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지마동요해> 감독 쟈오즈(饺子) 화보와 첫 단편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2편(<나타지마동강세>, <나타지마동요해>)으로 140억 위안(약 2조 7,872억 원, 19억 1500만 달러)을 벌어들인 중국의 애니메이션 감독 쟈오즈(饺子)의 <바자무비(BAZAAR MOVIE)>잡지 화보와 첫 단편 애니메이션을 가져왔어요. 

감독의 이름인 쟈오즈는 본명이 아니라 예명인데.. 한글발음으로는 교자.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는 교자만두의 그 교자입니다. 

쟈오즈는 1980년생이며, 2008년 조콜릿(Jokelate)이란 예명으로 첫 단편 <시 쓰루(See Through, 중국제목:打，打個大西瓜)>라는 단편을 발표하였습니다. 첫 작품이다보니 치기어린 느낌도 있지만 다음 장면을 예측하기 어려운 스토리가 이어지네요. 애니메이션 마지막에 아이돌(우상)이라면서 디즈니를 비롯해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 만화가, 영화감독, 배우 등을 쭉 나열하는 귀여움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언젠가 대작 애니메이션 감독님이 나오길 바랍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시고,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