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아제바라아제], [업] 소형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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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말은 그야말로 여배우<강수연>씨의 황금기였죠. 특히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후로 강수연씨가 나오는 모든 영화(특히 사극)는 어느정도 흥행이 보장되었습니다. 하지만 태흥영화사와 전속계약이 있었는지 한동안은 단성사에서만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이제 보니 저 멍한 표정연기는 별로 달라지지 않네요)
<업>은 <영화광10>님이 이미 올려주셨지만.. <아제아제바라아제>와 패키지딜로 같이 올려 봅니다 (후다닥)
픽사의 <업> 개봉 당시에 저 영화를 떠올린 분들이 있었지요.
... 결과적으로는 처절한 연식인증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