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거룩한밤 파과 썬더볼츠 짧은 단평(스포없음)
min님
1988 5 3
마인크래프트
감독 특유의 유머는 조금있으나 영화 자체를 아이들 눈높이로 만들어 아이가 아닌 나로서는 보기가 편하지 않았다. 보면서 초반 이야기를 중반 회상씬으로 편집하는게 나을텐데 라는 생각만 계속들었다.
거룩한 밤
오락 영화인데 중간 중간 마가 계속 뜬다. 게다가 마동석 서현 두배우의 연기와 발음이 계속 거슬린다. ott용도 아니고 솔직히 웹드라마용이 어울려보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은 부분도 많이 보여 다시 잘 각본을 쓰면 괜찮은 오락영화가 될듯했다.
파과
중후반까지 그럭저럭 흘러갔는데 후반이 엉망이다. 원작 소설은 안봐서 모르겠고 영화보러왔는데 소설읽고 오세요는 아닐거고 극 후반에 스토리가 연결이 매우 당황스럽다. 매우 중요한 김성철배우 서사를 저렇게 얇게 해버리면 설득이 안된다.
썬더볼츠
개인적으로 마블팬도 아니고 그냥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그냥 한편의 영화로 보면 꽤 괜찮은 완성도를 가졌다.
이 영화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