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대니얼 크레이그, 데이미언 셔젤 교도소영화 주연 제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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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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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Craig Offered Lead Role in Damien Chazelle’s Prison Movie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데이미언 셔젤의 프로젝트 Evel Knievel Goes on Tour는 여전히 불확실성에 싸여 있다.
해당 영화는 현재 보류 상태로, 디카프리오의 출연 확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사이 데이미언 셔젤은 또 다른 작품을 개발 중이다. 현재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영화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하며, 업계 소식통 다니엘 리치먼에 따르면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주연 제안이 들어간 상태다.
크레이그는 지난 3년 동안 글래스 어니언: 나이브스 아웃 미스터리(2022)에 출연했고, 브로드웨이 연극 맥베스에 복귀했으며,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Queer(2024)에서는 드라마 장르의 도전적인 배역을 맡았다. 또한 2025년 공개 예정인 Wake Up Dead Man: A Knives Out Mystery에서 베누아 블랑 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 “교도소 영화”는 원래 2024년 4월 파라마운트에 의해 기획됐으며, 액션 요소를 갖춘 중간 규모의 드라마로 알려졌다.
2024년 가을 촬영 시작이 계획됐지만 이후 취소되었다.
지난 가을, 셔젤은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두 편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개발 중이며, 아직 어떤 작품을 우선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전작 바빌론은 전 세계에서 약 6,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치며, 약 1억 달러에 달하는 제작비에 비해 흥행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파라마운트는 약 8,7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보도됐다. 흥미로운 점은, 북미에서는 실패했지만 프랑스에서는 비평과 흥행 모두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점이다.
올해 초 셔젤은 새 시나리오 집필을 거의 마쳤으며, 곧 스튜디오에 피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바빌론의 실패 이후, 할리우드가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셔젤은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 맨 등으로 비평적 성공을 거둔 감독이다.
바빌론은 흠이 없는 작품은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여전히 그것을 야심차고 전기적이며 과소평가된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18/daniel-craig-offered-lead-role-in-damien-chazelles-proson-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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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건 -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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