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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 로튼 리뷰 번역(신선도 88%)

golgo golgo
1983 1 2

0000.JPG

https://www.rottentomatoes.com/m/thunderbolts

 

탑 크리틱만 옮겼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예요.

 


 

비평가 총평
플로렌스 퓨를 중심으로 모인 오합지졸 언더독 팀 <썬더볼츠*>는 MCU 최고의 모험들이 따랐던 검증된 기본 공식으로 상쾌하게 돌아간다.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썬더볼츠*>는 액션으로 서두르지 않고, 슈퍼히어로 팬들이 원하는 기본 요소들을 제공하면서, 최근의 슈퍼히어로 장르가 보여줬던 것보다도 더 대담한 이야기를 만들려는 필요성을 중시한다. 3.5/4


피터 하웰  - Toronto Star
개인적으로는 질풍노도의 감정을 줄이고 좀 더 코미디를 시도했으면 하지만, 그럼에도 솔직히 이 각본의 최고 대사는 드 폰테인 캐릭터를 통해 화려하게 전달된다. 그녀는 마키아벨리를 읽고서 불만족스러워하는 고양이처럼 영화를 휘젓고 다닌다.


존 누겐트 - Empire Magazine
무조건 성공적이진 않지만, 제목에서부터 팀업 방식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걸 시도한다. 최근의 마블 영화들이 보여주지 못햇던 신선함과 사려 깊음이 있다. 3/5


라데얀 시몬필라이 - Guardian
결국 이 영화가 성공하는 건 전적으로 플로렌스 퓨 덕분이다. 그녀는 부족한 각본(그리고 시리즈)에서 진정성을 발휘하여, 침묵의 순간들에서도 감정선을 제대로 전달해낸다.


도널드 클라크 - Irish Times
이 프로젝트가 평균적인 TV 드라마 파일럿보다 얄팍하게 느껴지는 건 아쉽지만,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라는 재앙 이후, 적어도 시작과 결말 사이에 중간이 있다는 건 환영할 일이다. 3/5


크리스틴 로페즈 -The Film Maven (Substack)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썬더볼츠*>는 최근 마블 영화 중 가장 강력한 작품 중 하나이며, 올해 나온 마블 작품 중 최고임이 확실하다. C+


린다 마릭 - HeyUGuys
거칠고 혼란스러우며 때때로 불균형한 방식으로 과거 MCU 최고의 순간으로 돌아간다. 짜릿하고 진정성 있으며 무엇보다도 마블이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시도를 멈추고 기묘함에 집중할 때 여전히 우리를 놀라게 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 4/5


제이크 코일 - Associated Press
모든 요소들, 특히 뛰어난 출연진(심지어 웬들 피어스까지!)이 조화롭게 작동하는데, 이것은 마블이 한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다. 무엇보다 플로렌스 퓨가 영화의 모든 순간들을 장악한다. 3/4


배리 허츠 - Globe and Mail
다행히도, 그리고 놀랍게도 여러 스토리 요소들이 균형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던 건, 이야기의 반전이 아닌 캐릭터들에 초점을 맞춘 덕분이다.


클라리스 로프리 - Independent (UK)
<썬더볼츠*>는 자칭 “슈퍼히어로 피로감”의 피해자들이라는 사람들마저도 장르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후속작 마케팅과 향수를 자극하는 것에 집중해온 방식이 문제였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될 것이다. 4/5


케빈 마허 - Times UK
이 쇄신된 마블의 신작에서 가장 급진적인 요소는, 세상의 문제를 슈퍼 파워 펀치 대신, 진심 어린 그룹 허그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는 점이다. 감상적이며 달달한 얘길 수도 있겠지만. 4/5


마이클 오도나 - San Francisco Chronicle
버클리 출신 제이크 슈레이어가 연출한 <썬더볼츠*>는 (손톱 밑의 때처럼) 거칠고 혼란스러우며 현실적이다. 그리고 그건 장점이다. 3/4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개념적으로는 날카로운 톤이지만, 침울함이 이 영화의 핵심 감정이다. 2/5


니콜라스 바버 - BBC
<썬더볼츠*>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 영화들 중에서 가장 좋은 이유는, 그저 귀엽게도 노답인 안티 히어로들에 관한 거칠고 관대한 스파이 스릴러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영화의 중심에 플로렌스 퓨 같은 카리스마적인 배우가 있기 때문이다. 4/5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2012년의 <어벤져스>가 9/11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시대의 윤택함을 한껏 즐겼던 미국에 필요했던 영화였다면, <썬더볼츠*>는 모든 게 엉망이고 권력자들이 당신을 파멸로 몰아가는 지금의 세상에 딱 어울리는 영화다.


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
영화 속 모든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블랙 유머가 배우들과 잘 어울리는데 플로렌스 퓨가 그 중심에 있다. 그녀는 옐레나 캐릭터의 고통과 죄책감을 뒤틀린 유머와 잘 엮었다. 그녀는 아마도 감정을 가장 잘 절제하는 스타일 텐데, 그럼에도 관객들은 그녀에게 끌릴 것이다. 3.5/5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수년 동안 강력한 슈퍼히어로들만 보아오다가, 한때 과소평가됐던 MCU 캐릭터들을 접하는 것도 즐겁다.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여러 모로 <썬더볼츠*>는 신선한 느낌을 주며, 마블 전체에 주목할 만한 진전처럼 느껴진다. 이 영화의 캐릭터들이 말 그대로 (다른 작품들에서) 버려졌던 캐릭터들이란 점을 생각하면 더욱 놀랍다. B+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MCU가 여전히 생생하고 공감 가능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며, 히어로 같지 않은 오합지졸에게조차 결국 포옹과 우정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3/4


앨리슨 윌모어 - Vulture
특히 플로렌스 퓨가 이 영화에 감정적 실체감을 부여하는데, 덕분에 최근 몇 년간 나온 마블 제작물들과 비교해서 훨씬 더 탄탄한 느낌을 준다.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캐릭터들이) 처음 뭉칠 때 놀라울 정도의 신선함과 의외성, 즉 진심이 있다. 이는 매력적인 앙상블 출연진뿐만 아니라 장르에 독창적인 접근을 시도한 새로운 창작팀 덕분이다.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현실적으로 봤을 때 마블이 마이너한 캐릭터들을 억지로 주연급으로 만들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지만, 그래도 그 임무를 멋지게 해냈다.


조던 호프만 - Entertainment Weekly
고급 레스토랑 음식들 사이에 휴게소에서 파는 샌드위치 같은 것도 있는데, 그게 그렇게 나쁘진 않다. B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폼을 되찾았다기보다는, 꼭 필요했고 무척이나 반가운 성공 공식 되찾기다.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처럼, 자연스러운 친밀감에 의해서가 아닌, 필요에 의해 뭉친 팀이 만들어내는 불편한 긴장감이 이 영화에서 잘 작동한다.


조나단 롬니 - Financial Times
그러한 점에서 <썬더볼츠*>는 MCU의 <바비>라고 할 만한 영화다. 4/5


브라이언 탈레리코 - RogerEbert.com
MCU가 굴러 떨어지는 것을 오히려 따라가면서 바로잡으려고 하는 기묘한 슈퍼히어로 영화. 2.5/4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이 단순하고도 비교적 활기찬 원점 회귀가 MCU에 있어서 분명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고 해도, 그 방향은 여전히 ‘뒷걸음’이다. B-


맷 싱어 - ScreenCrush
마블이 해낼 수 있는 걸 다시금 멋지게 상기시켜준다. 7/10


닉 섀거 - The Daily Beast
플로렌스 퓨가 이 혼란스러운 대소동에서 강렬한 매력으로 중심을 잡고 있는 이 영화는, 마블 영화의 익숙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제목의 별표와는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변화무쌍한 슈퍼 히어로 서사를 만들어낸다.


저스틴 클라크 - Slant Magazine
잊히고 있던 MCU의 3~4 티어 캐릭터들이 본인들의 삶을 살려고 하지만, 영화는 그래야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한다. 3/4
 

golgo golgo
90 Lv. 4155077/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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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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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라는 재앙 이후, 적어도 시작과 결말 사이에 중간이 있다는 건 환영할 일이다.

ㅎㅎㅎ 와우 마블 뼈부러지겠어요. 그래도 이번엔 그럭저럭 볼만은 한가봅니다.

11:21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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