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관 문제
요즘 오프라인 영화관에 사람들도 영화보러 잘 가지 않고, 집에서 ott로 보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영화를 좋아하는 여러분들은 영화관이 어떠한 공간이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나요 ??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요 !!!!!!!!!
추천인 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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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소장하고 있는 거 가져와서 볼 수 있는 곳 있으면 좋겠다 싶죠


심야상영패키지 ㅡ예전 정동스타식스 같은 밤12시시작 3편 만원.
밤새 예전 동대문mmc처럼 운영하는 극장 다시 있었으면 새벽 2,3시에 극장영화보는맛.. 혹은 밤에 갈때 딱히 없거나 지방에서 서울 놀러오신분들의 밤 갈만한 코스여도 괜찮을듯..
예전 신촌메가박스 무비데이 처럼 만오천원에 종이팔찌 하루동안 보고싶은작품 다 편히 보는것..
호러 특별전, 제이 일본영화나 아시아영화 특별전(예전 메가박스와 시지브이 에 다 있었는데요..)
다시보고싶은영화 특별전 ㅡ너무 뻔하고 주구장창 재개봉하는 작품들 말고..
티켓비 몇천원대로 다시 코로나시대 전정도로 인하..(그래야 다작 관람 용이..)
라캉시엘 콘서트,아이묭콘서트,서태지콘서트.. 꼭 생중계 아니더라도 공연영상 다작 상영..
아트다양성영화 다작상영 특별관람료 인하..
패션특별시거평프레야.
동대문mmc 생각나네요.
국내최초24시간영화관 기억나네요.


스크린 밝기가 어두운 건 밝게 해주면 좋겠어요.
음향도 신경 써주고요.
스크린 크기가 작은 관들이 넘 많아요ㅠ
또 비스타 관과 시네마 스코프 관을 섞어주면 좋겠어요.
결론은 티켓값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8000, 9000원 시절이었으면 미키17은 4~500만 관객은 목전에 두고있던가했어야했고 퇴마록도 100만이 우스웠을것이며 콘클라베 정도되는 균질한 아카데미 영화도 5~60만 관객이 들었을거라 확신합니다. 아노라는 차트에 없는게 이상할 정도겠지요. 침범도 이정도 관객수는 너무 아닙니다.
전 모든 VIP쿠폰과 할인쿠폰과 시사회와 카드할인을 총동원해 최대한 영화관에서 보니라 푸근(?)하다지만(할인을 잘챙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이런거없이 10여편의 작품을 죄다 15000+원에 보는건 솔직히 너무부담스러울것같네요.

티켓값이 일단 내려가야 한다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면 오프닝 1주 정도는 50% 할인을 해준다든지 그런 방식으로 고객의 방문을 또는 본인들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일종의 테마관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스카 수상 등 유명한 옛날 영화 만 상영하는 관이 따로 있다든지. 또는 아이맥스 스크린에 4DX 좌석을 갖춘 퓨전관을 만들다든지.

비현실적으로는 관크 터트리는 관객들은 의자 튕겨내서 상영관에서 쫓겨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