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클라베 각본가 "반가톨릭 영화 아니다"

<콘클라베>가 2025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받았는데..

각본가 피터 스트라우헌이 반가톨릭 영화 아니다... 라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https://variety.com/2025/film/news/conclave-megyn-kelly-anti-catholic-writer-1236266290/

앞서 가톨릭 신자인 미국 언론인 메긴 켈리(전 폭스 뉴스 앵커, <밤쉘>의 실제 주인공)가 <콘클라베>를 보고

"내가 본 가장 역겨운 반가톨릭 영화... 배우와 감독은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X에다가 글을 써서 논란이 있었나 보더라고요.

이에 <콘클라베> 각본가 피터 스트라우헌은 골든글로브상 수상 후 인터뷰에서

"저는 이 영화가 반가톨릭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가톨릭 신자로 자랐습니다. 복사였죠.

저는 <콘클라베>의 핵심 메시지가 교회가 권력을 너무 많이 다루기 때문에, 언제나 영적 핵심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언제나 조심스럽고 어려운 균형이죠. 그것은 제가 자라면서 본 가톨릭의 가장 중심적인 이상이었습니다. 저는 그 이상을 지지합니다." ....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