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보고 나서 (스포 X, 비추천)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

245 2 2
개인적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장 아쉬웠던 작품은 '브로커'일 줄 알았는데, 이 작품으로 바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 중 처음 보는 시대극이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사무라이가 되었지만 칼도 제대로 잘 못 쓰는 남자의 이야기. 글돌 가르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너무 재미가 없다. 몇몇 웃는 포인트가 있긴 하지만 이야기가 자체가 재미가 없다.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다.
벌써 잊어버린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