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추리작가는 앨러리 퀸과 존 딕슨 카와 애거서 크리스티)
그녀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작도 다작이지만 뭐랄까요.추리소설들에도
호러적인 면이 숨겨져있기에(코넌 도일이나 모리스 르 블랑이나 여러 작가 작품도
그렇지만)내가 가장 좋아하는 추리 소설 중 하나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영향이랄
까요?
--프로폰도로쏘라든지 다리오 아르젠토 영화도 추리소설적인 느낌이 들어있죠
오리엔트 특급 살인도 생각하면 ....다른 이들 알리바이가 완벽합니다.하지만
마치 누군가가 범인을 뒤집어 씌울 의도인지 완벽하고 지위가 확실한(외교관,명문가
귀족 노부인같은) 이들 물품에 범행현장에 남아있습니다.그럼 대체?
영화나 소설이나 결말을 보고 그래..그랬군..간단하면서 보통은 생각하기 어려운 방식이 기다리고 있죠.
그러한 것을 푸는 매력이 추리작품을 읽어보고 영화를 보게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영화는 명배우들이 많이 모인 만큼 연기도 좋고 뭐 나름대로 괜찮긴 하지만 보면서 웬지 .. 소설을 보고 난 다음 봐서 그런지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그게 뭔지
정확하게 꼬집진 못하겠지만.^ ^;;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이 장난아닌 초호화캐스팅입니다.레쳇을 맡은 리처드 위드마크는 과거 악당역 전문으로 유명한 배우이고 숀 코넬리에서 잉그리드 버그만 말고도 재클린 비셋이나 다른 배우들도...사이코에서 노먼으로 나온 앤소니 퍼킨스도 나오더군요.
그리고 포와로를 맡은 앨버트 피니는 늑대인간의 습격에서 주인공을 맡기도 했던 배우
였죠
감독-시드니 루멧
원작-에거서 크리스티
주연-앨버트 피니/숀 코넬리/잉그리드 버그만/리처드 위드마크/앤소니 퍼킨스
존 길거드/마이클 요크/바네사 레드그레이브/재클린 비셋
토요명화 방영 및 비디오 출시
1920년대 미국.....유괴사건이 벌어지고................ 그로부터 몇 해가 지난 뒤
터키에서 유럽 대륙으로 이어지는 열차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를 탄 명탐정 에르퀼 포와로. 그런데 그런 그에게 레쳇이라는 부자가 열차 안에서 경호 의뢰를 하는데 포와로는 웬지 그의 눈이 마음에 안들어서 거절합니다.
그리고..다음 날..열차가 폭설 때문에 멈줘선 새벽 ..그 레쳇이 살해당합니다.흉기는 단검. 용의자는 오리엔트 열차 승객 중에 레쳇과 같은 칸에 탄 승객 포와로를 비롯한 14명.하지만 다른 13명에게는 알리바이가 완벽하리만큼 철저하게 있습니다.그럼 범인은?
추리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애거서 크리스티.
그녀 인생도 참으로 묘했는데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느 농가에서 다른 이름으로
몇 해동안이나 농사일을 하며 살고 있더라는 소설같은 일도 그녀가 겪었습니다.
1920년 데뷔작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을 낸 뒤 1975년 마지막 작품 "커튼"까지
100여편이 넘는 소설들을 썼는데 개인적으로는 코넌 도일보다 더 높게 보는 작가랍니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추리작가는 앨러리 퀸과 존 딕슨 카와 애거서 크리스티)
그녀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작도 다작이지만 뭐랄까요.추리소설들에도
호러적인 면이 숨겨져있기에(코넌 도일이나 모리스 르 블랑이나 여러 작가 작품도
그렇지만)내가 가장 좋아하는 추리 소설 중 하나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영향이랄
까요?
--프로폰도로쏘라든지 다리오 아르젠토 영화도 추리소설적인 느낌이 들어있죠
오리엔트 특급 살인도 생각하면 ....다른 이들 알리바이가 완벽합니다.하지만
마치 누군가가 범인을 뒤집어 씌울 의도인지 완벽하고 지위가 확실한(외교관,명문가
귀족 노부인같은) 이들 물품에 범행현장에 남아있습니다.그럼 대체?
영화나 소설이나 결말을 보고 그래..그랬군..간단하면서 보통은 생각하기 어려운 방식이 기다리고 있죠.
그러한 것을 푸는 매력이 추리작품을 읽어보고 영화를 보게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영화는 명배우들이 많이 모인 만큼 연기도 좋고 뭐 나름대로 괜찮긴 하지만 보면서 웬지 .. 소설을 보고 난 다음 봐서 그런지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그게 뭔지
정확하게 꼬집진 못하겠지만.^ ^;;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이 장난아닌 초호화캐스팅입니다.레쳇을 맡은 리처드 위드마크는 과거 악당역 전문으로 유명한 배우이고 숀 코넬리에서 잉그리드 버그만 말고도 재클린 비셋이나 다른 배우들도...사이코에서 노먼으로 나온 앤소니 퍼킨스도 나오더군요.
그리고 포와로를 맡은 앨버트 피니는 늑대인간의 습격에서 주인공을 맡기도 했던 배우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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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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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거 비디오 나왔나요? 제가 알기로는 출시는 안되고, 케이블 TV로 방영은 많이 된걸로 압니다만......
16:09
08.04.05.
2등
이거 옛날에 텔레비젼에서 아가사 크리스티 걸작선인지 뭣인지 모를 제목으로 여러가지 방영할 때 본 것 같군요...
빵빵한 캐스팅이 선전의 포인트를 이루었었지요...
개인적으로 크리스티 소설을 무척 좋아해서 보았는데...
역시 소설만큼의 힘은 주질 못하더군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명작중의 명작...
근데 이건 왜 영화로 안만드는지 모르겠군요...
혹시 영화로 있는데 제가 모르는 것은 아닌지....ㅡ ㅡ
만들면 확실하게 호러로 만들면 잼있을 것 같은데...(x3)
빵빵한 캐스팅이 선전의 포인트를 이루었었지요...
개인적으로 크리스티 소설을 무척 좋아해서 보았는데...
역시 소설만큼의 힘은 주질 못하더군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명작중의 명작...
근데 이건 왜 영화로 안만드는지 모르겠군요...
혹시 영화로 있는데 제가 모르는 것은 아닌지....ㅡ ㅡ
만들면 확실하게 호러로 만들면 잼있을 것 같은데...(x3)
16:09
08.04.05.
3등
기억하시나요?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한국에서 추리드라마로
만든 걸....잔인하지 않았으나 의외로 섬뜩했던..1980년대말엽
방영작이었습니다
만든 걸....잔인하지 않았으나 의외로 섬뜩했던..1980년대말엽
방영작이었습니다
16:09
08.04.05.
기억합니다...
하고말고요...
보면서 상당히 무서웠지요...
하고말고요...
보면서 상당히 무서웠지요...
16:09
08.04.05.
텔레비전에서 보고 맛이 갔는데...
진짜 재미있는 영화였는데....
그때 볼때는 스타 배우들인지도 모르고 봤음... -_-;
진짜 재미있는 영화였는데....
그때 볼때는 스타 배우들인지도 모르고 봤음... -_-;
16:09
08.04.05.
와 뒷통수 치는 이 영화~~아직도 기억이`~
16:09
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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