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렘 대포,브라질 드라마 <커들> 출연

윌렘 대포가 브라질 감독 바바라 파즈의 근미래 배경 드라마 <커들>에 출연한다고 버라이어티가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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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즈가 장편 데뷔작으로 연출하며 두 사람은 이전에 다큐멘터리 '바벤코 내가 죽으면 말해줘'에서 각각 공동 프로듀서와 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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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그는 낯선 이들에게 플라토닉한 위로를 선사하는 껴안기 전문가 단테 역을 맡습니다. 그의 고객은 감정적으로 힘든 사람들부터 감정적으로 연약한 사람들까지 다양하며 애정이 희귀하고 거래적인 세상이 된 오늘날 인간적인 접촉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단테는 차분한 겉모습 뒤에 진통제 중독과 외로운 삶에 시달리지만 그의 반려견과 조용히 함께하며 위로를 얻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만남이 그의 일상을 뒤흔들면서 연약하고 예상치 못한 친밀함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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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즈,레나타 브란다오,줄리아나 카펠리니,액셀 쿠쉐바츠키,핀 글린,신디 테퍼먼이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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