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든 크리스텐슨 & 라이언 고슬링, 함께 저녁 식사..<스타워즈> 합류를 따뜻하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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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고,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 <스타워즈: 스타파이터>가 공식 발표되며,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또 한 번의 활기가 불어넣어졌다.
<스타파이터>는 '스카이워커의 부활' 이후 5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로, 이에 대해 아나킨 스카이워커/다스 베이더 역으로 시리즈를 대표해온 배우 헤이든 크리스텐슨 역시 고슬링의 합류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고슬링은 오랜 시간 출연 협상이 진행되던 가운데, 2025년 일본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재팬’ 무대에서 공식 캐스팅이 발표되며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하게 됐다.
한편, 크리스텐슨도 행사에 참석해 디즈니+ 시리즈 <아소카>의 스테이지에 깜짝 등장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미국 Entertainment Tonight 인터뷰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시리즈에 합류한 것을 알고 계셨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크리스텐슨은, “물론 알고 있었어요! 정말 멋진 일이죠”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고슬링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라는 질문에는 “그에게 조언이 필요할 것 같진 않아요”라고 답했다.
“그는 정말 훌륭해요. 어젯밤 그와 저녁을 함께했는데, <스타워즈> 패밀리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에 정말 설레어하더라고요. 저 역시 그의 새로운 작품이 정말 기대돼요. 아주 멋진 영화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