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바스의 추억]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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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벤튼의 또 다른 흥행작입니다. 출연진들도 짱짱하구요. <크레이머 VS 크레이머>도 그렇고 본인이 연출할 작품은 좀 이렇게 소품으로 좋아하는 것 같네요.
로고부터 배우들 이름까지 두루 쓰인 손글씨가 어딘지 막 간지러우면서도 정겹습니다.
저때쯤이면 필경 직접 다 손으로 써서 가공한 것들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