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를 보고 나서 (스포 O) - 마이클 만 감독 작품
톰행크스
1402 4 10
'포드 vs 페라리'처럼 레이싱에 집중된 이야기가 아닌 페라리라는 인물에 관한 이야기. 한 여자와 결혼 후 낳은 아들이 죽은 뒤 홀로 남겨진 아내와 전쟁 중 다른 여자와 만나서 사랑을 나눠 태어난 아들 사이에서 생긴 갈등. 여전히 죽은 아들을 사랑하고 기억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은 당연히 자신의 다음을 이어갈 지금 살아있는 아들에게 마음이 갈 수밖에 없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중간중간 레이싱 장면도 있어서 충분히 몰입이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좀 지루하고 이야기가 루즈하게 흘러간 느낌이다. 이런 이야기를 2시간이 좀 넘는 시간 동안 보고 있는 게 쉽진 않았다.
톰행크스
추천인 4
-
화기소림 -
Robo_cop -
golgo -
min님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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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07
2일 전
golgo
복잡하기만 한 것 같아요.
22:08
1일 전
2등 그럭저럭?
20:33
1일 전
Robo_cop
페라리에 관심 없으면 재밌는 요소가 없는 느낌.
22:08
1일 전
3등 해외 반응이 미지근~ 했더라구요. 아...그리고 여담이지만 '포드 v 페라리' 입니다 ^^;
21:31
1일 전
화기소림
그렇게 재미있진 않더라고요.
제목은 v가 맞긴 한데 여담이지만 vs, v, versus 모두 같은 의미라 그냥 넘어가도 될 것 같아요 ^^;
22:08
1일 전
톰행크스
versus 와 victory 를 같이 뜻하기 위해 v 로 표기했다고 하더라구요 ^^
01:18
1일 전
화기소림
한국에서 '포드 대 페라리'라고 읽기도 하고, versus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vs로 적어도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요 ^^
11:15
1일 전
람보르기니 전기영화도 비슷하더라고요... 람보르기니 역시 페라리 v 람보르기니 개념으로 탄생하기도 했고... 회사의 성장과 쇠퇴기에서 보여주는 창업자의 사적인 이야기하며...
10:20
9시간 전
미까
들어보니 비슷한 것 같아요.
12:41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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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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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남자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