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코세이지 타이틀 미정 범죄스릴러 연출예정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밀리 블런트, 드웨인 존슨 - 상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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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Scorsese to Direct Untitled Crime Thriller — Leonardo DiCaprio, Dwayne Johnson and Emily Blunt to Star
현재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에 대한 스튜디오 간 입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영화는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더 디파티드"와 "굿펠라스"와 비슷한 "범죄 스릴러"로 묘사되고 있다 (출처: Deadline).
예상대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지만, 실제 주연은 드웨인 존슨이다.
사실,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가 스코세이지 감독에게 이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감독은 완전히 매료된 상태라고 한다.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하와이 제도에서 범죄 조직을 장악하려는 야망을 가진 마피아 보스(존슨)가 경쟁 범죄 세력들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전해진다. 스코세이지 감독은 버니티 페어의 기자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닉 빌튼을 각본을 쓰기 위해 고용했다.
이 영화는 한 남자가 자신의 고향을 지키기 위해 절대적인 권력을 쥐려는 무자비한 싸움을 벌인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그 싸움은 마지막 위대한 미국 마피아 서사의 시작을 알리며, 문화적 생존을 위한 전쟁이 가장 예상치 못한 곳인 하와이의 천국에서 벌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 영화가 스코세이지 감독의 차기작이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빌튼은 아직 각본 작업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프로젝트가 적합한 스튜디오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영화의 권리를 가진 스튜디오는 이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52세인 존슨은 그의 커리어를 더 진지한 역할로 전환하려는 의지가 분명하다. 그는 이미 베니 사프디 감독의 더 스매싱 머신을 촬영했으며, 최근 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더 중요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 인간성, 고난, 고통을 탐구하는 영화 말이다. 더 많은 것을 원한다. 더 많은 박스오피스가 아니라, 더 많은 인간성을 원한다"
고 말했다.
존슨의 가장 뛰어난 연기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페인 앤 게인에서의 사이코패스적이고 코카인에 중독된 보디빌더 역할로, 마이애미 보디빌딩 세계의 어두운 면을 다룬 이 작품이 그의 최고의 연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프디 감독과 스코세이지 감독과 작업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일이다.
우리가 아는 바로는, 스코세이지 감독은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어느 것이 차기작이 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그 프로젝트들로는 Home, Devil in the White City, The Life of Jesus, 그리고 가장 가능성이 낮은 The Wager가 있다. 82세의 스코세이지 감독은 시간이 많지 않으며, 이 이야기를 들려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20/martin-scorsese-to-direct-untitled-crime-thriller-leonardo-dicaprio-dwayne-johnson-and-emily-blunt-to-star
* 음... 글쎄요... 이게, 유치한 유머 날리는 근육질 연기하다가, '이젠 진지한 역을 해야겠어' 라고 마음만 먹는다고 그게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어찌될지 지켜는 봐야겠지만 그리 큰 기대는 없습니다. 근데 왜 에밀리 블런트는 정글크루즈 때부터 드웨인과 협업을 많이 하는지.. 좀 궁금하군요.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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