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데드풀 이번 영화 좋네요.

오프닝부터 눈길을 사로 잡더니 시종일관 구강 액션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네요.

마블은 드라마 안 챙겨본 지 오래라 ,, 멀티버스 이후로는 마블 영화를 보면 긴가민가한 부분이 많았는데도 대충 다른 분들이 알려주신 알아두면 좋은 작품들을 요약해 놓은 영상들을 보고 관람하니깐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로건> 하나는 꼭 보고 갈 걸 ,,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게 울버린 감정선을 이해하고 싶었을 뿐 ,, 보고 갔으면 뭔가 뭉클했을 것 같더라고요.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 휴잭맨 배우가 나이든 모습을 보자니 그간 함께 해 온 세월이 느껴집니다.

엑스맨 시리즈를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울버린이라는 캐릭터는 독보적이고 유명하기에 ,, 앞으로 상황들을 보자니 정주행 하는 게 좋을 것도 같더라고요.

멀티버스 이후 시간이 멈춘듯한 마블의 현상황에서 오랜만에 느낀 재미라 그런가 이 영화가 저는 앞으로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