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수다 슈퍼맨 신작에서 트럼프의 대통령 직후.. 행보를 보는 느낌이. ㅎㄷㄷ

무슨 헛소리냐고 물으신다면.. 트럼프의 취임직후의 충격적인 행보 즉,

동맹들을 제일 비난하면서.. 캐나다 유럽 등을 모욕주고 하는걸 보면서....  동맹들에게 ... 아애 메시지를 던지는구나

더이상 과거의 미국이 아니다를 광고하는구나 싶었음

(즉, 20세기 초중반까지 미국은 고립주의였음..  1차대전과 2차대전을 개입하는것 조차도 국내에 엄청난 반대가 많았음.

지금 트럼프이후 다시 고립주의 회귀가 강력해졌죠.  다시 민주당 대통령이 나와도 그 흐름을 막지는 못할듯...  아애 트럼프가 강력하게 전세계에 쐐기를 박은 셈.)

슈퍼맨 영화 트레일러보고 놀란게.. 바로... 개가 등장한거였음...   과거 슈퍼맨 영화와의 단절을 이야기하는거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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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우리 새로운 슈퍼맨은

슈퍼맨 트레일러에... 시작부터... [개]를 등장 시켜요

그냥 개가 슈퍼맨 물고 달리는걸 아애 트레일러 거의 전체에요.

네..

그동안 우리가 알던 슈퍼맨.. 특히 가장 최근의 강렬했던 카리스마 슈퍼맨 이미지를 아애 기대하지 말라는 선언같은거로 보여요.

[ 가오갤 같은 슈퍼맨 할거야.]. 뭐 그런 선언?

뭐.. 그래서. 걱정되요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될것같아서요

흠

일단 지르긴 질러놨는데..

잘 될까 모르겠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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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슈퍼맨이 유치한건.. 오랜 전통이 있죠

트럼프가 미국의 20세기 중반까지 오랜 전통인 고립주의를 부활시킨것처럼

슈퍼맨은 1980년대쯤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이 나오기전까지

슈퍼 히어로 영상물은...  뭐.. 일반적으로 유치하고, 초딩들 수준이 많았죠

80년대이후로 베트맨도 심각해지고.. 슈퍼맨은 신격화까지 됐죠

뭐 새로운건 아닙니다. 

단지.. 리처드 더너 감독님이.. 슈퍼맨을 그렇게 유치하지 않게 만든 이유가

원래 무슨 ~~맨 하면.. 히어로 하면 유치하잖아요.. 그 특수효과만해도 당시에는 쫄쫄이 입고 조악한 특수 효과였죠

그래서..  진지한 표현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슈퍼히어로에 대한 편견은 항상잇었죠

그 편견을 부수것이 리처드 도너 감독님의 슈퍼맨인거고

뭐.. 지금까진 그랫어요

근데.. 지금은 어자피 성인관객이 가오갤같은 영화도 얼마든지 즐기는 시대이니..슈퍼맨이  덜 진지해질순있죠

근데....   지금까진 ...   그게 될까안될까.. 불안하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