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스 카락스 차기작 2026년 촬영 - 아담 드라이버 & 레아 세이두

Leos Carax’s Next Film to Shoot in 2026 — Adam Driver & Léa Seydoux Attached to Star
가끔씩 레오스 카락스의 차기작 소식을 묻는 사람이 있는데, 프랑스 감독 특유의 비밀스러운 성격 때문에 지금까지는 별다른 정보가 새어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그 상황이 바뀌었다.
프랑스에서 아역 여배우 오디션 공고가 나왔는데, 카락스의 다음 영화 촬영을 위해 파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아담 드라이버와 레아 세이두가 출연한다. 제작은 2026년에 시작된다고 한다.
현재까지 줄거리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카락스의 전례를 볼 때 개봉이 가까워질 때까지는 큰 정보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첫 소식은 프랑스 프로듀서 찰스 질리베르가 《케이에르 뒤 시네마》와의 인터뷰에서 카락스의 차기작 예산이 전작 아넷보다 클 것이라고 말하면서 알려졌다. 아넷은 약 1,600만 달러의 예산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카락스는 다큐픽션 이츠 낫 미를 공개했는데, 59분 분량의 성찰적인 ‘에세이 필름’으로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조용히 초연되었으며, 이후 MUBI에서 독점 스트리밍되었다. 이는 카락스다운 난해하고 자의식적인 작품이었다. 카락스의 작품은 드물면서도 독창적이고 타협하지 않는 면모가 특징이다.
카락스는 1984년 데뷔작 '소년 소녀를 만나다' 이후 지금까지 단 6편의 장편을 제작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나쁜피 (1986), 퐁네프의 연인들 (1991), 폴라 X (1999), 홀리 모터스 (2012), 그리고 칸 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을 수상한 아넷 (2021)이 있다.
카락스의 새 영화는 흔치 않다. 그가 작품을 내놓으면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고 멈춰 서서 바라본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15/leos-caraxs-next-film-to-shoot-in-2026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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