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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필리포 형제 '브링 허 백' 초기반응, 언제나처럼 “OMG 이게 대체 뭐야!” 급 열광적 찬사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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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Reactions for ‘Bring Her Back' Are The Usual OMGWTF Raves

 


 

내부적으로, 믿을 만한 소식통들로부터 데니 필리포우 마이클 필리포우의 A24 신작 '브링 허 백'에 대한 반응은 다소 엇갈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이 영화가 매우 기대된다. 전작 '토크 투 미'에 완전히 빠져들었던 터라 더욱 그렇다.

 

외부의 분위기는 또 다르다. '브링 허 백'에 대한 초기 반응에서는 늘 그렇듯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부정적인 반응은 단 하나만 찾을 수 있었을 정도다. 다만, 이 반응들의 대부분은 내가 익숙하지 않은 “비평가들”의 트윗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그렇듯 이런 초기 평은 적당한 거리두기를 두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두 차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샐리 호킨스 '브링 허 백'의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지난해 7월에 촬영을 마쳤으며, 빌리 배럿소라 웡조나 웬 필립스가 함께 출연한다.

 

줄거리에서는 한 남매가 위탁모의 집에서 끔찍한 의식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티저 영상에는 오래된 카메라에서 나온 파운드 푸티지, 그리고 피 묻은 손으로 창문을 짚는 호킨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필리포우 형제는 혁신적인 데뷔작 '토크 투 미'로 이름을 알렸다.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조던 필조지 밀러아리 애스터피터 잭슨 등 수많은 감독들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토크 투 미'는 공포 장르의 클리셰를 완전히 전복시켰다. 물론 신인 감독 특유의 몇 가지 실수도 있었지만, 이 형제는 넘치는 비전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필리포우 형제는 원래 유튜브 듀오 RackaRacka로 활동하며 코미디가 가미된 공포 영상을 제작해 왔다. 나는 '토크 투 미'를 통해 처음 이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 이제는 이들이 이 업계에 오래 머물 것처럼 느껴진다. 현재 A24와 함께 '토크 투 미'의 속편을 개발 중이며, 이들의 국제 언더그라운드 데스매치 레슬링 입문기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브링 허 백'은 5월 30일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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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HER BACK – 저 장면 보고 나니까 꼭 안아줘야 할 것 같아.

많은 공포 영화들이 슬픔을 은유로 사용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거 다 집어치우고 상실의 슬프고 잔인한 현실 속에 그냥 널 집어던진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그걸 극장에서의 짜릿한 경험으로 바꿔낸다.

잔혹하고, 정화되며, 아름답게 촬영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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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Her Back’은 내가 수년간 본 공포 영화 중 가장 독창적인 작품 중 하나다. 무겁고, 무섭고, 말 그대로 미친 영화다. 전개는 느리지만, 진심으로 말하건대 널 좌석에서 꿈틀거리게 만들 장면들이 있고, 극장을 나설 땐 불편한 감정을 안고 나가게 될 거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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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Her Back’은 전신이 상실과 슬픔에 흠뻑 젖은, 소름 끼치도록 강렬한 일격이다.

흥미로운 초자연적 설정, 최고 수준의 바디 호러, 그리고 젊은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인다.

샐리 호킨스, 정말 놀라웠다. 다음에 ‘셰이프 오브 워터’를 볼 땐 묘한 기분이 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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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Her Back’은 ‘Talk to Me’를 잇는 공포 영화의 새로운 차원을 보여주는 후속작이다.

샐리 호킨스는 그녀의 커리어 중 가장 소름 끼치는 역할로 관객을 압도하며,
대니 필리포우와 마이클 필리포우는 공포, 슬픔, 비극을 완벽하게 조율해낸다.

절대 놓쳐선 안 될 작품. #Horror #BringHer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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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HerBack 은 대니와 마이클 필리포우에게 있어 영리하고, 불편하며, 불쾌감을 주는 두 번째 성공작이다.

이 작품은 지독히 사악하면서도 동시에 깊이 인간적인, 뒤틀린 예술이다.

트라우마에 바치는 이 오마주는 악몽 그 자체다.
샐리 호킨스는 일류 배우진의 중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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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Thompson (@ShowbizSimon):
#BringHerBack은 대니와 마이클 필리포우에게 있어 영리하고, 불편하며, 불안한 두 번째 작품의 성공입니다. 이 작품은 인간적으로 깊이 있는 동시에 어둡고 사악한, 망가진 예술입니다. 이 트라우마에 대한 송가는 악몽 그 자체입니다. 샐리 호킨스는 일류 캐스트의 중심에서 강력한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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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Her Back’에서 필리포우 형제는 또 한 번 섬뜩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공포감과 효과적인 고어 장면들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야기는 진부한 클리셰들 위에 세워져 있어,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탐구는 부족하다.
샐리 호킨스는 큰 비극과 위협감을 훌륭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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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Her Back’은 ‘Talk to Me’의 실망스러운 후속작이다.

같은 식의 충격적이고 노골적인 폭력은 담겨 있지만, 공포는 느껴지지 않는다.

연출은 기술적으로 정교하고, 연기 또한 뛰어나며,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방식으로 슬픔을 묘사하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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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Bring Her Back’은 정말 강렬한 경험이다. 어둡고, 섬뜩하고, 감정적이며, 고통스럽다.

필리포우 형제는 두 번째 작품에서 흔히 겪는 부진을 완전히 피해가며, 육체적 공포와 심리적 공포 모두에서 한층 더 깊고 집요한 지점을 파고든다.  나는 이 영화를 정말 사랑했고… 진짜,
젠장!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7/early-reactions-for-bring-her-back-are-the-usual-holyshtomgwtf-raves

 

 

* 전 톡투미가 그냥 평이했던 수준이라.. 이번 작품도 일반시사 나와봐야 알 듯 하네요.

NeoSun NeoSun
91 Lv. 4764814/5000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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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낙인 Nerd 직딩 / 최신 해외 영화뉴스들을 매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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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란 카란님 포함 2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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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lgo 6시간 전
이 감독 형제가 역시 재능이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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