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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수중 촬영 고충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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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확보 불가능..56kg 잠수복 착용, 수년간 준비한 장면”

 

할리우드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 물리적 한계를 넘는 촬영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는 최근 미국 토크쇼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극 중 에단 헌트가 잠수함 내부로 침투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해당 수중 시퀀스에서 "조명이 너무 강해서 시야 확보가 거의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크루즈는 이 장면을 사실상 '눈을 감은 상태'에서 연기했을 뿐만 아니라, 무게 125파운드(약 56kg)에 달하는 잠수복을 착용한 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수중 조명이 반사돼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촬영 전에 거의 앞이 안 보이는 상태로 들어가서, 동작이나 위치를 현장에서 몸으로 익혀야 했죠. 그렇게 감을 잡은 후에 촬영에 들어갔고, 실제로는 굉장히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는 이어 “특히 잠수복은 물에 젖으면 무게가 125파운드까지 늘어나요. 이런 장면을 위해선 수년간 체력과 기술을 개발해가며 준비해야 합니다. 게다가 제가 프로듀서이기도 하니, 그 모든 부담도 함께 감당해야 하죠”라고 덧붙였다.

 

<파이널 레코닝>의 수중 촬영은 이전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크루즈는 앞서 해당 장면을 위해 특수한 다이빙 장비를 착용했으나, 그로 인해 자신의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이마시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내가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다시 마시는 거예요. 이게 몸에 쌓이면서 근육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런 걸 모두 극복하면서도 정신을 집중하고 있어야 하죠”


카란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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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lgo 10시간 전
고공 액션도 아찔했지만... 수중 장면도 숨막히게 했네요.
2등 헷01 10시간 전
공중씬보다 더 어마무시하게 고생하셨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잠수씬은 크게 임팩트가 있진 않았고, 체감되지가 않더라구요.
좀 지루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ㅠㅠ
드니로옹 10시간 전
헷01
저도 잠수씬은 의외로 밋밋했어요. 아마 잠수함 바깥이 죄다 cg라 위험이 제대로 안 느껴져서인 거 같아요. 물론 다른 블록버스터에서 이 정도로 뽑혔으면 호평이었겠지만요. 마치 데드레코닝에서 낙하산 타는 것까지는 멋졌는데 기차 창문 뚫고 오는 장면은 맥빠진 거랑 같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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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잠본이 10시간 전
리스크가 너무 크다보니 프로듀서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아마 허락 안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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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맨 10시간 전
수중 장면이 더 어렵고 위험도가 높지 않았을까 싶네요
폐쇄 공포가 느껴지는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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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형 9시간 전
그래도 그 환경에 산소통 벗어던지고 올라오는 설정은 너무 무리한 설정이었네요~
coooool 9시간 전
용형
아.. 그렇죠.. 거기에 춥고 험하기로 유명한 베링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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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두조 9시간 전
저거 진짜.. 어떻게 찍었는지 ㄷㄷ
coooool 9시간 전
고공 장면은... 스릴에 중독된 아드레날린 중독자셔서 어쩔수없다고 해도

수중촬영은.. 힘들기만 하지 않을까 걱정

게다가 폐쇄공포까지.. ㅎㄷㄷ
kknd2237 3시간 전
속도감이 떨어지는 와중에 비중도 적지 않아 아쉬운 수중잠수 시퀀스였습니다. 보면서 고생 정말 많이 했겠다 싶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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