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란> 하반기 개봉 예정

'한란'은 제주가 배경인 시대극이다. 한 모녀에 관한 이야기다. 고군분투 생존기를 그린다. 하명미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김향기는 아진 역에 낙점됐다. 제주에서 어린 딸을 키우며 험난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엄마이자 제주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아역배우 김민채가 아진 딸 해생으로 분한다. 치열한 오디션 끝에 발탁됐다. 엄마를 닮아 심지가 굳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향기는 "배우 뿐 아니라 인간 김향기로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라며 "경건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명미 감독은 "김향기가 합류해 큰 힘이 됐다. 아진이 겪는 험난한 여정을 통해 인간성과 강인한 모성을 보여줄 것"이라 했다. 

<그녀의 취미생활> 하명미 감독 신작입니다.

기사보니 제주 올로케 촬영으로 진행했고 하반기에 개봉한다고 나와있군요

4.3 사건을 다룬 영화같네요

김향기 배우 연기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