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가 제시카 샤저,시안 길버트 스릴러 소설 '쉬 스타트 잇' 각색판 연출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시나리오 작가 제시카 샤저가 리리컬 미디어,라이더 픽쳐 컴퍼니가 제작하는 시안 길버트의 데뷔 스릴러 소설 '쉬 스타트 잇' 각색판을 연출한다고 버라이어티가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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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샤저가 사라 메이슨과 함께 각색 작업에도 참여하며 아론 라이더,앤드류 스웨트,알렉산더 블랙이 제작하고 존 로젠버그,나탈리 셀러스가 기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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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번 소식은 길버트의 두 번째 소설 '아이 디드 원 허'가 6월에 출간되기 전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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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한때 떼려야 뗄 수 없는 어린 시절 친구였던 애나벨,에스더,타냐,클로이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하지만 이들의 성인 생활은 그들이 상상했던 대로 펼쳐지진 않았지만 공유했던 과거와 묻혀버린 비밀 때문에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옛 반 친구 포피 그리어가 개인 섬에서 열리는 화려한 처녀 파티 주말에 초대하면서 호기심과 호사스러운 분위기에 이끌려 다시 모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여행은 겉보기와는 다릅니다. 휴대폰도 없고 다른 손님도 없는 가운데 긴장감이 고조되며 두 사람은 곧 자신들이 포피를,그리고 서로를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