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호프' 올해 개봉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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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Hong-Jin's ‘Hope' Won't Be Released This Year
박찬욱, 봉준호, 이창동, 김지운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나홍진 또한 반드시 논의에 포함되어야 할 감독이다. 아직 추격자를 보지 않았다면 꼭 챙겨보길 추천한다. 정말 대단한 영화다.
2023년 말, 나홍진은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출연하는 Hope의 제작을 시작했지만, 편집 과정에서 시간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매체에 따르면, 이 영화는 2025년 개봉이 어려울 전망이다.
Hope는 작은 항구 마을 주민들이 변방에서 충격적인 발견을 하면서 시작된다.
그러나 곧 그들은 한 번도 마주한 적 없는 존재와 생존을 건 싸움을 벌이게 된다.
작년에 Hope가 두 편으로 나뉠 수도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아마도 나홍진이 편집에 시간이 걸리는 또 다른 이유일 수도 있다.
어쨌든 올해 영화제에서는 이 작품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나홍진의 마지막 영화는 2016년의 뛰어난 미스터리 스릴러 곡성이었다.
처음 볼 때 큰 기대 없이 감상했는데, 다양한 장르를 한 영화에서 훌륭하게 풀어낸 방식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26/na-hong-jins-hope-wont-be-released-in-2025
NeoSun
추천인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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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3시간 넘어도 되니 올해 개봉했으면!
11:33
25.02.27.

완벽주의자라서 시간 오래 걸리네요.
11:34
25.02.27.

대체 볼수는 있을지 ㅎㅎ 곡성은 정말 대단한 영화였죠 기대됩니다..
11:47
25.02.27.

10년만에 나오는 신작이니 공을 많이 들이나 보네요
11:57
25.02.27.
많이 늦어지는군요
12:36
25.02.27.

오리지널러닝타임이 무시무시하게 길어서 편집이 오래걸리나요 ㅎㄷㄷ
13:55
25.02.27.

국내감독중 젤 좋아하는 감독인데 홍상수감독의 절반정도만
작품만들어줘도 소원이 없겠음
14:41
25.02.27.
나홍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나홍진의 위에 놓일 감독은 김기덕감독 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7:51
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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