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미츠루에 대해 열변을 토한 일본의 대학생
중복걸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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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밤새기>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 아다치 미츠루를 상당히 좋아하는 어느 대학생이 열변을 토하며 꽤 흥미로운 얘기를 했습니다.
<터치>의 주인공 우에스기 타츠야의 복장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우선 주목해야 할 점은 타츠야의 쌍둥이 동생인 우에스기 카즈야가 죽은 날의 타츠야의 복장과 미나미에게 고백한 날의 타츠야의 복장이 같다는 것입니다.
이를 근거로 저 대학생은 타츠야가 미나미에게 고백하는 것을 통해 카즈야의 죽음에서 벗어났다고 해석했습니다.
터치를 여러 번 보면서도 저는 복장에 대한 걸 사실 눈치채지 못했었는데 꽤 놀랐습니다
미나미와 타츠야가 더 나아가지 못하고 멈춰있다는 언급은 타츠야 부모님의 대화에서도 있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복장에 대한 건 전혀 인지하지 못했어서 이번에 꽤 충격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 학생은 아다치 미츠루에 대한 논문을 쓰기 위해 니혼대학 예술학부에 진학했다고 했습니다.
와.. 복장 디테일...
전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