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로&스티치] [미션 임파서블] 전 세계 흥행

박스 오피스: [릴로 & 스티치] 전 세계 흥행 3억 4,100만 달러 돌파, [미션 임파서블 8]도 2억 달러 돌파
디즈니의 최신 실사 리메이크 영화인 [릴로 & 스티치]가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전 세계 흥행 수익 3억 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1억 5,780만 달러는 해외 시장에서 벌어들인 금액이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워너브러더스의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3일간 3억 1,3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전 세계 오프닝 기록이다.
[릴로]의 티켓 판매량은 디즈니 실사 리메이크 영화 중 2019년 [라이온 킹], 2017년 [미녀와 야수]에 이어 세 번째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두 영화는 각각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입소문과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로 [릴로 & 스티치]도 유사한 흥행 고지를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사 리메이크는 혼란스러운 외계 생명체가 하와이에 불시착해 어린 소녀와 언니에게 입양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딘 플라이셔 캠프가 연출을 맡았다. 주요 흥행 국가로는 멕시코가 2,370만 달러, 영국이 1,290만 달러, 브라질이 1,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말 또 다른 신작은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가 제작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전 세계 흥행 수익 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64개 해외 시장에서 1억 2,7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파라마운트는 1주일 전부터 해외 개봉을 시작했고, 그 수익을 이번 첫 집계에 포함했다. 사전 상영까지 포함한 주요 시장은 한국(1,270만 달러), 일본(1,100만 달러), 영국(1,070만 달러), 인도(900만 달러)다. 중국 개봉일은 5월 30일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주말 동안 시리즈 최고인 6,300만 달러를 벌었고, 메모리얼 데이 월요일까지 포함하면 약 7,7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4일간의 주말 수익으로 영화는 전 세계 2억 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제작비만 4억 달러로 역대 가장 비싼 영화 중 하나인 만큼, 극장 수익만으로도 수익을 내려면 흥행 대작이 되어야 한다. 이번 8번째 시리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감독을 맡았으며, 주인공 이단 헌트가 엔티티로 알려진 악한 인공지능을 쫓는 임무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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