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의 로렌스] 전단 (1998 재개봉)
딸기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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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 전단이.. 사라지는 대형화면에 대한 아쉬움만 빼곡하게 담겨있네요. ㅎㅎ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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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43
13.11.21.
해피독
축하해~! 해피독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0:43
13.11.21.
해피독
그렇죠? ^^ 따지고 보면 이제 저 화면보다 더 큰 화면이나 좋은 화질, 음질을 갖춘 상영관도 많을텐데 .. 왠지 저 당시 대한극장 만이 가졌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극장이 더 이상 없는 것 같아요. 오스카 시상 결과나 해외에서 괜찮은 영화 소식을 듣고 나서.. 아.. 이 영화는 제발 대한극장에 걸렸으면 좋겠다..하고 은근히 기대하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14:36
13.11.21.
2등
대한극장 헐기전 마지막으로 상영해서 보았던 기억 나네요.영화가 하고 길어서 10분간 휴식시간이 있었던 희한한 영화..근데 너무 멋진 영화였던 기억..최고의 영화로 손색없죠.
00:05
13.11.26.
노루한마리
ㅎㅎㅎ 맞아요 옛날엔 두 시간 넘는 영화들은 거의 다 인터미션이 있었죠.
15:55
13.11.27.
3등
추억의 70미리 대형화면... 그땐 대한극장에서 영화보는 것 자체가 정말 행사급의 '나들이'였는데 말입니다.
10:25
13.11.26.
EST
축하해~! EST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0:25
13.11.26.
EST
ㅎㅎㅎ 그렇죠. '백투더 퓨처' 보러 (그것도 삐짜 비디오가 닳을 때까지 본 걸 다시 큰 화면으로 보러) 가면서 설레여하던 생각납니다
15:56
13.11.27.
딸기아범
원래 단성사 개봉 예정으로 포스터까지 붙었다가, 해괴한 시비에 휘말리는 바람에 오래 미뤄졌다 결국 대한극장에 걸렸었죠. 당시 단짝 친구들이 저 혼자 따로 봤다고 보복(?)으로 자기들끼리 아침일찍 줄 서서 티셔츠 받아와선 한동안 자랑했던 기억도 납니다.
17:33
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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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록새록 추억돋네요.요즘은 아이맥스나 스타리움관을 가도 저때만한 감흥이 없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