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수다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닝 후기 (노스포, 용아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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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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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라도 개봉주에 봐야 겠다는 일념 하나로 어제 심야로 용아맥 달리고 왔습니다.
끝나고 운전해서 돌아오니 새벽 03시 더군요 ㅎㅎ
영화를 보고 있으면, 30년 동안 톰 크루즈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 수많은 관객에게 얼마나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줬는지 되새김 하는거 같아 뭉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특성 때문인지 전 작품들과 같이 서스펜스가 더 탄탄하거나 콤팩트한 느낌은 솔직히 덜 했습니다.
다만, 이를 상쇄하고 넘치게 만드는 톰형의 스턴트 (잠수함, 비행기)는 정말.. 영화인지 극한의 곡예인지 입만 떡 벌리고 봤던거 같네요.
(이 두 시퀀스 때문에 꼭 아이맥스에서 보셔야 할 거 같아요.)
다만, 차기작을 만들거나 맥큐와 공동작업하는 다른 액션 영화에서는 정말 무모한 스턴트는 조금 내려놓고 각본과 이야기에 좀 더 힘을 줬으면 하는 바램도 들더라구요. 톰 크루즈도 아마 시리즈의 첫 작품을 만들며 여기까지 올지 생각을 못했을 텐데 많은 관객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선택들이 모아져서 탄생한 시리즈라고 생각 됩니다.
톰형 3000만큼 사랑해

13 Lv.
16733/17640P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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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
min님 -
갓두조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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