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울버린 너무 좋았습니다. 마블매니아라면 무조건 보세요.
엑스맨과 마블의 진정한 만남을 영화로 처음 본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시너지 효과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블시리즈 전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나온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노래들을 적절하게 배치한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프닝 엔씽크 노래부터 아주 좋았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엑스맨 1(2000)부터 본 입장으로서 아주 좋았습니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 로키의 세계관을 적절하게 이어가는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다들 데드풀 장르의 영화에 어벤저스 인피니티워의 진지함을 바란게 아닌가 합니다.
원래 데드풀 장르의 영화는 기본적으로 시시껄렁하게 등장인물끼리 서로 낄낄대다가 끝납니다.
장르적으로 왜 이렇게 내용이 없냐고 비판하고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애초에 이 영화의 타켓층이 B급 정서 좋아하고, 미국 유머 좋아하고, 마블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있는 관객을 위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서 봐야 합니다.
오히려 이번 데드풀과울버린은 너무 가볍지 않도록 주요 등장인물의 서사를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이런 가벼운 장르의 영화는 평론가의 시각으로 바라보거나 작품성을 너무 따지기 보다는 그 영화의 취지를 존중하며 가볍게 보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마블시리즈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을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닌데 잘 모르겠다며 혹평을 왜 날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블시리즈를 오래전부터 알고 이해하고 지금까지도 챙겨보는 관객을 위해 정성스럽게 나온 그야말로 선물같은 영화이고 전 세계의 호평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팝콘무비로 손색 없습니다.
미국에서도 크게 흥행하고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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