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의 영화 중 가장 어려웠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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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번은 넘게 본것 같은데 아직도
이해가 잘...개인적으로 멀홀랜드 드라이브보다
더 어려웠어요..
Sonatine
추천인 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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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든 영화로 볼순 없을거 같아요. 비주얼적으로도(실제로 뒤로 걷고..ㅜ) 스토리적으로도
23:01
24.09.23.

진짜 골치 아픈 영화..^^
23:04
24.09.23.
3등
전 아직도 100% 이해가 ㅜㅜ
23:22
24.09.23.

설정 자체가 살짝 흔들리나 싶을 정도로 아슬아슬하고 복잡했던 도로추격전 장면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론 줄거리를 따라잡는 데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빅버짓의 대중영화라기에 지나치게 복잡한 구성이긴 했습니다.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세세한 부분까지 파고들다보니 머리 아파진 경우던데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야 속 편합니다.
아무리 놀란이라도 오롯이 창작한 세계관엔 구멍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디테일을 쫓는 건 좋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싶으면 설정 실수려니 해야지요. ㅋ
23:30
24.09.23.
전 메멘토가 조금 더 어려운듯요 물론 테넷도 미치지만
23:55
24.09.23.

무비디렉터
메멘토는 그래도 장면들 순서 재배열하면 이해라도 가는데 테넷은 같은 장면 안에서 두세가지가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얽혀서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미치죠(...)
13:12
24.09.24.
잠본이
메멘토가 전개가 순서대로가 아니군요
18:17
24.09.24.

무비디렉터
놀란신 영화퍼즐 중에선 가장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쥔공이 기억 끊기는 부분으로 구분되는 시퀀스를 그냥 거꾸로 늘어놓으면 되거든요(...)
쥔공이 기억 끊기는 부분으로 구분되는 시퀀스를 그냥 거꾸로 늘어놓으면 되거든요(...)
18:55
24.09.24.
잠본이
기억 끊기는 부분이 어디예요?
19:03
24.09.24.
나무위키 해설 등을 이해해서 영화 내용을 이해하면 되겠지만, 별로 내용을 정확히 이해, 분석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놀란 감독 영화는 대체로 편집이 어지럽고 음악이 소란 스러워서 그 부분은 저에게는 별로입니다
The Prestige의 경우 편집이 hell 이죠. 도대체 뭘 이렇게 소란 스럽게 이야기를 쏟아내는지...;;;
그러나 장르별로 굵직하게 히트작을 만드는 천재적인 두뇌는 놀란 감독이 가지고 있죠
그래서 저의 소감은, 놀란 감독은 음악을 좀더 정리 정돈해서 사용하면 더 좋을 거 같구요
나중에 한스 짐머, 괴란손과 합작해서 좋은 뮤지컬 영화 하나 만드신다면 좋겠습니다
아카데미상 취향에도 맞구요
00:23
24.09.24.
전 아직도 이해 못했습니다
03:34
24.09.24.
첫 회차엔 신선함에 놀랐고 다회차할수록 이해하는 재미가 컸던 영화네요. 올해에 용아맥 재상영 안 해주려나.
08:37
24.09.24.

퍼즐마왕 놀란신의 나쁜 버릇이 극대화된 경우라고 봅니다(...)
인셉션까지가 딱 좋았던듯
인셉션까지가 딱 좋았던듯
13:12
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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