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을 보고 나서 (스포 O) - 제나 오르테가 주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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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주인공은 트라우마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래도 같이 이 사건을 겪은 이들과 마음을 공유하고 관계가 깊어지면서 이전과 달라진 나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가족에게도 마음을 열면서 해피 엔딩으로 끝나나 싶더니, 또 발생한 학교 내에 총기 난사 사건.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으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무거운 주제를 담으면서도 몇몇 장면에선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함께 반짝이는 연출이 눈에 띄었다. 여기에 사랑도 있고, 자아를 찾아나가는 모습도 있어서 다채로움이 느껴졌다.
마지막즈음에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빠가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응어리를 풀 듯 소리치는 장면에서 뭔가 찡하게 다가왔다.
제나 오르테가라는 배우를 오래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그녀의 연기를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그녀의 연기가 꽤 괜찮아서 다른 작품에서의 모습도 궁금해졌다.
주인공의 동생을 연기한 루미 폴락도 처음 보는데, 톡톡 튀는 느낌이 좋게 다가왔다.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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