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븐 더 헌터' 심상치 않은 SNS 반응들
아직 정식 리뷰는 엠바고 상태입니다.
보통의 경우 SNS 반응들은 혹평은 잘 없고, 호평이 주로 올라오는 편인데...
이건 좀 다르네요.^^
@3CFilmss
<크레이븐 더 헌터>는 (아론 테일러) 존슨이 피 튀기는 혼란을 일으킬 때는 재밌지만, 그 외에는 모든 게 질질 끈다. 훌륭한 출연진이 투박하고 지루한 대사에 발목을 잡힌다. 빌런이 히어로가 되는 또 다른 사례. 전혀 흥미롭지 않은 스토리. 라이노와 카멜레온 캐릭터가 낭비되었다. 전체적으로 실망스럽다.
@chrisagwrites
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는 *쾅 소리를 내지 못하고 훌쩍이는 데 그친다.
(*T.S. 엘리엇의 시 구절)
<크레이븐 더 헌터>는 매순간 진부하다. 아론 테일러 존슨이 최대한 애를 쓰지만 각본이 그걸 방해한다. 액션은 약간 재밌지만, 젠체하는 해설이 뒤섞여 있다.
되도록 좋게 보려고 했지만, 이건 너무 심하다.
그래도 <베놈>만큼은 재밌다!(?)
(다른 사람 댓글) 잠깐만요. nycc에서 본 것 중 가장 좋았나요?
여기저기 재밌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대체로 그랬어요.
@GeeklyGoods
<크레이븐 더 헌터> 말인데....
이건 정말 아니지. 액션은 좋았지만, 너무 빨리 끊겨서 즐기질 못했음. 끔찍한 연기, 끔찍한 각본, 그리고 자기 역할을 실제로 즐기며 했던 아론 테일러 존슨의 낭비였다. 너무 빨리 끝나버리고, 좋은 스토리도 아니었음... 잘가라.
(다른 사람 댓글) 2시간 7분이 너무 빠르다고요?
네, 편집이 끔찍했어요.
@AndrewJ626
<크레이븐 더 헌터>는 잠깐은 탄탄한 액션 영화 같았지만, 소니가 늘 그래왔듯 이상한 짓거리가 다 담겨있다. 끔찍한 후시 녹음, 일관성 없는 편집, 그리고 생동감 없는 CG 동물들!
티켓 값어치는 없지만, 새로운 밈으로 정말 기대되는 장면이 3개쯤 있다.
@ColtonOgburn
내 돈 내놔. 시사는 공짜였지만.
(다른 사람 댓글) 잠깐만요. <마담 웹>보다 더 끔찍했나요?
그 정도는 아니에요.
(다른 사람 댓글) 다들 슈퍼히어로 피로감에 대해 울부짖는데 소니가 망작들을 내놓도록 내버려두는 건 미친 짓이야.
마블은 소니에게 아무것도 "허락"한 적 없어요.
@Seantaj
<크레이븐 더 헌터>는 끝내준다! 아론 테일러 존슨은 크레이븐의 피지컬, 카리스마, 원초적인 야만성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R등급은 큰 효과를 발휘했다. 이 영화는 피 튀기고, 날 것 같고, 잔인하면서, 상징적인 빌런의 정의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IMAX로 봤는데 또 보고 싶다.
@GraceRandolph
다른 사람들 리액션 포스팅을 보니 SNS 엠바고가 해제된 것 같네.
<크레이븐 더 헌터> 좋았음 😍😂🔥
<베놈> 1편만큼 좋았다.
또 봐야지!
(다른 사람 댓글) 그치만 <베놈> 1편은 후졌어 💀
(그레이스 랜돌프가 <위대한 레보스키> 영화 장면 움짤로 대꾸) “그래, 네 의견은 그렇겠지”
@LiamTCrowley
액션은 뛰어났지만 결과적으로 제대로 된 소스가 없다. 이상한 스토리 구조 결정, 압도적으로 끔찍한 후시 녹음, 캐릭터 자체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 대사를 제대로 소화한 사람은 러셀 크로우뿐이었다. 대부분의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영화들보다는 좋았지만, 그래도 부족하다.
@RussMilheim
<크레이븐 더 헌터>는 지금 이 시점에서 당신이 기대하는 딱 그 수준의 영화다.
스크린으로 옮겨지는 캐릭터들을 단 하나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영화 전체가 AI에 의해 만들어진 느낌이 종종 든다.
golgo
추천인 5
댓글 18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저는 이 글이 왜 이리 웃긴지 모르겠습니다만 혼자 터졌습니다.
우... 왠만해서는 다 칭찬해주는 언론시사가 이정도면..... 마담웹 다음이 뭐죠? 또 뭔가가 소환될듯 합니다만...
벌써부터 악평이군요.
이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이정도 영화를 만들다니…소니는 이제 스파이더맨 세계관은 애니만 해야겠네요
매번 엉망이니 ..
액션은 R다워 보이긴 했지만, 스토리가 불안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