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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포스터 형 전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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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분위기에 편승해 보자면) 이 포스터가 제가 가장 아끼는 영화 관련 소장품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우연하게 이 포스터를 손에 넣고 부터는 본격적으로 포스터와 전단을 모았었더랬죠. 그리고 제가 몇몇 영화사와 애니메이션 회사를 전전하는 동안에도 항상 이 전단을 제 방 창문에 붙여 놓았었어요. 왠지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준다고나 할까.


암튼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전단 대부분을 올렸습니다. (포스터는... 게을러서 더이상 스캔을 못할 것 같아요 ㅠㅠ) 그동안 잘 봐 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아범 딸기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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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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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pberRy 14.03.29. 09:44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정말 희귀한 포스터, 전단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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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아범 작성자 14.03.30. 02:34
raSpberRy
네..ㅎㅎ 수고라고 하기엔.. 너무 불성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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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 14.03.29. 14:16

포스터는 스캔받는 게 보통 일이 아니죠. 고생많으셨어요.

꾸준히 올려주신 전단, 정말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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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아범 작성자 14.03.30. 02:35
EST
ㅋㅋ 모르죠. 또 불현듯 포스터들을 폰카로 뻥뻥 찍어서 올리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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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 14.03.30. 08:13
딸기아범
'은퇴'하시는 거 아니죠?^^ 폰카 포스터, 즐겁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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