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기시작한 비디오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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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들어서 다시 비디오테이프를 모아서 감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예전 주말특선 영화로 KBS와 MBC에서 방영된 작품들과 영화관에서 재미있게 본 작품들입니다.
비디오테이프는 소장의 즐거움을 만족시켜줍니다.
재생용 비디오플레이어는 당근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고, 아주 잘 작동합니다. 감상시 주로 시용하는 기기는 94년식 플레이어와 같은 94년식 23인치 브라운관티비입니다. 엘지 콤보플레이어는 예비용으로 운용중입니다.
비디오테이프는 디비디나 블루레이보다 큰 자켓과 사진으로 꺼내서 볼 때마다 즐겁습니다.
좋아하는 배우나 감독 별로 모으기도 하는데,이소룡 작품도 모았고,
로저무어 주연의 007시리즈도 모았습니다.
비디오 테이프는 브라운관 티비로 연결해서 보면, 딱 예전의 그 느낌이 나고, 최근의 디지탈 티비가 줄 수없는 느낌과 색감이 있습니다.
지금은 OTT 스트리밍으로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지만, 영화보는 참맛은 역시 비디오테이프 같습니다.
추천인 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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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09
6시간 전

크 다크맨 저도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버린 ㅠㅠ 한때 열심히 비디오테입 구입했는데 청계천 가서 ㅎㅎ
10:20
6시간 전

와... 진짜 골동품 같은 느낌이네요
10:35
5시간 전
잘봤습니다
10:38
5시간 전

추억돋네요. 한때는 해외판도 사기도 했는데... 다 버렸죠 이젠... 마지막 다크맨 ㅋ
11:00
5시간 전

게임도 그렇고 레트로가 유행입니다 ㅎㅎ
11:49
4시간 전
진짜 추억이네요.
12:29
4시간 전

오오 다크맨 오오
30년 넘은 기기들이니 관리하기도 힘들텐데 존경스럽습니다.
30년 넘은 기기들이니 관리하기도 힘들텐데 존경스럽습니다.
13:19
3시간 전

와..멋지십니다👍👍
비디오 테이프만의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비디오 테이프만의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13:32
3시간 전

와 추억이 ㄷㄷㄷㄷ.. 열정넘쳐요 !!
14:09
2시간 전

저도 만화영화 한 편을 시작으로 다시 모으기 시작했는데 화질은 DVD, 블루레이보다 떨어져도 그 때를 체험하기 좋은 매체같아요.
16:10
2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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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오래전에 집에 소니 베타비디오가 있어서 어린 나이에 비디오로 영화 참 많이 봤습니다. 일명 'B자'라는 속어로 불린 불법 비디오테이프, 당시에는 우리나라가 외국영화 개봉이 현지 개봉후에 빨라야 몇개월뒤 보통 1,2년뒤라 개봉도 안한 영화들이 비디오가게에 참 많아서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책자로 만들어서 고르라고 하기도 하고. 헤드클리너가 필수품인것도 또 생각이 납니다.
좋은 관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